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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2월 소비자물가 4.8% 증가, 전기 29.5%·도시가스 36.2%↑

석유류와 축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지난달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4%대로 내려왔다. 다만 전기·가스·수도 가격은 역대 최대폭 상승을 기록했고, 가공식품도 오름폭을 키웠다. 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2월 소비자..
근로시간 제도 개편방안 발표하는 이정식 장관

주52시간제 개편, 주69시간 일하고 장기휴가 가능

정부가 근로시간 제도의 대대적인 개편을 추진한다. 근로자들이 1주일에 52시간까지만 일하도록 하는 현행 제도를 개선해 바쁠 때는 최대 69시간까지 근로와 장기 휴가 사용 등을 허용한다. 고용노동부 등 관계 부처는 6..
국민연금

월 590만원 이상 소득자 7월부터 국민연금 더 낸다

올해 3분기부터 국민연금 보험료 산정 기준인 기준소득월액이 조정된다. 월 590만원 이상 버는 소득자의 국민연금 보험료가 7월부터 3만3300원 인상된다. 직장가입자의 경우 사용자가 절반을 내므로 1만6650원 더 ..
물가

지난달 온라인 식품구매 3조6000억원 역대 최대

지난달 음·식료품과 농·축·수산물의 온라인 거래액이 각각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1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온라인 식품(음·식료품+농·축·수산물) 거래액은 3조6216억원으로 ..
김소영 부위원장

당국 신규은행 인가·비은행권 진입 논의 '과점 깬다'

금융당국이 시중은행의 과점 폐해를 막기 위해 신규 은행을 추가 인가하거나 보험 등 비은행권의 진입을 허용하는 방안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전날 금융감독원 등과 '은행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