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트럼프

미중, 빈손으로 협상 종료...무역전쟁 격화 우려[ 2018.08.24 10:33 AM ]

미국과 중국이 무역분쟁을 타개하기 위한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23일(현지시간) 이틀간의 협상을 마쳤다. 2개월여 만에 열려 기대를 모았던 이번 협상이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나면서 양국 간 무역전쟁이 앞으로 더욱 격화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됐다. 미국과 중국은 22일부터 이틀간 워싱턴에서 왕서우원(王受文) 중국 상무부 부부장과 데이비드 멀패스 미국 재무부 차관을 대표로 차관급 협상을 진행했다. 두 나라가 협상 테이블에 앉은 것은 지난 6월 초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과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가 베이징에서 만난 이후 처음이다.

트럼프

美‧中, 160억 달러 수입품에 25% 상호 추가 관세[ 2018.08.23 05:12 PM ]

미국과 중국이 23일(현지시간) 160억달러(약 18조원) 규모의 상대국 수입품에 각각 추가로 25% 관세를 부과했다. 이는 양국이 지난달 6일 340억달러(약 38조원)어치 제품에 관세를 부과한 데 이은 것으로, 이로써 양국이 무역전쟁으로 고율 관세를 물린 상대국 제품 규모만 총 500억 달러에 이르게 됐다. 미국 정부가 예고대로 23일(현지시간) 0시부터 16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25%의 관세를 추가로 부과하자 중국 정부도 즉각 반격에 나섰다.

트럼프

美상무부, 韓 대형구경강관에 반덤핑 예비판정[ 2018.08.23 09:20 AM ]

미국 상무부가 한국 등 6개국 대형구경 강관(large diameter welded pipe)에 반덤핑 예비 판정을 내렸다. 상무부는 21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캐나다, 중국, 그리스, 인도, 한국, 터키에서 수입하는 대형구경 강관의 반덤핑 관세조사에서 이들 국가의 수출업체가 미국에서 공정한 가치 미만의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이에 따라 상무부는 비율에 따라 업체들로부터 보증금을 징수하도록 미국 세관국경보호국(UBP)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연준

연준, 트럼프 압박에도 '9월 금리인상‘ 예고[ 2018.08.23 09:17 AM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 금리 인상'을 예고했다. 22일(현지시간) 공개된 8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향후 경제지표가 전망치에 부합한다면, 곧(soon) 추가적인 조처를 하는 게 적절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연준 위원들은 "점진적인 금리 인상 기조는 경기 확장세, 탄탄한 고용시장, 연준 목표치(2%)에 근접한 인플레이션 등에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 통화정책 성명의 '완화적'(accommodative)이라는 표현도 조만간 삭제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내놨다.

뉴욕증시

뉴욕증시, 美 정치불안 주시…다우 0.34% 하락 마감[ 2018.08.23 09:02 AM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둘러싼 정치적인 불안 요인 등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22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8.69포인트(0.34%) 하락한 25,733.6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14포인트(0.04%) 내린 2,861.8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9.92포인트(0.38%) 상승한 7,889.10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美‧中통화전쟁 전운 속 월가 "트럼프, 환율조작 나설 수도“[ 2018.08.22 04:13 PM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유럽연합(EU)이 환율을 조작하고 있다고 비난했지만, 정작 월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환율조작에 나설 것이라는 의심을 버리지 않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22일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무역적자를 줄이는 방법의 하나로 달러화 약세를 유도할 지속적인 시도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월가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1985년 주요 5개국이 달러화 절상에 뜻을 모았던 플라자합의 설계자 중 하나인 전 미 재무부 관리 찰스 덜라라는 "무역 논쟁이 점점 더 통화 이슈를 포함하게 될 것"이라며 "피할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트럼프

美,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카드로 압박[ 2018.08.21 01:45 PM ]

무역전쟁을 벌이던 미국과 중국이 곧 협상에 들어갈 예정인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위안화 약세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하면서 환율 문제가 이번 협상의 주요 의제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일각에서는 미국이 1985년 플라자 합의를 관철해 엔화 강세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무역 불균형 문제를 해결했듯이 이번엔 인위적 위안화의 절상을 유도하는 '중국판 플라자 합의'를 요구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트럼프

美 경제전문가 91% "트럼프 관세정책, 美경제에 부정적“ 전망[ 2018.08.20 03:34 PM ]

미국 경제전문가 10명 중 9명 이상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정책이 미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전미실물경제협회(NABE)는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2일까지 미국 내 경제전문가 25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하반기 설문 결과 이렇게 조사됐다고 20일 발표했다. 응답자의 3분의 2는 미국이 멕시코·캐나다와의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에서 탈퇴하면 부정적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답했다.

중국

中은행 부실대출 석달만에 30조↑…'대출독려' 후폭풍[ 2018.08.14 01:58 PM ]

중국 정부가 부채 축소(디레버리징)에서 경기 둔화 방지 쪽으로 경제 정책의 초점을 옮기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2분기 중국 은행권의 부실채권 규모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분기 말을 기준으로 중국 상업 은행들의 부실채권(NPL)은 총 1조9천600억위안(약 322조원)으로 1분기 말보다 1천830억위안(약 30조원) 증가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번 분기 NPL 증가율이 10여 년 만에 최고 수준이라고 전했다. 2분기 말 기준 NPL은 전체 은행 대출의 1.86% 규모였는데 이 역시 200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파월

美기준금리 인상에 예금이자도 인상 조짐…온라인 기반 은행 주도[ 2018.08.14 09:27 AM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지속적인 기준금리 인상에 미 은행들이 고객에 지급하는 예금이자도 꿈틀대기 시작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예금자들이 예금이자를 거의 받지 못했던 '우울한 10년'이 끝나고 있다"며 "연준이 2015년 12월부터 점진적인 기준금리 인상을 시작한 후 은행들이 예금이자 인상에 더뎠지만 최근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수출

對중국 상품수출 3년 만에 15%↓…제조업 수출 비중 줄어[ 2018.08.13 02:16 PM ]

글로벌 가치사슬 약화 등으로 대(對)중국 상품 수출이 3년 만에 15%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BOK경제연구 '우리나라 대중국 수출 감소의 원인 분석'이라는 보고서를 보면 "2016년 대중국 상품수출은 전년 대비 9.3% 감소했다"며 "2013년과 비교하면 14.7% 감소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美 전문가, ”미국경제 올해 3%·내년 2.4% 성장“ 전망[ 2018.08.10 02:39 PM ]

미국경제가 올해 높은 성장세를 보인 뒤 내년부터는 둔화할 것이란 전문가들의 관측이 나왔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민간 이코노미스트들을 상대로 진행한 7월 설문조사 결과 올해 미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 평균이 3%로 나타났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매월 이뤄지는 이 조사에서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달 2.9%였고 1년 전에는 2.4%였다.

중국

中, 160억 달러 미국 제품에 25% 보복관세[ 2018.08.09 09:33 AM ]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이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식의 정면대결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중국 상무부는 원유와 철강, 자동차, 의료장비 등 160억 달러(한화 약 17조9천억원)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키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상무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이 오는 23일부터 중국산 제품 160억 달러 규모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데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하며 이 같은 맞대응 방침을 전했다.

미중

美, 160억 달러 中제품 23일부터 관세 25% 부과[ 2018.08.08 09:36 AM ]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23일부터 160억 달러(약 18조 원)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한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관세부과를 예고한 중국산 제품 500억 달러 가운데 340억 달러어치 에 25% 관세를 부과한 바 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7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기술과 지식재산권을 침해한 중국의 불공정 무역관행에 대한 대응조치"라면서 이런 방침을 밝혔다.

애플

美 상장회사 최초, 애플 '꿈의 시총' 1조달러 첫 돌파[ 2018.08.03 10:14 AM ]

애플 주가가 2일(현지시간) 미 뉴욕증시에서 '꿈의 시총(시가총액)'인 1조 달러(1천129조 원) 고지에 올랐다. 애플 주가는 전날 5.9%에 이어 이날 2.92%의 상승세를 기록하며 207.3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미 경제매체인 CNBC에 따르면 애플의 시총은 이날 종가 기준으로 1조17억 달러(약 1천131조4천201억 원)를 기록했다. 시총 1조 달러 고지로 가기 위한 관문이었던 207.04달러를 돌파하며 '꿈의 시총' 깃발을 꽂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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