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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파르테논 신전 앞에서 사진을 찍는 관광객[AFP=연합뉴스]

"아크로폴리스서 패션쇼 안돼" 그리스, '거액 제안' 구찌에 퇴짜[ 2017.02.16 10:18 PM ]

7년째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그리스 정부가 자국을 대표하는 문화 유산인 아크로폴리스 언덕에서 15분 간 패션쇼를 하는 대가로 거액을 주겠다는 이탈리아 명품 업체 구찌의 제안에 퇴짜를 놨다. 16일 그리스 관영 ANA통신 등에 따르면 그리스 국립고고학위원회(KAS)는 지난 14일 회의를 소집, 아크로폴리스 언덕을 임대해 패션쇼를 열겠다는 구찌의 제안을 만장일치로 거부했다. 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세계 문화유산의 상징인 이 특별한 장소는 그런 행사와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거부 이유를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5일(현지시간) 이사이트(eSight)가 이번 주 10년간의 개발을 거쳐 AR 헤드셋인 '이사이트 바이저3'을 내놓는다고 보도했다.  무게가 113g밖에 안 나가는 이 기기를 착용하면, 카메라 시스템이 세상을 포착해 눈앞에 설치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스크린을 통해 보여준다.

눈 거의 먼 사람도 볼 수 있게 돕는 AR헤드셋 나온다[ 2017.02.16 10:13 PM ]

잔존시력은 있지만, 법적으로는 맹인인 사람들이 앞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증강현실(AR) 헤드셋이 이번 주 선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5일(현지시간) 이사이트(eSight)가 이번 주 10년간의 개발을 거쳐 AR 헤드셋인 '이사이트 바이저3'을 내놓는다고 보도했다. 무게가 113g밖에 안 나가는 이 기기를 착용하면, 카메라 시스템이 세상을 포착해 눈앞에 설치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스크린을 통해 보여준다. 기기를 착용한 사람은 손에 든 리모컨을 통해 카메라를 상하좌우로 회전하거나 줌인·아웃(확대·축소)을 할 수 있다. 이는 외과적 수술 없이도 잔존시력은 있지만,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의 시력을 드라마틱하게 증폭시켜준다.

올해 첫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국방장관 회의가 15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나토 본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회의에선 나토 회원국의 방위비 증액문제를 비롯해 대(對)러시아 관계, 미국이 주도하는 테러와의 전쟁에 대한 나토의 참여확대 문제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17.2.16

美서 방위비 증액 압박받은 獨, 수송기·잠수함 구매키로[ 2017.02.16 10:11 PM ]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에 방위비 증액을 압박하는 가운데 독일 정부는 일부 NATO 회원국들과 수송기와 잠수함 공동 구매 및 새로운 무기 공동개발을 위한 일련의 협정에 서명했다고 AP통신이 16일 브뤼셀발로 보도했다. AP에 따르면 독일은 노르웨이와 벨기에의 참여를 전제로 에어버스사의 A330 수송기 8대를 네덜란드, 룩셈부르크와 공동구매하기로 했다. 이 같은 계획은 나토 회원국들이 유사시 군대와 장비를 전개할 수 있는 충분한 수송기 확보를 위해 오랫동안 부심해온 데 따른 것이다.

오만 군주 술탄 카부스(가운데)의 환영을 받는 이란 대통령

이란 대통령, 오만·쿠웨이트 '하루 순방'…협력 다짐[ 2017.02.16 10:09 PM ]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오만과 쿠웨이트 2개국을 순방하고 당일 밤 귀국했다. 로하니 대통령이 걸프 지역을 방문한 것은 2013년 8월 취임 뒤 처음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전통적인 우방인 사우디아라비아 등 걸프 수니파 왕정을 끌어 안으면서 이란과 명확히 선을 긋는 데 맞서 이란도 부지런히 외교전을 벌이는 셈이다. 특히 지난해 1월 이란과 사우디의 외교 관계가 단절된 이후 나머지 걸프 수니파 왕정과도 연쇄적으로 껄끄러워진 점을 고려하면 이번 순방은 역내 긴장을 완화하는 전환점이 될 수도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FT "트럼프 '제조업 사랑'은 시대착오"[ 2017.02.16 10:08 PM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 경제팀의 '제조업 사랑'은 의심할 여지가 별로 없어 보인다.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적대적 태도, 중국과 일본을 향한 환율 조작 의심, 제조업체 국내 환류 촉구, 보호무역주의 등에서 확연히 드러난다. 그러나 트럼프 정부의 제조업 집착은 시대착오적 발상으로, 성공하기 어려우며, 잘해야 '양날의 칼'이 될 뿐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트럼프의 제조업 사랑은 오도된 것'이라는 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 전략가 주장하는 '경제 민족주의', 피터 나바로 국가무역위원장의 독일에 대한 공격 등에서 트럼프 경제팀의 제조업에 대한 집착을 확인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내년 국내 증시 전망은 그렇게 밝은 것만은 아니다. 지속되는 유럽 재정위기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까지 겹치면서 경제상황이 더욱 불확실해졌기 때문이다. 당장, 내년 1월부터 이탈리아 등 유럽 위기국가들의 채권이 대량으로 만기를 맞는다. 이들 국가가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지 못하면 한국도 어려움에 빠진다. 사진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유럽중앙은행(ECB) 건물 앞에 있는 유로화 조각상. 2011.12.25

EU-중국, 4·5월께 정상회담 추진…美 보호무역 맞서 '오월동주'[ 2017.02.16 10:06 PM ]

유럽연합(EU)과 중국은 자유무역과 국제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4월이나 5월께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EU 전문 매체인 'EU 옵서버'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U와 중국의 이 같은 정상회담 추진 움직임은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보호무역정책 기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동안 EU와 중국은 철강 등 중국산 수출품의 덤핑 판매 여부를 놓고 무역마찰을 빚어왔으나 미국이라는 '공통의 적'을 만나게 되자 '오월동주(吳越同舟·서로 사이가 나쁜 오나라와 월나라 사람이 같은 배를 탔다는 뜻. 서로 적대적 관계이지만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하는 것을 일컫는 말)'에 나선 것이다.

獨 연금개혁안 확정…2025년부터 동서독 연금수준 '같게'[ 2017.02.16 09:50 PM ]

독일 대연정 내각은 15일(현지시간) 정례회의를 열어 오는 2025년 1월부터 옛 동, 서독 지역의 연금 수준을 같게 하는 내용의 개편안을 확정했다. 대연정 소수당인 중도좌파 사회민주당 소속 안드레아 날레스 노동부 장관은 앞서 지난해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모두 올리고 구동독과 서독 거주자의 급여가 같은 수준이 되도록 하는 방향으로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dpa 통신은 이날 내각이 바로 이 '날레스 개혁안'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9월 말 현재 외환보유액이 3천777억7천만 달러로 전월보다 23억1천만 달러 늘어 두 달 연속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는 한국은행 발표가 있었던 6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 위변조대응센터에서 한 직원이 위폐 감별을 하고 있다. 2016.10.6

中, 美국채 7개월만에 '사자'…작년 전체로는 사상최대 '팔자'[ 2017.02.16 09:35 PM ]

미국 국채를 폭풍 매도하던 중국이 작년 12월 7개월 만에 '사자'로 전환했지만, 연간 전체로는 사상 최대 매도 기록을 세웠다. 세계 최고의 안전자산 중 하나인 미국 국채에 대한 외국인들의 순매도 행진은 9개월째 이어졌다. 16일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작년 12월 외국인은 미국 국채를 219억 달러 상당 매도해 9개월째 매도행진을 이어갔다. 이에 따라 외국인의 미국 국채보유 규모는 6조 달러로 1년 전 6조1천500억 달러에 비해 1천500억 달러(170조5천억 원) 감소했다.

유럽증시

유럽증시, 광산주 부진에 소폭 하락세 출발[ 2017.02.16 09:06 PM ]

유럽증시가 16일 광산주의 부진에 따라 소폭 하락 출발했다.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한국시각 오후 5시 37분 현재 0.19% 떨어진 7,288.32에 거래되고 있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5시 52분 현재 0.23% 하락한 4,913.75를 나타내고 있다.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도 0.19% 내린 11,770.94를 기록하고 있다. 유럽 스톡스 600 지수는 0.09% 하락했다. 이날 금속 가격 약세의 영향으로 광산주는 0.9% 떨어졌다. 하지만 항공주는 반등세를 보였다. 영국항공과 이베리아항공의 지주회사인 IAG는 2.2% 올랐으며 루프트한자는 2.4% 상승했다.

스냅챗 모기업 스냅 기업공개 진행중…내년 3월 상장 예상

FT "스냅 IPO 공모가 14∼16달러…시총으론 22조∼25조원“[ 2017.02.16 08:29 PM ]

모바일 메신저 스냅챗의 모기업인 스냅이 내달 예정된 기업공개(IPO)에서 공모가를 주당 14~16달러에서 정한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기업공개 후 스냅 시가총액을 195억달러~222억달러(약 22조2천억~25조3천억원)로 하는 공모가다. 애초 스냅이 이달 초 내놓은 공모계획서에 제시했던 250억달러에는 조금 못 미친다. FT는 스냅의 IPO는 무의결권 주식을 발행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에번 스피걸(26)과 최고기술책임자(CTO) 보비 머피(28)가 회사 주요 결정사항에 대한 권한을 유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면세점등 국내 유통업계 큰손 유커의 비상식적 표핑매너 급증

면세점등 국내 유통업계 큰손 유커의 비상식적 표핑매너 급증[ 2017.02.16 09:59 AM ]

이른바 유커 로 불리는 중국인 관광객의 영향력이 커지는 만큼 이들의 비상식적인 표핑매너에 대한 불만과 지적도 늘고 있다. 정찰제 상품을 막무가내로 깎아 달라고 하거나, 아무 데서나 흡연과 용변을 해결하는 등의 추태에도 국내 유통업체들은 막강한 이들의 구매력 앞에서 적극적 제재에 나설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처지다. 최근 출국을 앞둔 중국 여행객들이 면세물품 포장을 마구 버려 제주공항 대합실이 '쓰레기장'으로 변한 사진과 영상이 화제가 됐지만, 유통업체 관계자들은 "그 정도는 놀랄 일도 아니다"라고 입을 모았다.

옐런, "앞으로 금리인상 검토""…3월 추가 금리인상 시사 (워싱턴DC AFP=연합뉴스) 14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의 상반기 통화정책 청문회에 출석한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재닛 옐런 의장. 그는 이날 "앞으로 있을 (통화정책) 회의에서 고용과 물가상승이 예상대로 진전될 경우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의 추가 조정이 적절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금리인상 시점이나 인상 기준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금융시장에서는 이르면 오

옐런 "인플레 2% 향해"…이르면 3월 추가 금리인상 시사[ 2017.02.15 06:45 PM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에서 앞으로 개최할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기준금리의 추가 인상을 검토할 것이라고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이 밝혔다. 옐런 의장이 구체적인 금리인상 시점이나 인상 기준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금융시장에서는 이르면 오는 3월에도 금리 인상이 가능함을 내비쳤다고 해석했다. 옐런 의장은 1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의 상반기 통화정책 청문회에 출석해 "앞으로 있을 (통화정책) 회의에서 고용과 물가상승이 예상대로 진전될 경우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의 추가 조정이 적절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브라질 상파울루 증시[출처:브라질 뉴스포털 G1]

브라질 증시 상승랠리 시동…지수 5년전 수준 회복[ 2017.02.15 06:44 PM ]

브라질 상파울루 증시가 올해 들어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와 세계적인 광산개발업체 발레 등 자원 관련주의 급등세에 힘입어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는 5년 전 수준을 회복했다. 보베스파 지수는 14일(현지시간) 66,712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12년 3월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장중 한때 67,000포인트를 웃돌아 당분간 강세장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키웠다.

부정회계 파문에 휩싸인 일본 전자업체 도시바(東芝)가 소송전에 휩싸였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에 거주하는 도시바의 개인 주주 50명은 도시바의 부정회계 사건 때문에 주가가 하락해 손해를 봤다며 다나카 히사오(田中久雄) 전 도시바 사장 등 옛 경영진 5명과 도시바를 상대로 약 3억 엔(약 28억4천232만원)을 배상하라고 7일 도쿄지법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사진은 일본 도쿄도(東京都) 미나토(港)구에 소재한 도시바 본사 건물의 7일 모습.

회계부정에 원전손실 겹친 도시바...반도체 분사에 업계 지형 바뀌나[ 2017.02.15 05:03 PM ]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전기 및 전자기기 제조기업이자 80년 전통의 일본 대기업 도시바(東芝)가 회계부정과 원자력발전사업 손실에 나타난 채무초과 상황에 발목이 잡히면서 공중분해 위기에 처했다. 가전제품만 아닌 발전, 철도 인프라 산업을 가지고 있어 한때 일본 내 대표기업들인 소니, 파나소닉, 샤프전자가 적자에 허덕일 때도 흑자를 유지하면서 버티고 있던 도시바가 이제는 금융회사에 읍소하며 협조를 구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미국의 워싱턴에서 열린 '자본시장경쟁(U.S. Capital Market Competitiveness)' 기자회견에 참석한 버크셔 헤서웨이 CEO 워렌버핏의 모습. 2007.5.13 (AP사진)

트럼프 호재 버핏...힐러리 지지했지만 주가 활황에 웃음[ 2017.02.15 04:05 PM ]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주가 활황에 회사 시가총액의 폭발적 증가를 맛보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버핏이 이끄는 투자회사 버크셔해서웨이 A주 주가가 14일(현지시간) 주당 25만412달러, 한화로 2억9천만 원에 거래를 마치며 사상최고가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A주 주가는 지난해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현재까지 총 13% 급등했으며, 13일과 14일에도 각각 1% 가까이 상승해 주당 25만 달러의 고지를 넘으며 트럼프 랠리의 순풍을 힘껏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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