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미중

美관세에 맞선 중국 대응법은 '선택과 집중’[ 2018.07.11 04:08 PM ]

미국이 2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관세 계획을 밝히자 맞불 대응을 공언한 중국의 셈법이 다소 복잡해졌다. 중국 당국은 160억 달러 규모의 관세 발효를 남겨놓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500억 달러의 4배에 이르는 2천억 달러의 중국산 제품에 1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미국의 발표에 긴장과 당혹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중국 상무부는 11일 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미국 행위에 대해 경악함을 느낀다"며 "국가 이익과 인민의 근본 이익을 수호하기 위해서 중국 정부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어쩔 수 없이 필요한 보복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中 "美 추가관세에 보복할 수밖에 없다…WTO에 추가 제소“[ 2018.07.11 03:53 PM ]

미국이 2천억 달러(약 223조원)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 관세부과 계획을 발표한 데 대해 중국 상무부는 11일 "보복할 수밖에 없다"며 맞대응 방침을 분명히 했다. 중국 상무부는 이날 낮 12시10분 대변인 명의의 성명에서 "미국이 수위를 더 높이는 방식으로 관세부과 대상품목을 발표했다"면서 "이를 완전히 받아들일 수 없고, 우리는 이에 대해 엄정한 항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미국의 행위는 중국과 전 세계를 해칠 뿐 아니라 스스로를 해치고 있다"면서 "이러한 이성을 잃은 행위는 사람들의 인심을 잃을 것이다"고 비난했다. 아울러 중국은 미국의 행위에 경악한다며 "국가의 핵심 이익과 인민의 근본 이익을 수호하기 위해서 중국 정부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어쩔 수 없이 필요한 보복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항공사

플라스틱 빨대 퇴출 운동...美항공·호텔업계로 확산[ 2018.07.11 01:28 PM ]

미국의 주요 항공사인 아메리칸 항공이 '1회용 플라스틱 빨대' 퇴출 운동에 동참한다. 아메리칸 항공은 이달부터 주요 승객들에게 개방하는 공항 라운지에서 옥수수 를 원료로 한 생분해 플라스틱 빨대와 나무로 만들어진 커피스틱을 제공하겠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또 숟가락, 나이프, 포크도 점진적으로 친환경 재질로 대체할 계획이라고 허핑턴포스트가 보도했다. 아메리칸 항공은 11월부터 기내에서도 대나무 재질의 친환경 커피스틱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른 항공사들과 마찬가지로 이 항공사도 지금까지 이런 물품들을 모두 플라스틱 제품으로 사용했다.

트럼프

美, 2천억弗 中수입품에 추가 관세…G2 무역전쟁 '전면전’[ 2018.07.11 10:04 AM ]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대중 수입의 절반에 달하는 2천억 달러(약 223조 원)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계획을 발표해 세계 1, 2위 경제 대국의 무역전쟁이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10일(현지시간) 미국이 2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 수입품에 대해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가 관세 부과는 내달 30일까지 2개월간 공청회와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부과 대상 목록이 확정된 뒤에 발효될 예정으로 이번 관세 부과는 미국의 대중 관세 부과에 중국 정부가 보복관세로 맞대응하면 그에 대해 또다시 보복한다는 미국 정부의 방침을 확인한 것이다.

스타벅스

스타벅스, 종이 빨대 도입…비닐 포장 퇴출[ 2018.07.10 03:32 PM ]

스타벅스가 플라스틱 대신 종이로 만들어진 빨대를 도입하고, 비닐 봉투와 포장재를 퇴출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이 같은 일회용품 줄이는 내용의 '그리너(Greener) 스타벅스 코리아' 계획을 10일 발표했다. 스타벅스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구매팀·음료팀·푸드팀·MD팀·인테리어팀·홍보사회공헌팀 등 10개 팀으로 이뤄진 태스크포스(TF)를 3월부터 조직해 운영 중"이라며 "스타벅스의 모든 활동 분야에서 적용하는 전사적인 친환경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스벅

스타벅스, 2020년까지 전 세계 매장서 플라스틱 빨대 퇴출[ 2018.07.10 10:36 AM ]

스타벅스가 2020년까지 전 세계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스트로)를 없애기로 했다고 CNN과 AP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빨대가 해양 생물에게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하는 등 환경과 생물자원을 파괴하고 있다는 여론을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 스타벅스는 지금까지 플라스틱 제품 사용과 관련해 글로벌 차원에서 환경친화적 선언을 한 최대 규모 기업이라고 미 언론은 평가했다.

한은

한은 "미 금리 4회 인상 기대↑“…무역분쟁·경기과열 주시[ 2018.07.10 09:57 AM ]

한국은행은 미국이 올해 9월과 12월 두 차례 금리를 더 올릴 기대가 높아진 상황이며 앞으로 무역분쟁 전개양상과 경기과열 가능성 등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10일 한은 뉴욕사무소가 작성한 '최근 미국 경제상황과 평가' 보고서 등을 보면 주요 투자은행(IB)들은 대부분 올해 4회, 내년 2∼4회 금리인상을 예상한다. 지난 6일 장중 선물시장에 반영된 9월과 12월 금리인상 확률은 81%와 61%이고, 금리인상 예상 횟수는 올해 3.6회, 내년 1.4회다.

무역

'160억弗·자동차' 추가 관세폭탄 대기 중…무역전쟁 장기화 우려[ 2018.07.09 01:37 PM ]

중국산 제품에 대한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로 시작된 미중 무역전쟁이 장기화하면서 글로벌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양국의 태도가 전례 없이 강경한 데다 물밑 협상 움직임도 감지되지 않고 있고 트럼프 대통령이 경고한 중국상품 추가 관세 부과, 수입 자동차 관세 부과 등이 줄줄이 예고돼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양국의 첫 조치로 인한 경제적 충격은 크지 않더라도 앞으로 보복에 보복이 꼬리를 무는 형식으로 추가 조치가 잇따르면서 사태가 장기화하면 글로벌 경기의 회복추세에 걷잡을 수 없는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무역갈등

美, 끝내 무역전쟁 '방아쇠' 당겨...보복 악순환 예고[ 2018.07.06 10:12 AM ]

대중(對中) 무역전쟁이 본격 시작된다. 세계 경제 1·2위, 이른바 '주요 2개국'(G2)의 정면충돌이 현실화한 것으로, 자유무역주의에 기반을 두는 교역질서가 무너지고 글로벌 경제가 '승자 없는 치킨게임'으로 접어드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공격에 나서는 건 미국이다. 중국산 수입품 500억 달러(약 56조 원) 가운데 340억 달러(약 38조 원) 규모의 818개 품목에 대해 25% 관세가 부과된다. 관세는 미국 동부시간으로 6일 0시 1분을 기해 자동으로 발효된다. 중국 베이징 시간으로는 낮 12시 1분이다.

트럼프

트럼프, 대중 관세 예정대로 실행…"먼저 340억 달러에 부과[ 2018.07.06 09:45 AM ]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예고한 대로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고율의 관세를 강행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몬태나 주에서 연설하기 위해 이동한 전용기 '에어포스 원' 안에서 기자들에게 "먼저 340억 달러어치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고, 나머지 160억 달러 규모에 대해선 2주 이내에 관세가 매겨질 것"이라고 말해 이런 방침을 확인했다. 먼저 중국산 수입품 500억 달러(약 56조 원) 가운데 340억 달러(약 38조 원) 규모의 818개 품목에 대해 25% 관세가 부과된다. 관세는 미국 동부시간으로 6일 0시 1분을 기해 자동으로 발효된다. 중국 베이징 시간으로는 낮 12시 1분이다.

oecd

OECD 회원국, "고용 늘어도 임금상승률은 둔화“[ 2018.07.05 04:33 PM ]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에서 경제가 성장하고 고용이 늘었지만 임금 상승률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4일(현지시간) '2018 고용 전망' 보고서에서 지난해 말 OECD 회원국의 15∼74세 고용률이 61.7%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최고다. 올해 말 고용률은 62.1%, 내년 4분기엔 62.5%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임금 상승률은 금융 위기 이전보다도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인플레이션을 반영한 OECD 평균 임금 상승률은 1.2%에 그쳐 금융 위기 직전인 2.2%의 절반 수준을 보였다.

트럼프

美수입규제로 韓수출 2.6조원 손실…1만6천명 취업기회 상실 예상[ 2018.07.05 10:00 AM ]

한국 철강·세탁기·태양광전지에 대한 미국의 수입규제로 2조6천억 원 규모의 수출손실이 생길 수 있다는 국회 예산정책처의 분석이 나왔다. 또 수입규제 조치로 인해 이들 산업에서 약 1만6천 명의 취업기회가 없어질 수도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5일 예산정책처가 펴낸 보고서 '한국에 대한 미국의 수입규제조치 파급효과 분석'을 보면 미국이 한국산 철강의 자국 수입 쿼터를 2015∼2017년 평균 수출량의 70%(2017년 기준 74% 수준)로 설정함에 따라 2018∼2022년 5년간 12억4천만 달러(1조3천336억원)의 수출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중국

中 류허 주재 첫 금융안정위 회의…위안화 불안요인 해소 강조[ 2018.07.04 04:09 PM ]

미중 무역전쟁 개시를 앞두고 위안화 가치가 빠르게 하락하며 시장불안이 커지자 중국 당국이 금융안정에 대한 자신감을 강조하며 조심스럽게 개입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4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설립된 중국 금융안정발전위원회는 전날 주임인 류허(劉鶴) 부총리 주재로 출범후 첫 전체회의를 열어 위기 요인을 해소할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금융안정발전위원회는 회의에서 "현재 중대 리스크와의 '공성전'에서 승리하고 외부 리스크에 대응하는 데 유리한 조건을 완전히 갖추고 있어 이에 대한 자신감이 충만하다"고 밝혔다.

주 ㅇ국

보복관세, ‘시차탓’ 중국이 먼저...‘선제공격’ 파문 예상[ 2018.07.03 02:52 PM ]

중국과 미국이 6일부터 상대국 상품에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가운데 실제 부과는 '보복관세'를 선언한 중국이 먼저 할 것으로 보인다. 양국 모두 이날 0시를 기해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지만 중국의 6일 0시가 미국 보다 12시간 먼저 오기 때문이다. 시차 때문에 빚어지는 현상이지만 미국이 제재를 시작하기도 전헤 선제 '보복'하는 결과가 돼 나중에 논란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재정부는 미국이 6일 발동하는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고율관세 부과와 관련, 미국의 제재 시작에 앞서 중국이 먼저 보복조치를 취하게 된다고 밝혔다. 베이징(北京)과 미국 동부 시간에 12시간의 시차가 있어 양국이 6일부터 서로 고율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할 경우 중국이 12시간 먼저 시작하게 되기 때문이다.

애플

애플 가을 신작 디자인 ‘살짝‘ 공개…전면은 아이폰 X와 비슷[ 2018.07.03 10:20 AM ]

애플이 올해 가을 선보일 아이폰 신작의 디자인이 IT 매체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살짝 공개했다. 애플을 전문으로 다루는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2일(현지시간) 애플이 9월 중순 신제품 언팩(공개) 행사에서 선보일 6.5인치 아이폰 X 플러스와 6.1인치 LCD(액정표시장치) 아이폰의 더미(모조품) 모델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애플 전문기자 샤이 미즈라시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을 보면 두 제품의 전면은 지난해 가을 애플이 아이폰 10주년 기념작으로 내놓은 아이폰 X와 거의 흡사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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