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트럼프

미중 무역전쟁 파장…中 기업들 감원 본격화[ 2018.09.21 02:37 PM ]

미국과의 무역전쟁으로 경영난이 심해지고 있는 중국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감원에 착수할 조짐을 보인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1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인건비 상승으로 그렇지 않아도 어려움을 겪는 중국 기업들은 무역 전쟁으로 인한 '관세 폭탄'과 해외 주문 감소 등으로 경영난이 가중되면서 감원이나 공장 해외이전에 나서고 있다.

미중

무역전쟁 中서 대미 강경론 속 리커창 '유화발언' 큰 용기[ 2018.09.21 01:10 PM ]

중국에서 미국과 정면 대결을 불사해야 한다는 강경론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최근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 원칙을 강조하면서 대미 유화 메시지를 던진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는 해석이 나왔다. 미국에서 운영되는 중국어 뉴스 사이트 둬웨이(多維)는 21일 미국과 무역전쟁이 전면전으로 번진 가운데 중국 내에서 미국에 정면으로 맞서야 한다는 강경론과 미국 주도의 세계 질서를 인정하고 미래를 위해 힘을 키워나가야 한다는 현실론이 엇갈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엘엔지

中보복관세 대상에 美LNG 포함…에너지 산업 겨냥[ 2018.09.20 02:42 PM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천억달러 규모의 중국 제품에 추가로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미중 간 무역전쟁이 전면전으로 치닫는 가운데 중국이 보복 관세 부과 대상에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를 넣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경제지 차이신(財新)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지난 18일 발표한 3차 대미 보복 관세 목록에 LNG가 포함됐다. 오는 24일부터 미국산 LNG에는 10%의 추가 관세가 적용된다. 현재 중국 정부는 수입 LNG에 20%의 관세를 매긴다.

마윈

마윈, ”무역 갈등으로 '美 100만 일자리' 약속 못지켜“[ 2018.09.20 10:18 AM ]

마윈(馬雲) 중국 알리바바 그룹 회장이 미국과 중국의 갈등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했던 미국 내 일자리 100만개 창출 약속을 지키지 못한다고 공개적으로 발언했다. 마 회장은 20일 보도된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 약속은 우호적인 미중 파트너십과 이성적인 무역관계를 전제로 이뤄진 것"이라며 "그러나 이 전제가 무너져 약속을 지킬 도리가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美, 한국산 철강제품에 '품목 예외' 첫 승인[ 2018.09.20 09:43 AM ]

미국이 지난 5월 한국산 철강제품에 쿼터(수입 할당)를 적용한 이후 처음으로 '품목 예외' 신청을 승인한 사례가 나왔다. 20일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지 기업 마이크로 스태핑(Mirco Stamping)이 한국 기업 에스엘테크의 제품에 대해 품목 예외를 신청한 것을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가 받아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마이크로 스태핑은 자신들이 생산하는 의료기기에 에스엘테크가 생산하는 극세강관 제품을 사용해왔다.

트럼프

트럼프, 中 겨냥한 3단계 추가관세 지시[ 2018.09.19 03:45 PM ]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며칠 내로 관세부과 대상을 중국 수입품 전체로 확대하는 3단계 추가관세 부과절차를 개시하도록 지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일(현지시간) 미 행정부의 계획에 정통한 소식통이 이렇게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트럼프 대통령이 앞으로 며칠 내에 다음 단계 관세부과를 위한 절차를 시작하도록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에게 지시하는 공식 성명(Formal statement)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로스 장관

美상무장관 "中, 보복할 실탄 없어"…美 전략적 우위에[ 2018.09.19 10:10 AM ]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은 18일(현지시간) 미중 무역전쟁에 대해 "중국은 미국에 보복할 실탄(bullets)이 없다"고 밝혔다. 로스 장관은 이날 미 경제매체인 CNBC에 출연해 대중 수입은 수출보다 거의 4배나 많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미국의 대중 수출액은 1천304억 달러, 중국의 대미 수출액은 5천56억 달러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전날 2천억 달러(약 224조 원)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 5천745개 품목에 24일부터 10%, 내년 1월 1일부터 25%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 중국은 60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 5천207개 품목에 5∼10%의 관세를 24일부터 부과할 것이라며 보복을 예고했다.

중국

中고위관리 "美, 모든 중국 제품에 관세 매겨도 큰 문제 없어“[ 2018.09.18 04:19 PM ]

중국의 한 고위 관리가 공개 석상에서 미국이 자국의 전 제품에 관세를 부과해도 큰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이라면서 자신감을 피력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팡싱하이(方星海) 중국 증권관리감독위원회 부주임은 18일 톈진에서 열린 하계 다보스포럼에서 "가령 그런 시나리오가 현실화해도 중국 경제에 끼치는 부정적 충격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7%포인트가량 줄어드는 정도"라고 밝혔다. 팡 부주임은 "중국은 충격을 완화할 충분한 재정·통화 정책 수단을 갖고 있다"며 "우리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지만 경제가 여전히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美, 2천억弗 中제품 추가 관세…무역협상 전망 불투명[ 2018.09.18 09:49 AM ]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오는 24일(현지시간)부터 2천억달러(약 224조원)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 로이터·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트 대통령은 17일 성명을 통해 중국산 제품 2천억달러어치에 대해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추가 관세 부과 결정 배경에 대해 "우리는 수개월 간 불공정한 (무역)행태를 바꾸고 미국 기업들을 공정하고 상호적으로 대하도록 촉구해왔지만, 중국은 변화의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WSJ "中, 무역협상 재개 거부할 듯…對美 수출규제 검토“[ 2018.09.17 09:22 AM ]

중국 당국이 '무역협상을 재개하자'는 미국측 제안을 거부하려는 기류라고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에 무역협상을 재개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지만 다른 한편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 폭탄'을 추가로 부과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중국도 반격모드로 돌아서는 강경한 분위기라는 것이다.

중국

중국 내 美기업 60% 이상 “무역전쟁으로 타격받아”[ 2018.09.13 05:15 PM ]

중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 10개 중 6개 이상이 무역전쟁 때문에 피해를 봤다며 미중 양국의 협상 재개를 촉구하고 나섰다. 주중 미국상공회의소(암참)와 주상하이 미국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5일까지 1주일간 회원사들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13일 발표했다. 430여개 응답 기업 가운데 63.6%는 미국의 관세부과로 수익이 떨어지거나 고객수요가 감소했다고 답했으며, 62.5%는 중국의 보복관세로 인해 같은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국

美‧中 전면전 하면 중국성장률 1.3%p·일자리 550만개 감소[ 2018.09.12 05:04 PM ]

미중 무역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면 중국 내 일자리 최대 550만 개가 사라질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JP모건은 11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미국이 2천억달러(225조원)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이 위안화 5% 절하와 보복관세로 맞설 경우 중국 내에서 70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사라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만약 중국이 위안화 절하 등 대응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줄어드는 일자리 수는 300만개로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다.

달러

美보스턴 연은 총재, "올해 기준금리 2차례 추가 인상“ 주장[ 2018.09.10 04:44 PM ]

에릭 로젠그렌 미국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올해 2차례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원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로젠그렌 총재는 전날 인터뷰에서 실업률이 계속 낮아지는 데다 인플레이션은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2% 목표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계속 점진적으로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란

韓, 8월 이란산 원유 수입 '제로(0)'…'톱3' 수입국 중 처음[ 2018.09.10 02:31 PM ]

미국이 이란에 대한 제재 중 하나로 각국에 이란산 원유 수입 중단을 요청한 이후 한국이 지난달 이란산 원유를 전혀 수입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블룸버그통신은 10일 블룸버그의 탱커 경로추적·수송 데이터를 인용해 7월 일평균 19만4천배럴이었던 한국의 이란 원유 수입량이 8월에는 0으로 떨어졌다고 10일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란산 원유의 최대 수입국인 중국과 인도 역시 수입을 제한하고 있지만, 미국의 제재가 오는 11월 재개되기도 전에 수입을 중단한 것은 이란 원유 '톱3' 고객 가운데 처음이다.

위안화

글로벌 시장서 中 위안화 사용 늘어...무역전쟁 덕분[ 2018.09.10 02:16 PM ]

중국의 부상을 견제하기 위한 미국의 무역전쟁이 오히려 중국의 오랜 꿈인 '위안화 국제화'를 돕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0일 보도했다. 중국 국영 은행인 공상은행(ICBC)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말 세계 금융시장에서 기관 및 개인 투자자가 보유한 위안화 표시 금융자산의 규모는 4조9천억 위안(약 804조원)에 달한다. 글로벌 투자자가 보유한 주식 중 위안화 표시 주식의 비중은 2.5%, 위안화 표시 채권의 비중은 3.0%까지 올라갔다. 각국 중앙은행이 보유한 자산 중 위안화 자산의 비중은 2016년 말 1.08%에서 지난해 말 1.22%로 상승한 데 이어 올해 1분기 말 1.39%까지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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