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기자의 눈] 이재용 부회장 승계 관련된 삼성바이오로직스 고의 회계처리 기준 변경[ 2018.11.12 11:38 AM ]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처리 기준 변경은 고의적이었으며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과 무관하지 않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자본잠식 등 경영 위협을 피하려고 고의로 회계처리 기준을 변경했다. 이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그룹 경영권 승계와 관련이 있었다. 이를 위해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활용했다.

[기자의 눈] 악성 바이러스 취급 당한 삼성 노조[ 2018.09.28 04:12 PM ]

삼성에 있어서 노조는 병균이었다. 바이러스였다. 삼성은 '비노조 DNA'를 강조했고, "악성 바이러스가 침투하지 않도록 지켜야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래서 노조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막았다. 공작을 벌였다. 삼성의 노조와해 의혹이 시작된건 지난 2013년, '2012년 S그룹 노사전략' 문건이 공개되면서 부터다. 지난 27일, 검찰의 중간 수사결과가 발표됐다. 이상훈 삼성전자 의장 등 전·현직 임직원 16명이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현재까지 총 32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기자의 눈] 난제 많은 현대차그룹 총괄하게 된 정의선 수석 부회장[ 2018.09.28 12:34 AM ]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14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아들인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을 그룹 총괄 수석 부회장에 임명했다. 그에 대한 인사는 지난 2009년 8월, 현대차 부회장으로 전보, 승진한 이래 9년만이었다. 직책상으로 그룹 내 2인자가 됐다. ​ 해당 직함은 이번에 처음으로 생겼다. 그는 정 회장을 보좌하며 그룹 경영 업무 전반을 총괄하게 됐다. 주요 사안을 정 회장에게 보고하고 재가를 받아 실행하게 된다. 정 수석 부회장은 완성차를 비롯 철강, 건설, 금융, 자동차 부품, 유통, 서비스 등 그룹 전 계열사의 경영을 총괄한다.

[기자의 눈] 이재용 부회장, 정몽구 회장 처럼 방북 이후 특별사면 받는건가[ 2018.09.18 11:35 PM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남북정상회담 방북단 명단에 포함된 것에 대해 다시금 적절성 논란이 제기됐다. "재판 중인데 그럴 자격이 있느냐"라는 것이다. "이치에 맞는 일이냐", "옳바른 일이냐"라는 말이 언급됐다. 문재인 정부는 최근 이 부회장과 교류하는 모습을 연이어 보이고 있다.

[기자의 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다시 법정구속 될까[ 2018.09.17 02:18 PM ]

박근혜 전 대통령 항소심 재판 결과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재판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상태다. 지난 달, 2심 선고 공판에서 박 전 대통령은 징역 25년과 벌금 200억원을 선고받았다. 1심 재판부가 징역 24년과 벌금 180억원을 선고한 것에 비해 형량은 1년, 벌금은 20억원 늘어났다.

[기자의 눈] 혼다 코리아 '어코드 하이브리드', 판매량 더 높이지 못하는 이유[ 2018.09.14 03:22 PM ]

혼다 코리아가 지난 13일, 경기 광주시 소재 곤지암리조트에서 10세대 어코드 기술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취지는 좋았지만 어코드가 어떤 점에 있어서 장점을 지니고 있는지 쉽게 파악하기는 어려웠다. 10세대 어코드 개발에 참여한 연구진들이 함께 했는데, 스포츠 하이브리드 시스템 i-MMD(Intelligent Multi-Mode Drive)를 언급하며 고효율과 고성능을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연비 중심의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차별화 됐다고 했다. 답답한 차가 아니라는 것이다.

더 뉴 아반떼

[기자의 눈] 예전같이 않은 현대차 '아반떼' 판매량..시장 우려 이겨낼까[ 2018.09.12 03:44 PM ]

지난 10일 저녁 퇴근 길. 서울의 한 현대자동차 지점에서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아반떼'(코드명 AD PE) 출시를 알리고 있는 스티커를 보게 됐다. 보자 마자, "디자인이 저게 뭐냐"라는 탄식이 나왔다. 그러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아반떼 신모델이 지난 6일 출시됐다. 당시에도 디자인을 보자마자, "이건 뭐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면에서 말이다. 개인적으로 시승기를 쓸 때, 디자인에 대해 그리 언급하는 편은 아니다.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다른 것보다 '덜'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기자의 눈] 재규어·랜드로버 차량, 언제까지 도로에서 가다 설 건가[ 2018.09.11 08:36 PM ]

재규어·랜드로버 차량에서 엔진 꺼짐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 알려진 상태다. 조사기관도 이와 관련한 결함을 이미 파악한 상태다. 그러나 별다른 해결책이 나오지 않고 있다. 국토교통부 산하 교통안전공단은 작년 11월 말부터 이 문제와 관련해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그러나 리콜 결정은 없었다. 제조사도 그렇지만 국토부가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 문제와 관련, 한 차주는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차량이 멈춰서는 일을 경험하기도 했다. 생명의 위협을 느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인 것이다. 해당 차주는 이 증상으로 두차례나 수리를 받은 상태였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RRS' 차주는 구입 이후 30여일만에 해당 현상을 겪기도 했다. 그는 당시 소송을 준비했다.

[기자의 눈] 화장품만 맑은 LG생활건강 실적..'후' 지나친 의존 우려[ 2018.09.07 04:17 PM ]

LG생활건강에 대해 화장품 사업 부문 중 후(Whoo) 단일 브랜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생활용품과 음료 부문이 구조적 침체를 겪고 있다. 지난 1분기 생활용품 사업의 매출(3847억원)은 전년동기 대비 4.5% 감소했다. 바로투자증권 김혜미 애널리스트는 작년 역성장 추세가 이어져 -2.5%의 매출 감소를 예상했는데 더 낮은 수치가 나왔다고 지난 4월 9일 언급했다.

[기자의 눈] 사망 사고 또 난 삼성전자 사업장..초기대응 논란[ 2018.09.07 03:00 PM ]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소화용 이산화탄소가 유출, 협력 업체 직원이 사망(1명)하는 일이 지난 4일 오후 발생했다. 다친 사람은 2명이었다.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소방설비의 기계적 결함 가능성이 제기된 상태다. 이번 사고를 두고 삼성전자의 초기대응 방식에 대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산화탄소 방출 신호를 감지한 삼성전자에서는 자체 소방대가 출동했다. 현장에서 응급처치 뒤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용인소방서에 연락한건 사고발생 이후 1시간 50분이 지나서였다. 사망자가 나온 뒤였다. 이 때문에 늑장 신고 논란이 불거진 상태다.

[기자의 눈] 다시 인정된 뇌물..불리해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2018.08.29 05:02 PM ]

집행유예 석방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재판과 관련, 최종심이 남은 상태다. 이 부회장에 대한 1심과 2심 판결은 끝났다. 지난 2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항소심이 진행됐다. 박 전 대통령의 항소심 재판부는 1심과 달리, 부정한 청탁을 인정했다. 한국동계스포츠 영재센터에 출연한 16억2800만원에 대해 제3자 뇌물로 인정됐다.

[기자의 눈] BMW만 불 타는 차? 통계가 말하는 바는[ 2018.08.20 03:46 PM ]

언론의 속성이라는 것이 그렇긴 하지만, 최근 국내서 벌어진 BMW 차량 화재 이슈를 보며 "저렇게 혹독한 비판을 받는 것이 정말 맞는 것일가?"란 생각이 있었다. 남을 비판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다. 그러나, 비판을 위한 비판을 하게 될 때 진실을 제대로 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 소방청 통계 자료에 따르면, 해마다 국내에서 5000건 가량의 화재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루에 14건이 발생하는 것이다. 제조사별 화재 수치만 보면, 올 해 7월까지 BMW 화재는 71건이 발생했다. 반면, 현대자동차는 1381대의 수치를 보이고 있다. 기아차는 514대다. 작년의 경우, 현대차, 기아차, BMW 각각 2377대, 895대, 95대다. 이를 어떻게 봐야 할까.

[기자의 눈] 한국GM 어려움 인지하고도 내버려뒀던 산업은행[ 2018.08.16 02:28 PM ]

KDB산업은행은 한국GM과 지난 5월, 경영정상화에 합의했다. 그러나, 이 과정 속에서 산업은행의 관리 소홀 책임 문제가 있었다. 언론을 통해 알려진 바에 의하면, 산업은행은 이미 한국GM이 독자 경영이 불가능하고 개선책도 세우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이를 무시했다. 경영자의 지식과 경험이 미약하고 위기 대응 능력이 취약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다.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공감대가 없다는 것도 알았다. 재무 관리가 자금 담당자 개인 역량에 의존되고 있다는 것을 파악한 상태이기도 했다. 회계 시스템이 체계적이지 않은 상황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현금 흐름이 악화 돼 대처 능력이 취약하며 자금 부족 가능성이 있다는 것도 알았다. 정부 지원 가능성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상급 기관인 금융위원회에 이같은 사실을 보고하지 않았다.

[기자의 눈] '수입차' 르노 클리오, 국내서 명성 지킬 수 있을까[ 2018.07.13 12:01 PM ]

해치백(B세그먼트) '클리오(CLIO)'의 판매량이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에서도 기대가 컸다는 부분에서, 업계에서 또한 관심을 가지고 지켜봤기에 아무래도 실망감이 나오고 있다. 르노삼성은 그 어느 차 출시 때보다도 클리오 국내 출시에 있어서 큰 기대감을 보였다. 때문에 현 상황에 더 움칫하게 된다. 클리오는 지난 달까지 총 1356대 팔렸는데, 4월에는 51대가 팔렸다. 5월은 756대, 6월에는 549대로 판매량이 줄었다. 200대가 넘게 줄었다. 27.4%가 감소됐다. 이유가 뭘까.

[기자의 눈] 직원 보호 아닌 압박 열올리는 오리온[ 2018.05.29 12:16 PM ]

오리온 울산 영업소장의 노조 탈퇴 압박과 관련, 검찰은 지난 3월 노조 활동 방해 혐의 등으로 해당 소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오리온 법인도 정식 기소됐다. 해당 소장의 부당노동 행위에 대해 회사도 직·간접적인 책임이 인정된다고 했다. 해당 소장은 지난 2016년 부임했다. 이후 노조원들에게 노골적 노조 탈퇴를 강요했다. 녹취된 한 노조원과의 대화에서 해당 소장은 "어떻게든 그만두게 만들 것이고 너에 대해 흠 잡으려고 회사에서 생 난리를 칠 것이고 너에 대해서 감시하겠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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