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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 청사, 사진=연합뉴스

부사관은 탄약 버리고, 장성은 성추행 하고…군기 문란 심각[ 2016.12.16 03:49 PM ]

부대 안팎에서 벌어지는 군의 기강해이가 도를 넘고 있다. 울산 군부대에서 지휘관의 지시와 묵인 아래 장병들이 몰래 훈련장에 버린 화약이 폭발해 20여 명이 다친 사고도 추락할 대로 추락한 기강이 빚어낸 결과물이다. 법규와 절차를 중시해야 할 군에서 동원된 각종 편법과 졸속이 한계치를 넘어 결국 대규모 인명사고로 이어진 것이다. 그러나 '보안'이라는 울타리 뒤에 숨어 특유의 폐쇄적인 시스템과 문화가 만연한 군에서는 일반이 모른 채 넘어가는 사고와 비위가 더 많을 수밖에 없다.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형성된 전장에서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와 비박(비박근혜)계가 전면전에 돌입, '임전무퇴'를 다짐하며 배수진을 쳤다. '탄핵 다음은 분당'이라는 시나리오가 점차 현실로 다가오는 분위기다. 사진은 이날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위)와 비상시국위원회 회의. 2016.12.12

與 분당 가능성 속 치러지는 원내대표 경선...중도파는 ”합의 추대해야“[ 2016.12.15 04:36 PM ]

새누리당의 주류 친박계와 비주류 비박계의 내홍이 짙어지는 가운데 정진석 전 원내대표의 후임을 뽑는 원내대표 경선이 오는 16일로 예정됐다. 비선실세 국정농단 파문으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의 심리를 거치는 가운데 비박계는 친박계 인적청산을, 친박계는 비박계를 향한 날을 세우고 있어 원내대표 경선에 지는 쪽이 사실상 죽는 형세가 된다. 게다가 친박이 장악중인 당 지도부가 오는 21일 총사퇴를 선언한 가운데 있어 이번 원내대표 경선에 이기는 쪽은 당을 장악할 수 있는 선봉이 될 수 있게 된다.

새누리당 분당 친박 비박 주류 비주류 리얼미터 여론조사 2016.12.15

여론조사서 보여진 친박의 위력...비박보다 새누리 지지층 결집도 높아[ 2016.12.15 03:45 PM ]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의 새누리당 분당을 염두해 둔 정당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수위를 지키는 가운데 비박계 정당과 친박계 정당의 지지율이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친박계 정당이 비박계 정당보다 기존 새누리당 지지층을 결집하는 정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친박계와 비박계 정당 지지율이 국민의당 지지율보다 앞서는 것으로 조사되면서 새누리당의 분당이 보수성향 무당층을 흡수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 진다.

리얼미터 헌법재판소 박근혜 탄핵 인용 기각 2016.12.15

전연령·모든 지역서 ”헌재는 朴대통령 탄핵소추안 인용해야“ 의견 우세[ 2016.12.15 03:19 PM ]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심리중인 헌법재판소에 대해 실사한 여론조사에서 76%의 응답자가 헌재의 탄핵심판 인용 입장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보수 성향 응답자들 중에서는 탄핵 심판 인용 입장과 불인용 입장이 반반으로 팽팽히 맞섰다. 리얼미터가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 아래 전국 성인 1,0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회의 박 대통령 탄핵심판 청구에 대해 헌재가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를 물은 결과, ‘탄핵을 인용해야 한다’는 응답이 75.7%로, ‘탄핵을 기각해야 한다’는 응답(15.2%)보다 5배 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잘 모름’은 9.1% 였다.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1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친박계 의원들의 모임 '혁신과 통합 보수연합' 창립총회에서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2016.12.13

탄핵정국에 세력 불리는 친박계의 계산...탄핵부결과 배수진[ 2016.12.15 11:37 AM ]

새누리당 주류 친박계와 비주류 비박계의 갈등이 커지는 양상이다. 친박계의 지도자인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정지에도 친박계의 세불리기와 목소리는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친박계는 지난 13일 오후 국회에서 '혁신과통합보수연합' 발족식을 가졌다. 이 모임의 공동대표로 정갑윤 의원과 이인제 전 의원, 김광용 경북도지사가 원내,원외,광역단체장 대표 몫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모임은 박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처리와 주류 친박 중심의 당 지도부 거취로 갈등을 빚어온 비주류 중심의 비상시국위원회에 대응하기 위한 성격이 강하다.

자유경제원은 2016년 12월 14일 수요일 오전 10시, 자유경제원 리버티홀에서 <프랑스혁명과 광장민주주의>라는 주제로 ‘세계사를 알면 대한민국의 갈 길이 보인다’ 연속토론회 제4차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구체제 붕괴를 상징하는 프랑스혁명(1789)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광장민주주의에 주는 교훈에 대한 논의와 제언이 오갔다.

”佛혁명은 부정의 정치가 본질“...제도에 의한 통치로 광장정치 극복해야[ 2016.12.15 10:44 AM ]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이 국회 통과를 견인한 것은 광장에서 드러난 촛불민심이다. 이러한 광장에서 야권의 주요 주자들은 민심을 경청했고 여권 내 박 대통령 탄핵 찬성파는 야권과 연대를 구축했다. 그리고 박 대통령의 직무정지로 이어졌다. 최근 이러한 광장정치를 두고 제도에 의한 통치로 광장정치를 극복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보수성향 시민단체 자유경제원은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자유경제원 리버티홀에서 <프랑스혁명과 광장민주주의>라는 주제로 ‘세계사를 알면 대한민국의 갈 길이 보인다’ 연속토론회 제4차를 개최했다.

"이것이 폭음통"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육군 53사 정영호 헌병대장이 14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의 한 군부대에서 폭발사고를 일으킨 폭음탄 1발을 들어 보이고 있다. 2016.12.14

軍 "대대장이 폭음통 소모 지시…화약 5㎏ 바닥에 버려"[ 2016.12.14 04:57 PM ]

13일 발생한 울산의 예비군훈련부대 폭발사고는 장병들이 훈련용 폭음통 약 1천600개의 화약을 분리, 바닥에 버려둔 것이 갈퀴나 삽 등 철재도구에서 발생한 정전기와 만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휘관인 대대장은 위험성을 인지하고도 폭음통 소모를 지시했으며, 탄약관리를 담당하는 부사관 등 6명의 장병은 모두 5㎏가량의 화약을 바닥에 버렸던 것으로 드러났다. 육군 53사단 헌병대는 14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이번 사고 원인과 수사 계획 등을 설명하는 브리핑을 열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 3차 청문회에서 최순실의 증언 조작 지시 의혹이 담긴 녹취를 공개하고 있다. 2016.12.14

최순실, 지인 통해 고영태에 위증 종용…崔 육성 공개[ 2016.12.14 04:43 PM ]

최순실 씨가 독일에서 귀국하기 직전 지인을 통해 고영태 씨에게 국회 청문회에서 위증하도록 종용한 것으로 보이는 육성이 14일 공개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이날 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최씨가 지인과 한 전화통화 녹음파일을 공개했다. 박 의원실이 제공한 녹취록에 따르면 최 씨는 "나랑 어떻게 알았느냐고 그러면 가방 관계 납품했다고 그러지 말고 옛날에 지인을 통해 알았는데, 그 가방은 발레밀로('빌로밀로'를 잘못 말한 것)인가 그걸 통해서 왔고, 그냥 체육에 관심이 있어서 그 지인이 알아서 연결을 해줘서 내가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하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4일 국회를 방문, 정세균 국회의장과 대화하고 있다. 2016.12.14

黃권한대행, 정의장에 "국민 뜻 엄중히 받들고 국회와 소통"[ 2016.12.14 04:41 PM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4일 "국민의 뜻을 엄중하게 잘 받들고 국정 전반에 잘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그 과정에서 국민의 대표자이신 국회의장을 중심으로 국회의원들과 충분히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로 정세균 국회의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어렵고 엄중한 시기에 무거운 책임을 맡게 돼 정말 힘들다"며 이같이 언급한 뒤 "국회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국정이 안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 부산진구청장 새누리당 탈당...TK서 최초[ 2016.12.14 04:02 PM ]

하계열 부산 부산진구청장이 14일 새누리당에 팩스로 탈당계를 제출하고 탈당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탈당한 이후 부산지역 지자체장 중 첫 탈당이라는 점에서 부산지역 정치지형의 변화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북한의 핵·미사일 시설을 원거리에서 정밀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공대지유도미사일 '타우러스' 첫 인도분 수십 발이 독일에서 한국으로 이송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독일의 타우러스 시스템즈사는 지난 14일 현지에서 인도식을 하고, 타우러스(KEPD-350K) 첫 인도분(초도 물량) 수십 발을 한국 공군에 넘겼다. 2016.10.15 [타우러스 시스템즈사 제공 = 연합뉴스 ]

‘킬체인’ 핵심 타우러스 도입한 軍, 국산화 시동 걸다[ 2016.12.14 03:47 PM ]

군이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핵·미사일 시설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킬체인 구축에 있어 핵심 전력인 독일제 타우러스 공대지유도미사일 국산화를 추진한다. 방위사업추진위원회는 14일 위워장인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재로 국방부에서 가진 회의를 통해 ‘장거리공대지유도탄 2차 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이 사업은 타우러스급 공대지유도미사일 무기체계를 2020년 이후에 획득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정부가 탐색 및 체계개발에 3천억원, 양산에 5천억 등 총 8천100억원의 예산을 투자하며 국방과학연구소가 2018년부터 타우러스급 무기체계 획득 연구에 들어간다.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이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 3차 청문회에서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6.12.14

청문회 통해 드러난 박 대통령의 7시간 행적...“집무실 없다고 보고받아”[ 2016.12.14 02:39 PM ]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014년 세월호 침몰당시 청와대 집무실에 없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최순실 게이트 국정농단 파문을 국정조사하고 있는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청문회가 3차에 걸처 실시되는 가운데 논란이 되온 이 내용이 새삼 여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회 국정조사특위는 14일 박 대통령의 주변 인사 및 세월호 당시 청와대에 근무했던 인사들을 대상으로 청문회를 실시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며 탄핵소추안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본격 시작될 전망이다. 12일 저녁 불 밝힌 서울 종로구의 헌법재판소 너머로 적막함에 싸인 청와대가 보인다. 2016.12.12

보혁갈등 보이는 박 대통령 탄핵 문제...본질은 상식과 비상식의 문제[ 2016.12.14 11:46 AM ]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이 헌법재판소의 심리를 준비하고 있다. 헌재는 내년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하기로 한 아시아 헌법재판소연합 연구사무국 국제심포지엄 행사를 하반기로 연기하고 박 대통령 탄핵안 심리에 집중하고 나섰다. 헌재의 박 대통령 탄핵 심판에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 여론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를 두고 시민사회단체들은 헌재 앞에서 촛불시위를 하며 탄핵 촉구에 나서고 있고 보수성향의 시민사회단체들도 맞불시위를 기획하며 탄핵 반대를 외치고 있다.

본게임 들어간 최순실 청문회...14일 세월호 7시간 밝혀지나[ 2016.12.13 03:43 PM ]

비선실세 국정농단을 국정조사할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오는 14일 세월호 7시간으로 대표되는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을 밝히는데 주력한다. 세월호 7시간 논란은 박 대통령 탄핵 소추안의 일부분으로 들어간 만큼 정치권에서 이전부터 회자되온 주요 이슈 중 하나이다. 14일 청문회는 주요 대기업 총수가 참석한 1차 청문회와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등이 나온 2차 청문회에 이은 세 번째 청문회다.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국민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부터), 박지원 원내대표, 안철수 전 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2016.12.13

개헌 불 지피기 나선 국민의당 “제왕적 대통령제 개헌해야”[ 2016.12.13 12:56 PM ]

여야3당이 지난 12일 국회 개헌특위를 신설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국민의당이 개헌의 불지피기에 나서고 있다. 국민의당은 개헌의 불을 지핌으로써 제왕적 대통령제와 선거구제를 바꿔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국회에서 가진 의원총회에서 "개헌과 함께 선거구제 개편도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면서 "적대적 공생관계를 깨뜨려야 한다는 점에서 선거구제 개편은 대단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현 정부 '비선실세' 최순실(개명 후 최서원)씨의 국정농단을 방조했다는 의혹을 사는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이 검찰 조사를 받고 15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을 나서고 있다. 2016.11.15

안봉근 “김기춘도 나를 거치지 않으면 대통령 보고서 못내”[ 2016.12.13 12:00 PM ]

박근혜 대통령의 문고리 3인방 중 한명인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의 위세를 알 수 있는 보도가 나왔다. 보도에서 안 전 비서관은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자신을 통하지 않고서는 대장(대통령)에게 보고를 올릴수 없다는 내용부터 시작해 모 국회의원이 자신을 통해 임명됐다고 밝혀 인사개입설에 대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2014년 말 이른바 정윤회 문건을 보도했던 세계일보는 이날 "정윤회 문건(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작성)의 초안 성격인 '시중 여론'을 분석한 결과"라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세계일보가 보도한 '시중여론'에는 박 대통령 측근 3인방 중 한 명인 안 전 비서관은 "나를 거치지 않으면 김기춘(비서실장)이도 대장에게 보고서를 낼 수 없다", "각 수석이 자기들이 올린 사람에 대해 나에게 일찍 해달라 등을 물어보면서 내 앞에서 눈치만 보고 슬슬 긴다"고 말한 것으로 돼 있다.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와 김문수 전 경기지사,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이 2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비상시국회의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2016.11.20

새로운 모임 선언한 새누리 비주류...신당만들면 교섭단체 규모[ 2016.12.13 11:35 AM ]

국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새누리당 내 주류 친박계와 비주류 비박계의 내홍이 커지고 있다. 주류 의원들은 박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이 부결될 것으로 보고 버티기를 하는 반면 비주류들은 ‘최순실 게이트’에 따른 당의 위기 타개를 위해 주류 인적 청산과 재창당을 외치며 서로를 향해 나갈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에 비주류가 자신들이 주축이 된 새누리당 비상시국회의 해체를 선언하고 새로운 모임을 만들기로 하면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누리당 비상시국회의는 13일 ‘발전적 해체’를 선언하며 지난 달 15일부터 당의 위기 타개를 논의해온 한달 가까이의 행보를 마쳤다.

황 권한대행 모두발언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12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 현안 관계 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헌법학자들 "黃권한대행, 국정공백 막기위한 인사·정책은 가능"[ 2016.12.13 10:54 AM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마치 대통령처럼 정무직 장관을 교체할 권한이 있을까. 백악관 입성을 눈앞에 둔 도널드 트럼프와 정상회담은 가능할까. 안보 정책 기조를 바꾸는 것은 과연 그가 할 일일까 차기 대통령의 몫일까.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 정지와 함께 출범한 '황 권한대행' 체제가 정치와 민생 현장에서 크고 작은 변수를 마주하고 있다. 실제로 황 권한대행이 12일 '유일호 경제팀'을 유임하기로 하면서 "대통령이 된 것처럼 인사권을 행사하고 있다"는 야당의 비판에 직면했다. 외교부는 황 권한대행이 대통령 고유 권한인 대사 임명권을 행사할 수 있는지 검토에 들어갔다. 모두 '선출되지 않은 권력'인 황 권한대행이 대통령의 직무를 그대로 수행해도 되는지를 둘러싼 문제다.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형성된 전장에서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와 비박(비박근혜)계가 전면전에 돌입, '임전무퇴'를 다짐하며 배수진을 쳤다. '탄핵 다음은 분당'이라는 시나리오가 점차 현실로 다가오는 분위기다. 사진은 이날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위)와 비상시국위원회 회의. 2016.12.12

”대통령 탄핵 책임“...정진석 원내대표 사퇴로 주목받는 친박의 버티기[ 2016.12.12 05:21 PM ]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지도부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에 책임을 지고 12일 사퇴했다. 정 원내대표와 김광림 정책위의장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사의를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당초 연말 사퇴를 염두했지만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를 비롯한 친박계 지도부를 포함한 누군가가 대통령 탄핵을 두고 책임을 져야한다는 의중이 나옴에 따라 이날 사의를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자신의 사의를 두고 ”대통령 직무가 정지된 사건에 이어 집권 여당은 대통령과 똑같은 무게의 책임을 질 수 밖에 없다“고 밝혔고 대통령 탄핵에 대해선 ”작은 정을 끊고 국가적 대의를 따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북한의 핵·미사일 시설을 원거리에서 정밀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공대지유도미사일 '타우러스' 첫 인도분 수십 발이 독일에서 한국으로 이송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독일의 타우러스 시스템즈사는 지난 14일 현지에서 인도식을 하고, 타우러스(KEPD-350K) 첫 인도분(초도 물량) 수십 발을 한국 공군에 넘겼다. 사진은 F-15에 장착된 타우러스 KEPD 350K. 2016.10.15 [타우러스 시스템즈사 제공=연합뉴스 ]

대전에서도 평양타격...공대지미사일 ‘타우러스’ 연내 전력화[ 2016.12.12 03:17 PM ]

북한의 주요 지휘부를 타격할 핵심무기인 ‘타우러스’ 공대지 유도미사일이 올해 전력화를 목표로 한 가운데 한국에 도착했다. 타우러스가 전력화되면 유사시 지하벙커 형태로 지휘부를 운용하고 있는 북한에 상당한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군은 12일 독일에서 출발한 타우러스(KEPD-350K) 40여 발이 대구 K2 공군기지로 옮겨져 현재 수락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타우러스는 수락검사를 통해 이송 중 문제가 없는지 검사받게 되며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면 우리 공군의 주력 전투기 F-15K에 탑재되어 전력화하게 된다. 이번에 인도된 타우러스는 북한의 핵전력과 미사일 전력이 주는 위협에 대응하고자 도입한 우리 공군의 정밀타격무기로 500km 떨어진 원거리 발사가 가능하며 지하벙커를 뚫는 관통력에 있어 우수한 성능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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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샀는데 '섬뜩'…흡연경고그림 내일부터 도입

섬뜩하고 소름 돋는 담뱃갑 흡연경고그림이 23일부터 도입된다. 유통 시간을 고려할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수명재판관인 이진성(왼쪽), 이정미, 강일원 헌법재판관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소심판정에서 열린 제1회 준비절차기일에서 자리에 앉아 있다. 2016.12.22

탄핵심판 첫 격돌 40분만에 끝…헌재 "세월호 7시간 밝히라"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운명을 가를 탄핵심판 사건의 첫 심리가 시작됐다. 국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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