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근일

무역

상반기 경상흑자 6년 만에 최저…서비스적자 역대 2위[ 2018-08-03 10:11:51 ]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월간 경상수지가 76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6년 만에 최소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해운업 부진, 더딘 중국인 입국자 수 회복 때문에 운송수지, 여행수지가 상반기 내내 부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2018년 6월 국제수지(잠정)'를 보면 6월 경상수지는 73억8천만 달러 흑자였다.

기업

하반기 일자리, 반도체·금융은 '맑음'…조선·자동차 '흐림'[ 2018-08-03 10:03:54 ]

올해 하반기 국내 반도체, 금융, 보험 업종의 일자리는 증가하고 조선과 섬유, 자동차 업종의 일자리는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3일 발표한 '2018 하반기 주요 업종 일자리 전망' 보고서에서 "지난해 하반기 대비 반도체, 금융 및 보험 업종의 일자리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반면 "조선과 섬유, 자동차 업종 일자리는 감소할 것"이라며 "기계, 전자, 철강, 디스플레이, 건설 업종은 지난해 하반기 고용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저임금

최저임금 재심의 없다...8천350원 최종 확정[ 2018-08-03 09:53:42 ]

내년 한 해 동안 적용되는 법정 최저임금이 시간당 8350원, 월 환산액 174만5150원으로 3일 공식 확정됐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내년도 최저임금은 8천350원(월 환산액 174만5천150원)으로, 사업 종류 구분 없이 모든 사업장에 동일하게 적용한다는 노동부 고시가 이날 관보에 게재됐다. 노동부가 최저임금위 의결대로 내년도 최저임금을 고시한 것은 최저임금위 의결에 대한 사용자단체의 이의 제기가 '이유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내년도 최저임금을 재심의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모바일

2분기 모바일쇼핑 비중 61.8%…음식배달앱 주문 1조 돌파[ 2018-08-02 13:45:10 ]

2분기에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쇼핑이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특히 이 기간 스마트폰 앱 등을 이용한 모바일 배달음식 거래액은 1조 원을 돌파했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18년 2분기 온라인쇼핑 동향'을 보면 올해 2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6조5천31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21.5% 증가했다.

김동연

2022년까지 8대 핵심선도사업에 30조원 이상 투자[ 2018-08-02 13:39:14 ]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2022년까지 8대 핵심선도 사업에 30조 원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위워크'에서 제3차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선도적·모험적 투자를 통해 정부가 혁신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연금

국민연금 고갈 3∼4년 빨라진다"…보험료 인상설 제기[ 2018-08-02 10:54:09 ]

급격한 저출산·고령화와 경제성장률 둔화 등의 영향으로 국민연금의 고갈 시계가 기존 예상보다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보험료 인상설이 솔솔 나오고 있다. 2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정부는 국민연금법에 따라 전 국민의 노후자산인 국민연금이 재정적으로 얼마나 건전한지를 진단하는 재정계산작업을 5년마다 벌이고 있다. 사람이 건강검진을 하는 것처럼 재정검진을 하는 것이다.

한은

한은, 8월 기준금리 "인상" vs "동결"…증권가 의견 ‘팽팽’[ 2018-08-02 09:44:39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최근 발언을 계기로 한은의 8월 기준금리 인상 여부에 금융시장의 관심이 뜨겁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은이 오는 8월 31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관측이 최근 증권가에서 눈에 띄게 늘어났다. 무엇보다 이 총재가 지난 7월 2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경제 성장세가 잠재 수준 그대로 가고 물가도 2%에 수렴하는 전제가 된다면 기준금리의 완화된 수준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 게 인상론의 불씨를 댕겼다.

비닐

연말부터 대규모점포·슈퍼마켓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전면 금지[ 2018-08-01 14:10:27 ]

연말부터 대형마트를 포함한 대규모점포와 슈퍼마켓의 일회용 비닐봉투 제공이 전면 금지된다. 환경부는 올해 봄에 발생한 폐비닐 수거 거부 사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일회용 봉투의 사용을 억제하는 내용을 담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 개정안을 2일부터 40일 동안 입법 예고한다고 1일 밝혔다. 개정안은 입법예고 이후 법제처 심사와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연말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보험

'내보험 찾아줌'에서 보험금 확인부터 청구까지[ 2018-08-01 14:01:35 ]

숨은 보험금 통합조회 시스템인 '내보험 찾아줌'에서 보험금 확인뿐 아니라 온라인 보험금 지급 신청도 할 수 있게 된다. 1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내보험 찾아줌'은 지난해 12월 18일 서비스를 시작해 올해 6월 말까지 6개월여간 474만 명이 이용했다. 이들은 187만 건, 2조1천426억원의 보험금을 찾아갔다. 1건당 평균 115만 원 수준이다.

배추

폭염에 배추·무 가격 '고공행진'…과일값도 급등세[ 2018-08-01 13:36:37 ]

폭염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날씨에 취약한 배추와 무 가격이 고공행진 중이다. 지난주 정부가 수급 대책을 한 차례 발표했지만, 장기 폭염에 급등세가 좀처럼 꺽이지 않고 있다. 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농산물 도매가격은 지난달 하순 기준으로 평년보다 6.5% 높게 형성돼 있다. 이를 견인한 것은 배추와 무 등 노지채소다. 배추(포기당·이하 도매 기준)는 지난달 상순 1천630원에서 중순 2천650원까지 뛰더니 하순에 급기야 3천500원까지 치솟았다. 이는 평년보다 무려 50%나 높은 가격이다. 무(개당) 역시 지난달 상순 1천128원에서 중순 1천447원을 거쳐 하순에 2천원 선을 넘어 2천26원까지 뛰어올랐다. 평년 가격과 비교하면 66%나 비싼 수치다.

비행기

유럽·북미 항공료, 비수기에 가면 최대 33% 저렴[ 2018-08-01 10:18:39 ]

비성수기에 해외 여행할 경우 항공료를 최대 33%가량 아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 세계 여행 가격비교사이트 스카이스캐너는 지난해 한국 출발 왕복 항공권 가격을 기간별로 분석한 결과를 1일 공개했다. 북미 지역은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 사이에 출발할 경우 여름 성수기(7월 15일∼8월 15일)보다 최대 33.1% 저렴했다. 3월 15일∼4월 15일은 31.7%, 1월 15일∼2월 15일은 30.0% 여름 성수기보다 항공료가 쌌다.

수출

7월 수출 6.2%↑…사상 첫 5개월 연속 500억 달러 돌파[ 2018-08-01 09:53:31 ]

수출 실적이 한 달 만에 반등하면서 사상 최초로 5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7월 수출이 518억8천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것이며 역대 2위 월간 수출 실적이다. 올해 월간 수출은 1, 2월을 제외하고 모두 5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제조

푹 꺼진 제조업 생산능력…'역대 최대폭' 1.1% ↓[ 2018-08-01 09:29:18 ]

경제 규모에 발맞춰 꾸준히 상승세를 거듭한 제조업 생산능력이 올해 2분기 역대 최대폭으로 줄어들었다. 최근 산업 구조조정으로 설비의 효율이 높아진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투자 부진과 맞물려 자칫 제조업의 활력을 위축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1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제조업 생산능력지수는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1% 하락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71년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세다. 생산능력지수란 인력·설비·조업시간 등이 정상적으로 생산에 투입되는 상황에서 달성할 수 있는 최대 생산가능량을 지수로 나타낸 것이다.

물가

7월 소비자물가 1.5% 상승…경유 14.6%↑[ 2018-08-01 09:23:38 ]

소비자물가가 10개월째 전년 동월대비 1%대 상승세를 유지했다. 안정적인 물가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석유제품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외식비가 크게 오르는 등 일부 품목이 가계 부담을 키우는 양상이다. 통계청이 1일 공개한 소비자물가 동향 보고서를 보면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1.5% 높았다. 소비자물가 전년 동월대비 상승률은 작년 9월 2.1%에서 10월 1.8%로 낮아진 이래 1%대에 머물렀다. 세부적으로 석유류 가격이 1년 전보다 12.5% 뛰며 전체 물가를 0.54%포인트 끌어올렸다.

맥주

맥주 종량세 과세 ‘그대로’…금융종합과세 확대방안 빠져[ 2018-07-31 15:23:16 ]

수입 맥주와 국산 맥주 간 차별적 과세표준 산정 요소를 없애기 위해 제안됐던 맥주 종량세 체계 도입안이 결국 '없던 일'로 결론이 났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범위를 확대하는 안도 이번 세법개정안에는 빠졌지만, 분리과세 혜택을 줄여야 한다는 지적에 따라 앞으로 논의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이날 세제발전심의위원회가 심의·의결한 2018년 세법개정안에 맥주 과세체계 개선안은 담기지 않았다. 기획재정부는 세제 개편을 앞두고 국세청이 건의한 맥주 종량세 전환안을 검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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