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근일

알바

10대 청소년 일자리 급감...29%↓ '역대 최대'[ 2018-06-07 09:42:57 ]

10대 청소년이 최근 일자리시장에서 급격히 설 자리가 줄고 있다.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자영업자 등의 인건비 부담으로 청소년이 일할 기회가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6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4월 15∼19세 취업자는 18만9천 명으로 작년 4월보다 7만6천 명(28.6%) 감소했다. 15∼19세 취업자 감소율은 관련 통계가 제공되는 1982년 7월 이후 올해 4월이 가장 크다. 이 연령대의 취업자는 작년 9월에는 4.1% 증가했으나 같은 해 10월 6.5% 감소로 전환한 이후 줄곧 마이너스를 이어오고 있다.

외환

'6월 위기설', 증시 전문가 "가능성 제한적"[ 2018-06-07 09:22:56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과 신흥국의 통화 불안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이른바 '6월 위기설'이 제기됐다. 그러나 증시 전문가들은 이달에 대형 금융 위기가 시작될 가능성은 매우 제한적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형렬 교보증권 수석연구위원은 7일 "위기설은 금융시장에 영향을 끼치는 다양한 이벤트가 6월에 집중돼 변동성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생긴 것"이라며 "과거에도 수많은 위기설이 있었지만 실현된 경우가 없는 만큼 그런 '공포 팔이'를 의식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김동연, “최저임금, 산입범위 등 의견 수렴해 정부차원에서 검토할 것”[ 2018-06-05 17:53:43 ]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이른바 '최저임금 속도조절론'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 있다. 그러나 갈등하는 모습으로 비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서울 광화문 KT에서 기자들과 만나 "누가 옳다 그르다 따질 것이 아니라 정부가 가려는 방향과 철학에 따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좋은 방향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전날 한국개발연구원(KDI) 최경수 선임연구원은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최저임금 인상속도를 조절해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

저축은행

다음 달부터 대출액에 2% 스탁론 수수료 폐지[ 2018-06-05 14:46:46 ]

저축은행이나 여신금융전문회사, 손해보험사에서 '스탁론'(증권계좌 담보대출)을 받을 때 소비자가 부담하던 위험관리시스템(RMS) 수수료가 다음 달부터 없어진다. 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의 스탁론 취급 시 RMS 수수료를 고객에게 미리 받던 것을 없애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스탁론이란 고객이 주식을 담보로 저축은행이나 캐피털, 보험사 등에서 받는 대출로 통상 만기 6개월에 금리는 연 5%가량 된다.

대출

실직·폐업·육아휴직하면 학자금대출 상환 유예 가능[ 2018-06-05 13:26:41 ]

소득이 있었던 사람이라도 육아휴직이나 폐업·실직으로 경제 사정이 곤란해졌다면 취업 후 학자금대출 상환을 유예 받을 수 있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의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7일 입법 예고한다고 5일 밝혔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은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 일정 수준 이상 소득이 생기면 원리금을 갚는 대출제도다. 돈을 벌었더라도 상환 기준(2018년 기준 연 2천13만원)보다 적었다면 상환이 유예된다. 새 시행령은 지난해 소득이 있어 올해 의무상환 대상자가 됐더라도 퇴직·폐업·육아휴직을 하고 경제적 사정이 곤란하다면 상환을 미룰 수 있도록 했다.

최저임금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법' 공포안 의결[ 2018-06-05 13:02:10 ]

정부는 5일 오전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최저임금에 정기상여금·복리후생비의 일정 부분을 포함하는 최저임금법 개정법률 공포안을 심의·의결했다. 앞서 국회는 지난달 28일 본회의에서 최저임금 대비 정기상여금 25% 초과분과 복리후생비 7% 초과분을 최저임금에 산입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재계는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에 따른 기업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며 반겼지만, 노동계는 복리후생 수당까지 산입범위에 들어갔다며 강하게 반발, 문재인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요구해왔다.

철강

보호무역 직격탄 맞은 철강…19개국, 국내제품에 수입규제 95건[ 2018-06-05 10:43:08 ]

미국·유럽연합(EU)을 비롯한 전 세계 각국이 국내 철강·금속제품에 가하는 수입규제가 100건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철강이 모든 산업의 기초가 되는 기간산업인 만큼 대부분의 나라가 자국의 철강기업을 구조조정하기보다 수입규제로 시장을 보호하는 양상이어서, 국내 철강업계가 그 어느 때보다 보호무역주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5일 철강업계와 한국무역협회 통계 등에 따르면 이날 현재 국내에서 생산한 철강·금속 제품에 가해진 반덤핑·상계관세·세이프가드 등 수입규제 건수는 모두 95건으로 집계됐다.

한은

경상수지 흑자 6년 만에 최소…해외 배당 8조원[ 2018-06-05 10:02:35 ]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6년 만에 최소를 기록했다. 기업 수익성 개선과 외국인 주식 투자 확대 등으로 해외 배당 지급이 사상 최대로 확대된 영향이다. 중국인 관광객이 다시 늘어나며 여행수지 적자는 1년 4개월 만에 가장 작은 수준으로 축소됐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18년 4월 국제수지(잠정)'를 보면 경상수지는 17억7천만 달러 흑자로, 2012년 3월 이후 74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지속했다. 그러나 흑자 규모는 2012년 4월(9천만 달러) 이후 가장 작았다.

kdi

KDI, 최저임금 인상으로 고용 최대 8만 명대 감소 예상...“인상속도 조절해야“[ 2018-06-04 17:44:42 ]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고용감소 효과가 최대 8만4천명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올해 들어 4월까지 고용동향을 보면, 정부가 도입한 일자리안정자금 효과로 고용감소 효과는 아주 작아 보인다고 KDI는 설명했다. KDI는 그러나 최저임금이 2020년 1만원이 되도록 내년과 내후년에도 15%씩 인상된다면 고용감소 영향이 내년 9만6천명, 2020년 14만4천명으로 확대되고, 노동시장의 임금질서를 교란할 수 있다며 인상속도를 조절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아파트

내달 23일부터 농신협·금고에도 DSR 등 새 대출규제 적용...풍선효과 방지[ 2018-06-04 17:33:22 ]

오는 7월 23일부터 신협과 농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에도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과 개인사업자대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등 새로운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은행 등 업권과 규제 차이 때문에 상호금융권에서 대출 풍선효과가 발생하지 않도록 간극을 조절하고자 하는 취지다. 금융위원회는 다음달 23일을 기해 신협과 농협, 수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등에 DSR 규제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이주열

이주열, 美 금리인상 충격 예상…"금융 불안 언제든 재연“ 경고[ 2018-06-04 09:25:19 ]

이달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013년과 같은 '긴축발작'이 언제든 재연될 수 있다고 경고 수준을 높였다. 이주열 총재는 4일 서울조선호텔에서 열린 BOK 국제콘퍼런스 개회사에서 "2013년 테이퍼 탠트럼(긴축발작) 당시 미 통화정책 기조 변화 신호가 신흥시장국에서의 급격한 자본유출과 국제금융시장 불안을 초래했다"면서 "앞으로 선진국들이 통화정책 정상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와같은 급격한 자본이동과 국제금융시장 불안은 언제든 재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건보료

건강보험 의료수가 내년 2.37% 인상…건보료 인상 불가피[ 2018-06-01 15:43:44 ]

내년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에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이 지불하는 '수가'가 올해보다 평균 2.37% 인상됨에 따라 동네병원이나 한의원에서 환자가 내는 진료비가 내년에 100원 오른다. 수가가 오르면서 국민이 내는 건강보험료도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건보공단은 2019년 의료기관별 수가인상률이 병원 2.1%, 한방 3.0%, 약국 3.1%, 조산원 3.7%, 보건기관(보건소) 2.8%로 결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른 추가 소요재정은 9천758억원으로 추산했다. 건보공단은 올해 인상률이 의료물가 상승, 진료비 증가율 감소 등을 감안해 전년도 인상률(2.28%)보다 높게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수출

1분기 성장률 1% 스타트…한은, “양호한 흐름 지속”[ 2018-06-01 13:01:30 ]

올해 1분기 경제 성장률이 1%대를 기록했다. 1분기에 이어 4월 산업생산, 5월 수출도 반등한 것으로 나타나며 올해 3% 성장 달성이 완전히 멀어지지는 않았다는 평가도 나온다. 한국은행이 1일 발표한 '2018년 1분기 국민소득(잠정)'을 보면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 분기보다 1.0% 성장했다. 한 달 전 발표된 속보치(1.1%)보다 0.1%포인트 떨어졌지만 분기 성장률로는 낮지 않은 흐름이라는 평이다. 3년 만에 3% 성장을 이룬 지난해에도 1분기에는 성장률 1.0%를 기록한 바 있다. 한은에 따르면 앞으로 2∼4분기 분기당 평균 0.82∼0.88% 성장률을 기록하면 올해에도 연간으로 3%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다. 1분기 성적표로 최근 경기가 침체국면에 들어갔다는 평가도 유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은 지난달 15일 성장률보다 낮은 소비, 생산·투자·수출 부진 등을 꼬집으며 "여러 지표로 봐 경기는 오히려 침체국면의 초입 단계에 있다고 본다"고 평가하며 경기 논란에 불씨를 댕겼다.

쌀

밥상물가 '비상' 채소값 13.5% 급증…휘발유·경유값도 강세[ 2018-06-01 10:19:22 ]

채소류 가격이 높은 수준의 상승률을 유지하면서 농산물을 중심으로 밥상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휘발유·경유 가격도 강세를 보였다. 전체물가는 축산물 가격과 전기·수도·가스 요금 등이 하락하면서 8개월째 1%대에 머물렀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1.5% 상승했다. 지난해 7∼9월 2%대를 유지하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0월 1.8%를 기록한 뒤 8개월째 1%대에 머물고 있다.

지디피

1분기 성장률 1.0% 턱걸이…속보치보다 0.1%p ↓[ 2018-06-01 09:46:30 ]

올해 1분기(1∼3월) 한국 경제가 1% 성장했다. 수출 호조에 힘입은 성장세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작년 4분기 마이너스(-0.2%) 성장에 따른 기저효과도 반영됐다. 다만, 속보치보다 0.1%포인트 낮아져 최근 경기 논란 중에 우려도 있다. 한국은행이 1일 발표한 '2018년 1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395조6천58억원(계절조정계열)으로 전분기보다 1.0% 증가했다. 이는 작년 1분기와 같은 수준으로, 일단은 올해 3% 성장 경로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3월 통계 등이 추가 반영되면서 4월 속보치 보다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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