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희

중국

中은행 부실대출 석달만에 30조↑…'대출독려' 후폭풍[ 2018-08-14 13:58:54 ]

중국 정부가 부채 축소(디레버리징)에서 경기 둔화 방지 쪽으로 경제 정책의 초점을 옮기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2분기 중국 은행권의 부실채권 규모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분기 말을 기준으로 중국 상업 은행들의 부실채권(NPL)은 총 1조9천600억위안(약 322조원)으로 1분기 말보다 1천830억위안(약 30조원) 증가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번 분기 NPL 증가율이 10여 년 만에 최고 수준이라고 전했다. 2분기 말 기준 NPL은 전체 은행 대출의 1.86% 규모였는데 이 역시 200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파월

美기준금리 인상에 예금이자도 인상 조짐…온라인 기반 은행 주도[ 2018-08-14 09:27:40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지속적인 기준금리 인상에 미 은행들이 고객에 지급하는 예금이자도 꿈틀대기 시작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예금자들이 예금이자를 거의 받지 못했던 '우울한 10년'이 끝나고 있다"며 "연준이 2015년 12월부터 점진적인 기준금리 인상을 시작한 후 은행들이 예금이자 인상에 더뎠지만 최근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수출

對중국 상품수출 3년 만에 15%↓…제조업 수출 비중 줄어[ 2018-08-13 14:16:33 ]

글로벌 가치사슬 약화 등으로 대(對)중국 상품 수출이 3년 만에 15%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BOK경제연구 '우리나라 대중국 수출 감소의 원인 분석'이라는 보고서를 보면 "2016년 대중국 상품수출은 전년 대비 9.3% 감소했다"며 "2013년과 비교하면 14.7% 감소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美 전문가, ”미국경제 올해 3%·내년 2.4% 성장“ 전망[ 2018-08-10 14:39:19 ]

미국경제가 올해 높은 성장세를 보인 뒤 내년부터는 둔화할 것이란 전문가들의 관측이 나왔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민간 이코노미스트들을 상대로 진행한 7월 설문조사 결과 올해 미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 평균이 3%로 나타났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매월 이뤄지는 이 조사에서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달 2.9%였고 1년 전에는 2.4%였다.

중국

中, 160억 달러 미국 제품에 25% 보복관세[ 2018-08-09 09:33:32 ]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이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식의 정면대결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중국 상무부는 원유와 철강, 자동차, 의료장비 등 160억 달러(한화 약 17조9천억원)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키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상무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이 오는 23일부터 중국산 제품 160억 달러 규모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데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하며 이 같은 맞대응 방침을 전했다.

미중

美, 160억 달러 中제품 23일부터 관세 25% 부과[ 2018-08-08 09:36:55 ]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23일부터 160억 달러(약 18조 원)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한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관세부과를 예고한 중국산 제품 500억 달러 가운데 340억 달러어치 에 25% 관세를 부과한 바 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7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기술과 지식재산권을 침해한 중국의 불공정 무역관행에 대한 대응조치"라면서 이런 방침을 밝혔다.

애플

美 상장회사 최초, 애플 '꿈의 시총' 1조달러 첫 돌파[ 2018-08-03 10:14:52 ]

애플 주가가 2일(현지시간) 미 뉴욕증시에서 '꿈의 시총(시가총액)'인 1조 달러(1천129조 원) 고지에 올랐다. 애플 주가는 전날 5.9%에 이어 이날 2.92%의 상승세를 기록하며 207.3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미 경제매체인 CNBC에 따르면 애플의 시총은 이날 종가 기준으로 1조17억 달러(약 1천131조4천201억 원)를 기록했다. 시총 1조 달러 고지로 가기 위한 관문이었던 207.04달러를 돌파하며 '꿈의 시총' 깃발을 꽂은 것이다.

미중

美 "2천억불 中제품 관세율 25%로 상향검토"…對中 압박[ 2018-08-02 13:26:09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2천억 달러(약 223조9천억 원)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와 관련, 관세율을 당초 계획한 10%에서 25%로 올리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의 고위 관리는 이날 기자들과의 컨퍼런스 콜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무역대표부(USTR)에 관세율 인상을 지시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율을 25%로 상향 조정하면 2천억 달러 상당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와 관련한 의견 청취 기간은 당초 이번 달 30일에서 9월 5일까지 연장된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파월

美연준, 기준금리 동결…점진적 긴축기조 재확인[ 2018-08-02 10:47:24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일(현지시간)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다만 미국 경제에 대해서는 낙관적 시각을 강화했다. 다음 달 금리 인상 전망에 한층 힘을 실은 것으로 해석된다. 연준은 이날까지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 1.75~2.00%로 유지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도 이번 FOMC에서 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에 반영된 금리 동결 확률은 97.0%에 달했다.

애플

애플, 호실적에 5.9% 급등…꿈의 시총 1조 달러 코앞[ 2018-08-02 10:02:51 ]

애플이 실적을 등에 업고 '꿈의 시총(시가총액)' 1조 달러(1천119조 원)에 성큼 다가섰다. 애플의 주가는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5.89% 급등한 201.5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마켓워치와 CNBC 등에 따르면 이날 종가 기준으로 애플의 시가총액은 9천732억 달러(약 1천89조4천974억 원)를 기록했다. 이날 애플의 주가 총수 조정을 반영한 시가총액이다. 당초 주가가 203.45달러를 웃돌면 시총 1조 달러 돌파가 예상됐지만, 애플이 이날 주가 총수를 48억2천992만6천 주로 조정하면서 '주당 207.05달러'가 1조 달러 달성을 위한 새로운 관문이 됐다.

애플

애플, 작년대비 순익 40%·매출 17%↑[ 2018-08-01 10:00:23 ]

애플이 올해 2분기(미 회계연도 3분기) 순익 115억 달러(약 12조8천600억 원), 주당 순이익(EPS) 2.34달러를 기록했다고 3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분기(1.67달러)와 비교하면 무려 40.1% 증가한 호실적이라고 미언론은 평가했다. 톰슨로이터 컨센서스(전망치 평균)인 주당 순익 2.18달러보다 7.3% 높았다. 애플은 분기 매출 533억 달러(약 59조6천억 원)를 신고했다. 이 역시 월가 예상인 523억 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작년 동기(454억 달러)보다는 17.4% 증가했다.

중국

美, 2천억 달러 中수입품 관세율 10→25% 인상 계획[ 2018-08-01 09:48:13 ]

미국이 2천억 달러(약 224조 원)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추가 부과할 관세의 세율을 애초 계획했던 10%에서 25%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일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들은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이를 제안할 예정이며 며칠 내에 발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에게 관세율을 25%로 올리도록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미 트럼프 행정부의 이런 움직임은 관세율 인상 가능성을 시사함으로써 향후 중국과의 협상에서 양보를 얻어내려는 압박 조치로 풀이된다.

외환

신흥국 외화 부채 사상 최대…달러 강세에 상환부담 ↑[ 2018-07-31 10:14:51 ]

신흥국의 외화부채가 사상 최대로 불어났다. 이런 부채 증가는 통화 가치 하락 속에 글로벌 금융의 시한폭탄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요국의 완화적 통화정책의 영향으로 신흥국의 전체 부채와 외화표시 부채는 눈덩이처럼 늘었다. 31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신흥국의 외화부채는 8조5천억 달러(약 9천500조 원)에 달했다. 신흥국 외화부채가 2008년 3조9천억 달러였던 점을 고려하면 10년 새 2배를 넘는 수준으로 급증한 것이다.

트럼프

트럼프-융커 'EU 관세장벽 낮추기' 합의…무역갈등 완화 기대[ 2018-07-26 10:25:08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장클로드 융커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25일(현지시간) EU의 대미 무역장벽 완화에 합의했다. EU는 미국산 콩(대두)과 액화천연가스(LNG) 수입을 확대하고 관세 인하에 힘쓰기로 했다. 이 같은 돌파구가 마련됨에 따라 '자동차 관세' 문제로 일촉즉발로 치닫던 미-EU 무역분쟁, 이른바 '대서양 무역전쟁' 위기가 한층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과 융커 위원장은 이날 백악관에서 무역분쟁 해결을 위한 양자회담을 한 후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파월

美日 긴축우려에 채권값 ↓…미 10년 국채금리 3% 재위협[ 2018-07-24 15:30:18 ]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더해 일본이 통화완화 정책을 변경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전 세계 국채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23일(현지시간) 장중 한때 6주일 만에 가장 높은 연 2.96%까지 올라 3% 선을 위협했다. 채권 금리 상승은 가격 하락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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