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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박 당선인, 청와대서 23분간 '북핵' 협의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2일 오후 3시부터 23분간 청와대 백악실에서 단독 회동을 갖고 북한의 제3차 핵실험 강행과 관련해 정권 이양기에 흔들림없는 대북정책을 견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박정하 청와..

정부, 북한 핵실험 공식 확인… "안보리 결의 위반"

정부는 12일 북한이 제3차 핵실험을 강행한 것을 공식 확인했다. 천영우 대통령 외교안보수석비서관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발표한 정부 성명을 통해 "북한이 미사일 발사에 이어 핵실험을 강행한 것은 안보리 결의..

[북한 3차 핵실험] 폭발력 히로시마급 절반

북한이 12일 제3차 핵실험을 강행한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폭발력이 히로시마급의 절반 정도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핵실험의 진도는 4.9 규모로 1차(3.6), 2차(4.5) 때와 비교하면 각각 1.3,..

북한, 3차 핵실험 강행… 인공지진 감지

북한이 국제사회의 만류에 블구하고 3차 핵실험을 강행한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 57분 50초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규모 5.0의 인공지진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진앙의 위치는 북한의 ..

박근혜 "박근혜정부 명칭은 책임정치 의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7일 "새 정부의 명칭을 '박근혜 정부'로 결정한 데에는 책임지고 정치하겠다는 의미가 담긴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당선인은 이날 시내 안가에서 한 새누리당 인천ㆍ울산 의원들..

박근혜 정부 초대총리 후보자에 정홍원 지명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8일 새 정부의 초대 총리 후보자에 정홍원 변호사를 지명했다. 장관급인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경호실장에는 김장수 전 국방장관과 박흥렬 전 육군참모총장을 각각 지명했다. 대통령직 인..

박근혜, 국무총리 후보에 정홍원 지명

박근혜 정부의 초대 총리후보자로 정홍원 변호사가 8일 지명됐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정 변호사를 '박근혜 정부' 초대 총리로 지명했다고 관계자들이 전했다. 정 후보자는 지난해 4ㆍ11 총선에서 공직자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