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서비스업 부진' 광공업생산 전월 대비 2.6%↓… 1년만에 최대폭 감소지난달 광공업 생산이 전월 대비로 1년 만에 최대폭 감소했다. 앞으로 경기 국면을 보여주는 선행지수도 3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처럼 3월 실물 경제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한국 경제가 경기 ..
공공기관, 올해 중소기업제품 74조2000억원 구매올해 공공기관 516곳에서 중소기업제품 74조2000억원을 구매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중소기업 우선구매 제도 도입을 핵심 내용으로 한 `2013 중소기..
공공기관 부채 500조 육박… 기관장은 정책금융공사·직원은 한국거래소 '연봉 최고'작년 말 현재 295개 공공기관의 총 부채가 50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평균 연봉은 기관장이 1억6000만원, 직원이 62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각각 4.3%, 2.6%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노사정, '일자리 창출·고용률 70% 달성' 대표자 회의체 가동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노사정이 5월 한 달간 머리를 맞대고 일자리 창출 시행 방안 마련에 나선다. 문진국 한국노총 위원장,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2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
핵심생산인구 비중 19년만에 40% 붕괴… 경제활력 저하 우려한국 경제를 실질적으로 이끄는 중심축인 핵심생산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9년 만에 40%가 붕괴돼 경제활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9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핵심생산인구(핵심생산층..
3월 경상수지 49억8000만 달러 흑자… 14개월 연속 흑자, 앞으로 관건은 '엔저3월 경상수지가 흑자를 기록, 14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3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는 49억8000만 달러로, 지난해 11월(69억1000만달러) 이후..
정부, 실패 벤처기업 재기 돕고 엔젤투자 위한 세제·금융 제약 완화정부가 국정철학인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벤처기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주형환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은 29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지방 공기업 무리한 사업 추진으로 '빚더미'… 4년새 부채 45% 늘어지방 공기업이 무리한 사업 추진으로 매년 손실이 누적되면서 부채가 4년 새 45%나 늘어나는 등 재무 건전성이 위기에 처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회 예산정책처가 26일 발간한 '지방공기업 재무현황 평가' 보고서..
현오석 "경기 갈수록 더 나빠지는 상황… 추경 불가피"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기가 더 악화되고 있어 추가경정예산(추경)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경제·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
한국 노동생산성 OECD 34개국 중 23위… 시간당 노동생산성 28위우리나라의 노동생산성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34개국 중 23위로 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당 노동생산성은 34개국 중 28위로 최하위권이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는 OECD가 회원..
현오석 "당장 조처없으면 경제 성장엔진 꺼질 수도"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현재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빠르게 조치하지 않으면 한국 경제의 성장엔진이 꺼질 수도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현 부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수출입회관에서 열린 ..
1분기 GDP 성장률 전 분기 대비 0.9%↑… '깜짝 성장'했지만올해 1분기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 분기 대비 0.9%를 기록, 시장의 기대치를 뛰어넘었다. 한국은행은 1분기 실질 GDP(속보치)가 전 분기 대비 0.9% 성장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는 전..
노대래 "대기업 수직계열화 원인·문제점 검토 필요"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은 25일 대기업 등의 수직계열화 문제가 어떤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노 위원장은 이날 인천 부평공단에 있는 휴대전화용 카메라 모듈 제조업체인 중소제조업체 태..
"경제성장률 2% 높이면 1조6000조원 세수 추가 확보"우리나라의 복지재정 확충을 위해 경제성장률 회복이 필요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25일 한국금융연구원에 의뢰해 작성한 '저성장의 거시경제적 효과' 보고서를 통해 경제 성장률을 2% 높..
"성장률 1% 하락시 일자리 7만6500개 감소·가구당 부채 1700만원 증가"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1% 하락하면 일자리가 7만6500개 줄어들고 가계소득은 3조원이 감소(가구당 1700만원)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25일 한국금융연구원에 의뢰해 작성한 '저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