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제조업 체감경기 부진 지속…일부 업종 부진 탓반도체 경기 회복에도 화학 등 일부 업종의 업황이 악화되며 12월에도 제조업 체감 경기는 부진했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1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제조업 ..
창업기업 455만개로 중소기업의 59% 차지국내 창업기업이 455만개 정도로 전체 중소기업의 절반을 넘고 종사자는 700만명을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28일 2021년 기준 '창업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창업기업은 사업..
내년 전체 대출 '스트레스 DSR' 시행…대출 한도 확 준다정부가 가계부채 관리 강화를 위해 기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보다 엄격한 '스트레스 DSR' 제도를 시행한다. 금융위원회는 2024년 내 전 금융권의 변동금리·혼합형·주기형 대출에 대해 스트레스 DSR 제..
10월 출생아 최저…그나마 감소세 둔화10월 출생아 수가 또 최저 기록을 경신했다. 27일 통계청의 '10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10월 출생아 수는 1만8904명으로 전년동기 2만646명 대비 8.4%(1742명) 줄었다. 특히 10월 기준으로는 19..
신생아 특례 주택구입·전세자금 대출 내달 29일부터 신청무주택 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신생아 특례 주택구입·전세자금 대출에 대한 신청 접수가 내년 1월 29일부터 시작된다고 국토교통부가 27일 밝혔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주거안정방안'에 따른 신생아 특례 대출은 대..
지난해 소상공인 매출액 2.3억원↑…부채 평균 6.1% 증가지난해 소상공인 사업체당 부채액이 전년 대비 평균 6.1%(1100만원) 늘어났으며 총부채액은 26조 9000억원(6.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통계청은 27일 ‘2022년 소상공인실태조사’ 잠..
10월 출생아 수 2만명대도 뚫렸다 또 '역대 최저'지난 10월 출생아 수가 2만 명 밑으로 내려오며 역대 최저 기록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10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작년 10월 2만646명이었던 출생아 수는 올해 10월 1만8904명으로 1742명(..
12월 기대인플레이션율 3.2%…작년 4월 이후 최저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을 예상할 수 있는 기대인플레이션이 낮아졌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2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전월보다 0.2%p 하락한 3.2%로, 지난해 ..
40대 취업자 수 6만2천명 감소, 20년 만에 최저40대 취업자 수는 11월 기준으로 2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다. 2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 등에 따르면 올해 11월 40대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6만2천명 감소한 625만4천명으로 집계됐..
글로벌 경기침체·인구감소…내수기업 생존 전략은글로벌 경기침체와 고금리·고물가가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내수 기업들은 내년에도 소비 위축에 맞서 장단기 생존전략 '변화'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26일 산업계에 따르면 2024년 소비 트렌드는 가성비·초저가 제..
정부 "차량용 요소수 재고 7개월분 이상…안정적 공급"정부는 중국의 요소 수출 잠정 중단으로 수급 불안 우려가 일었던 차량용 요소수의 국내 재고가 약 7개월분으로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제3국과의 추가계약 체결이 예정돼 있고, 공급 어려움을 겪는 중소 업체엔 정부..
실거주 의무 폐지법 또 불발분양가 상한제 주택의 실거주 의무 폐지법이 또 통과되지 못했다. 22일 연합뉴스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국토법안심사소위를 열고 주택법 개정안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하고 안건을 보류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여야는..
작년 서울시민 1인당 개인소득 2600만원, 전국 1위지난해 전국 지역총소득은 2197조원으로 전년보다 90조원 늘었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22년 지역소득(잠정)' 자료에 따르면 전국 평균 1인당 개인소득(가계 총처분가능소득)은 2339만원으로 집계됐다. 서..
서울 1인당 개인소득 2611만원서울 1인당 개인소득이 2611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서울의 1인당 개인소득은 2611만원으로 전국평균 2339만원을 상회했다. 개인소득이란 가계 및 가계에 봉사하는 비영리단체가 임의..
한은 금리인하 두고 엇갈린 IB 전망…내년 2분기 vs 3분기 이후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을 두고 주요 투자은행(IB) 전망이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2분기가 유력하다는 전망과 3분기 이후인 10월로 늦춰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다만 추가 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