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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새로운 단계의 위협" 규정한 2017년판 일본 방위백서

2017.08.08 12:19 PM

군국주의 속도내는 日아베…방위백서에도 군비증강 뚜렷

일본 방위성이 8일 발표한 2017년판 방위백서에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 들어 방위비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이는 군국주의 부활을 꿈꾸는 아베 총리, 여기에 최근 몇년새 핵·미사일 개발을 가속화하는 북한의 움직임이 맞물린 것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리용호 북한 외무상

2017.08.07 10:02 AM

연쇄도발에 국제사회 냉담…北외무상, ARF만찬서 '쓸쓸'

오랜만에 다자 외교무대에 등장한 북한 외무상이 국제사회의 냉엄한 시선을 체감해야 했다. 6일 밤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환영만찬이 열린 마닐라의 '몰오브아시아' 아레나. 주최측이 행사 초반부를 언론에 공개한 가운데, 27개 ARF 참가국 외교장관 중 리용호 북한 외무상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말을 거는 사람은 취재진에 거의 포착되지 않았다. 장관들이 횡으로 나란히 도열한 순서에서도 리 외무상에게는 바로 옆에 있는 스위스 장관만이 의례적인 인사를 하고 잔을 부딪쳤을 뿐이었다.

히로시마 원폭희생자 추모 행렬

2017.08.07 09:57 AM

日 원폭투하 추도식…아베 "핵금지조약 반대"에 피폭단체 '반발'

세계 최초의 원자폭탄 투하가 이뤄진 일본 히로시마(廣島) 현에서는 6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시민 등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원폭 희생자 위령식·평화기원식'이 열렸다. 원폭투하 72년을 맞이한 이 날 히로시마시 평화기념공원에 모인 시민들은 희생자들을 추도하고 핵무기 없는 세계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2017.08.07 09:55 AM

日아베 "北기지 공격 도입여부 검토 안한다"…내외 반발 우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국내외의 반발을 고려한 듯 북한의 미사일 기지를 공격할 무기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6일 말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원폭 희생자 위령식·평화기원식' 참석차 찾은 히로시마(廣島)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적(敵)기지 공격능력은 역할 분담에 따라 미국에 의존하고 있다"며 "현시점에서는 구체적인 검토를 행할 예정은 없다"고 말했다.

후쿠시마 원전

2017.08.04 01:27 PM

日 후쿠시마원전 지하수 수위 줄어…오염수 유출은 확인 안돼

2011년 동일본대지진 당시 폭발사고가 나서 폐로 작업이 진행중인 일본 후쿠시마(福島)원전 지하수 수위가 줄었지만 오염수 유출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NHK가 4일 전했다. 방송에 따르면 지하수 수위가 감소한 곳은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 원자로에서 11m 남서쪽에 있는 우물이다. 지난 2일 오후 6시께 이 우물의 지하수 수위가 일시 1m가량 내려갔다. 이후 20여분뒤 수위는 정상으로 돌아왔다.

아베 일본

2017.08.04 01:27 PM

日 아베 개각 후 차기구도 급부상…아베 3연임은 '빨간불'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지난 3일 개각과 당직개편을 단행하면서 사학스캔들로 인한 지지율 급락 정국 타개에 나섰지만 전망은 그리 밝지 않아 보인다. 일부 언론에서는 벌써부터 그의 '3기 9년' 장기집권이 물건너간 것 아니냐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다. 나아가 그가 자민당 정조회장으로 옮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전 외무상에게 차기 총리직을 넘겨주기로 했다는 밀약설까지 흘러나오는 상황이다.

일본 지진

2017.08.02 08:51 AM

일본 지진, 이번엔 이바라키현...인근 원전 별다른 피해 없어

일본 이바라키(茨城) 현 북부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2일 오전 2시 2분쯤 일본 이바라키(혼슈) 현 미토 북북동쪽 50km 지역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2017.08.01 12:15 PM

中, 韓 '사드 임시 배치'에 주중대사 초치 항의

우리 정부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의 2차 발사에 대응해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4기를 임시배치하기로 하자 중국 정부가 주중 한국 대사를 불러 공식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베이징 외교가에 따르면 쿵쉬안유(孔鉉佑)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차관보급)는 우리 정부가 사드 임시 배치를 결정한 지난달 29일 김장수 주중 대사를 외교부 청사로 초치해 사드 배치 중단과 장비 철수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아베 통화…"北위협 심각, 경제·외교압박 높일 것"

2017.08.01 12:14 PM

트럼프, 아베에 '당신의 경고대로 됐다'…"김정은에 원색 욕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하면서 대북 상황과 관련해 "당신이 말한 대로 됐다"고 말했다고 산케이신문이 1일 전했다. 극우 성향의 산케이신문은 아베 총리가 과거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은 일본뿐 아니라 미국에도 위협이 될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며 전날 통화에서 트럼프가 아베 총리의 경고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아베 총리는 당시 발언의 경위를 묻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정일 총서기 시대에는 대화를 도출하려 했지만, 지금(김정은 체제)은 군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센카쿠 열도

2017.07.31 09:50 AM

日 "센카쿠서 中드론 비행 막겠다"…순시선에 전파방해장치 장착

일본 정부가 소형 무인기(드론)의 자국 영공 침범을 막는다며 해상보안청 순시선에 전파방해장치를 탑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산케이신문이 31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지난 5월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겪는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열도 주변 해역에 중국 해경국 선박이 진입한 뒤 드론 추정 비행물체가 확인됨에 따라 이 같은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트럼프 시진핑

2017.07.19 11:03 AM

中, 美와 포괄적 경제대화에 긴장속 '낙관'…"무역전쟁 없을 것"

중국은 19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리는 미국과의 포괄적 경제대화에서 무역 불균형 문제가 핵심 의제가 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양국이 접점을 찾아 무역전쟁으로 확산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했다. 중국 관영 매체와 전문가들은 여러 현안이 거론될 것으로 보면서도, 지난 4월 마라라고 미중 정상회담 직후 마련된 '100일 계획'을 통해 중국이 대미 수입을 늘렸고 앞으로도 확대할 방침이어서 이번 경제대화는 '상호 윈-윈(win-win)'의 결과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와 이나다 도모미 방위상

2017.07.19 11:00 AM

日극우 방위상 거짓말 또 들통…"PKO문서 은폐 알면서도 모른척"

거짓말과 실언이 잇따르며 사임 위기에 처한 일본의 이나다 도모미(稻田朋美) 방위상의 또다른 거짓말이 들통났다고 교도통신이 19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나다 방위상은 남수단에 평화유지활동(PKO)으로 파견된 자위대 관련 문서가 은폐됐다는 사실을 모른다고 그동안 말해왔지만, 간부들로부터 이 사실을 보고받은 사실이 밝혀졌다.

나눔의집 방문한 정현백 장관

2017.07.11 11:59 AM

日 "'위안부 유네스코 등재 지원' 정현백 장관 발언에 항의"

일본 정부는 한국 민간 단체들이 추진하는 일본군에 의한 위안부 피해 유네스코 등재를 지원하겠다는 정현백 여성가족부장관의 발언에 대해 항의했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은 11일 기자들과 만나 "위안부 문제 관련 자료를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에 등록하려는 움직임을 지원하겠다는 한국 각료의 발언에 대해 항의했다"고 말했다.

아베

2017.07.11 11:52 AM

"도쿄는 물론 지역민심도 떠났다"…아베 추락에 여권도 '공황'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지지율이 2012년 12월 취임 후 최악인 30%대로 추락하자 여당인 자민당이 '공황'상태에 빠졌다. 특히 수도인 도쿄뿐 아니라 핵심 지지 기반인 지방에서도 아베 총리에 대한 비판론이 끊이질 않는다는 이야기가 나돌며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이다.

아베 '사학스캔들' 폭로 前차관, 日국회 출석

2017.07.10 05:13 PM

아베 사학스캔들 밝힌 日 전 차관 "부끄럽고 창피해 폭로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사학 스캔들'을 폭로했던 마에카와 기헤이(前川喜平) 전 문부과학성 사무차관이 10일 국회에 출석, 아베 총리의 친구가 이사장인 가케(加計)학원의 수의학부 신설과 관련해 총리 관저의 관여가 있었다고 재차 확인했다. 마에카와 전 차관은 이날 중의원에서의 '폐회중 심의'에 야당 측 참고인으로 출석해 이런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