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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도(東京都) 미나토(港)구에 있는 덴쓰 본사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2016.10.25 04:33 PM

과로사 논란 부른 日덴쓰, 소등하며 '강제퇴근' 실시

신입사원의 과로사 논란을 불러일으킨 일본 1위 광고회사 덴쓰가 지난 24일 밤 10시 본사 사무실 전체의 불을 껐다. 과로사 파장이 퍼지자 나온 대책 중 하나다. 덴쓰는 당분간은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는 도쿄(東京) 미나토(港)구에 있는 본사 전 사무실은 물론 오사카(大阪)시에 있는 간사이(關西)지사 등 전국 본·지사에 불을 끄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25일 전했다. 덴쓰는 또 그동안 월 70시간으로 정했던 연장근무 상한을 65시간으로 끌어내리는 등 사원들의 근무시간을 최대한 줄여나가기로 했다.

지난 2일 말레이시아 세팡에서 열린 F1 그랑프리 대회에서 루이스해밀턴이 트랙을 돌고 있다. [EPA=연합뉴스자료사진]

2016.10.25 04:32 PM

低유가에 말레이 당국 "F1 중단할 것"

말레이시아 정부가 자국에서의 포뮬러원(F1)대회 유치 검토를 중단한다. 아시아 신생 F1 개최국으로서는 드물게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받아왔지만 저유가와 흥행 부진이 있다는 분석이다. 25일 말레이시아 베르나마 통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정부와 세팡국제서킷(SIC) 등은 이번 주 중 회의를 열고 대회 중단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유엔 직원 구출하는 자위대 (이와테 교도=연합뉴스) 24일 일본 이와테(岩手)현에서 열린 훈련에서 육상자위대원이 유엔 직원의 역할을 맡은 이들을 구출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유엔 평화유지활동(PKO)에 참가하는 자위대가 무기 사용 범위를 확대해 무장집단의 습격을 받은 민간인 등을 구출하는 이른바 '출동 경호' 임무를 수행하기에 앞서 실시됐다.2016.10.24

2016.10.25 01:15 PM

日 자위대 무기 안쓰는 新임무 훈련...'여론 의식했나'

일본 육상자위대는 24일 안보관련법에 따라 '출동 경호'나 '숙영지 공동방위' 등 PKO에 참가 중인 자위대원이 기존보다 무기사용 범위를 확대하는 새 임무 수행을 전제로 한 훈련을 이와테(岩手)현 훈련장에서 언론에 공개했다. 자위대는 불쾌한 굉음을 내는 장거리음향발생장치(LRAD)를 동원하고 방패를 든 자위대원이 열을 지어 행진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도로를 점거한 폭도를 몰아내고 감금된 유엔 직원을 구출하는 장면을 선보였다. 숙영지 방어 훈련에서 자위대원은 소지한 총기를 폭도를 향해 겨누지도 않았다.

총격 테러가 일어난 파키스탄 발루치스탄 주의 경찰학교[AFP=연합뉴스] 2016.10.25

2016.10.25 01:06 PM

파키스탄 경찰대학서 총격테러..배후는 아직

파키스탄 남서부에서 무장 괴한들이 경찰대학을 습격해 33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 배후를 자처하는 곳은 아직 없다. AP,AFP등 복수언론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오후 11시 30분께 발루치스타 주도 퀘타 도심에서 동쪽으로 약 20㎞ 떨어진 곳에 있는 경찰대학의 경찰 훈련생 숙소에 총을 든 괴한 4∼6명이 들이닥쳤다. 괴한들이 숙소 진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경비원들이 저항하자 총격전이 벌어졌다. 숙소에 있던 한 훈련생은 "괴한들이 총을 쏘면서 건물로 돌진해 우리는 안전을 위해 지붕으로 달려가 뛰어내렸다"고 현지 방송에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한국과 미국 국방당국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안보협의회(SCM) 회의에서 한반도에 미국의 전략무기를 상시 순환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함에 따라 어떤 전략무기가 전개 가능성이 있을지 관심이다.

2016.10.24 04:34 PM

<그래픽> 한반도 주변 미국 전략무기 배치 지역

(서울=연합뉴스) 한국과 미국 국방당국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안보협의회(SCM) 회의에서 한반도에 미국의 전략무기를 상시 순환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함에 따라 어떤 전략무기가 전개 가능성이 있을지 관심이다.

중국 핵잠수함 훈련[AP=연합뉴스 자료사진]

2016.10.24 04:33 PM

中의 높아지는 美본토 위협..3세대 핵잠 건조중

중국의 잠수함전력이 미국 본토에 대한 위협을 더해주고 있다. 중국이 미국에 직접적 위협을 가할 수 있는 2가지 형태의 3세대 핵 추진 잠수함을 개발, 2년후 실전 배치할 예정이라고 대만 중앙통신이 24일 보도했다. 홍콩의 군사평론가 량궈량(梁國樑)은 중국은 현재 095형 수(隋)급 공격형 핵잠수함과 096형 당(唐)급 전략형 핵잠수함을 건조 중이라며 2년후 취역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수급 공격형 핵잠수함은 미국 버지니아급 공격형 핵잠수함에 비견되고 당급 전략형 잠수함은 미국 아칸소급 핵잠수함의 전력을 뛰어넘는 것으로 평가된다.

중국에 첫 '소녀상' 건립 (상하이=연합뉴스) 정주호 특파원 = 중국에도 처음으로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이 세워졌다. '일본군 성노예 피해 문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연대회의'는 22일 중국 상하이사범대 원위안(文苑)루 앞 교정에 한중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을 제막했다. 폭우속에서 진행된 제막식에서 위안부 피해자인 한국 이용수(88) 할머니가 소녀상의 얼굴을 닦아주고 있다. 2016.10.23

2016.10.24 01:58 PM

日 본심 드러내게한 위안부자료와 소녀상

일본 외무성은 올해 유네스코 분담금 38억5천만 엔(약 418억4천796만원)과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수복비 등 임의 거출금 5억5천만 엔(약 59억7천828만원)을 아직 내지 않았다. 일본 정부는 통상 4∼5월 예산안 확정 후 유네스코 분담금을 내왔다. 이는 한국, 중국, 일본, 네덜란드 등의 시민단체가 일본군 위안부 관련 자료를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해달라고 신청한 가운데 등재를 막기 위해 압력을 가하는 행위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아소산 분화

2016.10.24 01:57 PM

심상치않은 아소산, 분화경보 기준 바꾸는 日

지난 8일 분화한 일본 구마모토(熊本)현의 활화산인 아소산(阿蘇山)이 심상치 않다. 지난 4월 발생한 구마모토의 연쇄 지진으로 아소산에 새로운 단층이 생겨 분화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를 우려한 일본정부는 분화경계경보 발령을 분화전에도 할수 있도록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21일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린아이밍(林愛明) 교토(京都)대 교수(지진지질학) 연구팀은 구마모토 지진으로 생긴 단층이 아소산 지하에 있는 마그마의 통로 역할을 해 과거에 확인되지 않았던 장소로 분출할 우려가 있다는 내용의 논문을 미국 학술지 사이언스지 20일 자에 발표했다.

<그래픽> 남중국해 중국 군사기지 현황 (서울=연합뉴스) 미국이 남중국해에서 '항행의 자유' 작전을 재개하고 중국이 이에 강력히 반발하면서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미국의 이런 제스처는 필리핀의 친(親)중국 행보가 국제적인 관심사로 부각됐던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방중 직후 나온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2016.10.24 11:09 AM

[그래픽] 남중국해 中 군사기지 현황

미국이 남중국해에서 '항행의 자유' 작전을 재개하고 중국이 이에 강력히 반발하면서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미국의 이런 제스처는 필리핀의 친(親)중국 행보가 국제적인 관심사로 부각됐던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방중 직후 나온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잉락 친나왓 전 총리[epa=연합뉴스 자료사진]

2016.10.21 06:27 PM

탁신일가 옥죄기 나선 泰군부

2014년 쿠데타로 실각한 잉락 친나왓 전 총리에게 태국 대법원이 우리돈 1조1천억원 규모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잉락 전 총리가 현 군부와 대척점에 서있는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동생이란 점에서 탁신 일가 옥죄기에 나섰다는 관측이 나온다. 2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국 대법원 형사부는 쌀 수매와 관련한 부정부패 혐의로 기소된 잉락 전 총리에 대해 350억바트(약 1조1천315억원)의 벌금형과 함께 자산 압류 명령을 내렸다.

 21일 오후 2시 7분께 일본 남서부 돗토리(鳥取)현 중부 지역에서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했다.

2016.10.21 06:08 PM

日 돗토리현, 6.6 강진에 화재발생...韓영남서도 진동

NHK와 교도통신 등 복수의 일본언론은 21일 일본 남서부 돗토리(鳥取)현 중부 지역에서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지진은 이날 오후 2시 7분께 일어났으며 진원의 깊이는 10km다. 이 지진으로 돗토리 현은 물론 교토(京都), 효고(兵庫), 오카야마(岡山)현 등지에서 진도 4~6약의 강한 진동이 감지됐고 일부 지역에서는 건물 붕괴 및 화재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도 4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놀라는 수준의 진동이며, 6약은 사람이 서있기 힘들고 실내 가구의 절반 안팎이 쓰러질 정도의 위력을 갖고 있다.

기시다 후미오(왼쪽) 일본 외무상 [연합뉴스 자료사진]

2016.10.21 03:39 PM

위안부 세계유산 막아라..제도수정 나선 日

위안부 자료의 세계유산 지정을 막기 위한 일본 정부의 총공세가 이어지고 있다. 그간 문제없이 납부해온 유네스코 분담금을 올해 납부하지 않음으로써 유네스코를 압박한 일본은 이제 세계유산등재 제도를 변경하려 하고 있다. 한중일 등 8개 나라의 시민단체들은 일본 정부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지난 5월 위안부 관련 자료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신청해놓은 상태다.

20일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로드리고 두테르테(왼쪽) 필리핀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신화 연합뉴스

2016.10.21 12:16 PM

中-필리핀 형제선언에 급박해진 美

정상회담을 가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그동안 보여준 견제구도를 뒤집고 형제관계를 선언했다. 양국은 경경제무역·투자·에너지·마약퇴치·금융·해양경비 등 13개 분야의 협력 문건에 합의하는 성의를 보였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두테르테 대통령이 공개석상에서 미국과의 '결별' 단언을 꺼낸 것. 미국은 두테르테 대통령 전임자인 배니그노 아키노 집권기에는 필리핀과 중국은 남중국해에서 영유권 다툼으로 갈등을 겪으며 친미 중국견제 노선을 걸어온 만큼 가까웠던 만큼 현 상황에 당혹해하며 진의를 파악중이다.

태풍 '고니'로 침수된 필리핀 마을 (EPA=연합뉴스)

2016.10.20 04:04 PM

태풍 '하이마' 필리핀 강타..'사리카' 강타 3일만

수퍼급 태풍 하이마가 필리핀을 강타했다. 필리핀 기상 당국은 주민 대피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하이마가 20일 필리핀 북부를 강타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 ‘하이마’는 태풍 ‘차바’가 남해안을 스칠 때 정도의 강한 위력을 갖고 있는 만큼 초속 30m 이상의 강풍과 시간당 50mm 이상의 폭우가 홍콩을 덮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18일(현지 시각) 중국 베이징에 도착한 로드리고 두테르테(왼쪽) 필리핀 대통령이 왕이(오른쪽) 중국 외교부장의 환영을 받고 있다. /EPA 연합뉴스

2016.10.20 03:13 PM

틈 노리는 中, 두테르테와 정상회담하는 시진핑 의도 주목

초법적 법 집행과 반미행보를 보인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20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사주석과 중국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가진다. 강력한 법 집행으로 명성이 높은 그가 영유권 분쟁을 겪고 있는 중국에서 당당하게 설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일본 지지(時事) 통신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은 전날 밤 베이징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상회담 때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를 의제로 삼기로 양측이 일치를 보았다고 말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시 주석과 지역 안전보장에 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