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꾼의 숲속편지(2012.04.09)다시 태어나도 나무가 되고 싶습니다. 주인이 주는 물을 받아마시며 겨울엔 방으로, 봄이면 마당으로 걸어다니는 나무보다 바람이 불어와 세상소식 전해주고, 새들이 날아와 노래하고, 가만히 있어도 사계절이 찾아오는.....
[만평] 나무꾼의 숲속편지(237호) 말이 너무 많아서 복잡한 세상, 사람을 감동시키는 데는 긴말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사랑한다'는 짧은 말 한마디가 사람을 행복하게 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