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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꾼의 숲속편지(2011.09.26)

거리 곳곳에서 축제가 벌어집니다. 전어 굽는 냄새에 집나ㅏㄴ 며느리도 돌아온다는데... 소리 소문도 없는 그 친구 어디선가 잘 살고 있겠지...? 머얼리 그리운 사람이 생각나는 노을이 물드는 가을 저녁입니다...

나무꾼의 숲속편지(2011.09.12)

복도 많습니다. 나무로 태어나 장군이 되었으니깐요. 언제나 동구밖에서 뜬눈으로 귀향객을 맞는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나무꾼의 숲속편지(2011.08.29)

이른 새벽부터 통곡을 합니다. 세상구경 하려고 7년이란 세월을 땅속에서 보내고 이 세상에 나왔건만, 눈길 한 번 주지않는 당신. 무엇이 그렇게도 바쁜가요?.....

나무꾼의 숲속편지(2011.08.01)

나무는 그늘이 넓어야 많은 사람들이 쉬어 갈 수 있고, 사람은 마음의 그릇이 커야 많은 사람을 담을 수 있습니다...

나무꾼의 숲속편지(2011.08.29)

이른 새벽부터 통곡을 합니다. 세상구경 하려고 7년이란 세월을 땅속에서 보내고 이 세상에 나왔건만, 눈길 한 번 주지않는 당신. 무엇이 그렇게도 바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