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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추이 (Yahoo Finance · 15분 지연)

기업 정보

대표이사
기우성, 서진석
설립
1991.02.27
본사
인천광역시 연수구 아카데미로 23
업종
21100

출처: DART · 2026.06.11 확인

셀트리온,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임상 중단에 투자 심리 위축하며 하락

김동찬2026년 7월 21일
셀트리온 주가 차트
[차트=네이버 금융]

오늘 코스피 시장에서 셀트리온이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 중단 소식에 하락 마감했다. CTP51(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유럽 임상 3상 조기 종료 및 시험계획 자진 취하 공시가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1,000원(-0.58%) 내린 171,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068270)은 2026년 7월 21일 장 마감 기준 171,600원으로 마감하며 전일 대비 0.58%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주요 바이오시밀러 개발 프로그램의 차질이 공시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핵심 파이프라인 중 하나였던 CTP51(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의 유럽 임상 3상 시험이 조기 종료되고 시험계획을 자진 취하했다는 공시가 이날 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키트루다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약물인 만큼, 그 바이오시밀러 개발 중단은 셀트리온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상당한 타격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동시에 CTP44(다잘렉스 바이오시밀러)의 유럽 임상 3상 시험계획 변경 신청(Part1&2) 공시 또한 투자자들에게 불확실성을 가중시켰다. 임상 계획 변경은 개발 일정 지연 또는 전략적 수정이 필요하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어, 전반적인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의 진행 상황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을 불러왔다. 단기적으로는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공시가 있었으나, 이는 주가 방향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 미친 것으로 보이지 않으며, 바이오시밀러 임상 관련 소식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두드러지면서 주가 하락을 부추긴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임상 실패 소식이 전해지면서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꺾이자, 그동안 셀트리온에 투자했던 이들의 차익 실현 및 위험 회피성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보인다. 개인 투자자들은 일부 저가 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물량을 소화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코스피 의약품 업종 또한 이날 전반적으로 약세를 면치 못했으며, 이는 셀트리온의 악재가 섹터 전반의 투자 심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시사한다. 바이오시밀러 업계 전반의 경쟁 심화와 연구개발 난이도 상승에 대한 우려가 상존하는 가운데, 셀트리온의 이번 임상 실패는 업종 내 투자 심리 위축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CTP51 임상 취하가 단기적인 실망감에 그치지 않고, 셀트리온의 장기적인 포트폴리오 전략 재평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보수적인 시각도 제기된다. 고가의 오리지널 의약품을 대체하는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성장성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경쟁 심화 속에서 파이프라인의 성공 가능성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 관계자는 "이번 임상 중단으로 셀트리온이 예상했던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출이 불투명해진 만큼, 다른 핵심 파이프라인의 개발 속도와 성공 여부가 향후 주가 흐름을 결정할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향후 셀트리온 주가는 이번 임상 실패에 따른 추가적인 하방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단기적으로는 170,000원 선을 지지선으로 두고 있지만, 이마저도 뚫릴 경우 추가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저항선은 175,000원 부근에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시장의 신뢰를 되찾을 만한 긍정적인 소식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된다. 바이오 섹터 전반적으로는 기술력과 파이프라인의 견고함을 갖춘 기업들로 옥석 가리기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다음 분기 실적 발표와 다른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의 임상 진행 상황에 대한 업데이트에 따라 주가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 유의사항]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및 분석 내용은 시장 상황에 따른 참고 정보일 뿐, 특정 종목의 수익률을 보장하거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모든 투자의 최종 결정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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