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하위 20%' 통보 뜸 들이는 野…'제3지대 이탈' 최소화?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 대상자들에 대한 통보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당초 임혁백 공관위원장은 통보 시점을 '2월 초'로 잡았다가 '설 연휴 이후'로 늦..
기시다, 내달 20일 방한 尹대통령과 회담 검토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다음 달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서울 개막전에 맞춰 한국을 방문,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일본 민영방송인 후지뉴스네트워크(FNN)가 14일 보도했다. ..
설 3071만명 이동…당일 통행량 역대 최대이번 설 연휴간 총 3071만명이 이동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토교통부는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총 3071만명이 이동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2787만명 대비 10.2..
나플라 보석 석방…병역법 위반 혐의래퍼 나플라가 보석 석방됐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2-3부(김성원 이원신 권오석 부장판사)는 지난 8일 나플라(본명 최니콜라스석배)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다. 재판부는 나플라에게 보증금 1..
전공의, 집단행동 일단 유보…정부 강경기조에 신중정부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 단체가 즉각적인 집단행동에 나서기보다는 우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며 신중을 기하는 모양새다. 정부는 일단 한숨을 돌리면서도 전공의들이 언제든 집단휴진과 같은 ..
與 "후보자들 원치 않으면 지역구 인위적 재배치는 없다"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은 14일 "후보자 모두 그 지역을 지키겠단 의지가 강하고 다른 지역으로의 재배치를 원하지 않는다면 억지로 인위적으로 재배치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장 사무총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
서울시 수소차 지원, 102대 보조금 3250만원씩서울시가 수소차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서울시는 13일부터 수소 승용차 구매 지원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차종은 중형 SUV ‘넥쏘(현대자동차)’로, 현재 약 7000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
'백현동 로비스트' 김인섭 징역 5년 "정진상에 청탁 역할"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의 '대관 로비스트'로 지목된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연루돼 기소된 백현동 의혹 관련 사건의 첫 법원 판단이다...
尹대통령 "부산특별법 제정…부울경 기업 금융지원 대폭 확대"윤석열 대통령은 13일 "부산을 남부권 중심축이자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제2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 연제구 연산동 부산시청에서 '부산이 ..
서울 산후조리경비 거주요건 폐지서울시가 산후조리경비 거주요건을 폐지했다. 13일 서울시는 서울에서 출산한 산모임에도 ‘서울형 산후조리경비’를 아깝게 못 받는 일이 없도록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한다’는 요건을 전격 폐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
국가장학금 대상 '대학생 80%'까지 확대 검토…재원이 문제정부와 국민의힘이 국가 장학금 지원을 중산층까지 확대하는 등 대학생들에 대한 파격적인 학비 경감 방안을 마련해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다. 당정은 구체적으로 소득 상위 20%를 제외한 모든 대학생에게 국가장학금을 지원하..
이스라엘 라파 타격…사상자 수백명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민들의 마지막 피란처인 최남단 도시 라파 일대를 이스라엘이 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로이터와 AFP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12일(현지시간) 전투기와 전차, 선박을 동원해 라파 외..
복지차관 "전공의 집단행동 표명 없어 다행"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13일 전날 전공의 단체의 임시총회와 관련해 "집단행동 표명이 없어서 다행"이라며 "환자 곁을 지키는 결단을 내려달라"고 당부했다. 박 차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이재명 '국민 눈높이론' 갈등 진화…임종석 공천여부 주목더불어민주당 공천 국면에서 문재인 정부에서 비서실장을 지낸 임종석 전 실장의 공천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재명 대표가 공천의 최우선 기준으로 내세운 '국민 기대치와 눈높이'가 친문(친문재인)과 친명(친이재명)..
여야가 전한 설 민심, 與 "더 잘하라 격려" 野 "최악 경기 호소"정치권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여야를 막론하고 이번 명절 민심의 키워드로 '민생'을 꼽았다. 다만, 국민 목소리를 해석하는 방향에서는 차이를 보였다. 여당 의원들은 집권당으로서 서민 경제 살리기에 매진하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