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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휴업 확대로 대형마트 매출 급감

유럽 재정위기와 글로벌 경기 위축에 따른 국내 경기 침체와 일요일 의무휴업 확대 여파로 지난달 대형마트 매출이 올들어 가장 큰 폭으로 줄고 백화점 매출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지식경제부가 백화점, 대형마트..

공정위, 백화점·대형마트 `백지 계약서' 근절나선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대형유통업계의 중소납품업체에 대한 이른바 '백지계약서' 강요 등 고질적인 불공정 납품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팔 걷고 나섰다. 특히 전산시스템을 활용해 계약을 체결하도록 유도하고 부..

`600만 자영업인' 대형마트 불매운동 전개한다

자영업인들이 카드사에 이어 대형마트 등을 상대로도 전면전에 나섰다. 이들은 15일부터 대형마트 불매운동을 전개, 자율휴무와 카드수수료 개선 요구를 수용할 때까지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대형유통점이 연중무휴 영업에다 낮..

화물연대 총파업 철회… 운송료 9.9% 인상

운송료 인상 등을 요구하며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화물연대 총파업이 닷새 만에 끝났다. 화물연대는 29일 컨테이너운송사업자협의회(CTCA)가 제시한 운송료 9.9% 인상 최종안을 두고 이날 오전 11시30분부터 지부..

화물연대 운송료 인상 협상 타결… 업무복귀 투표 中

운송료 인상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한 화물연대가 컨테이너운송사업자협의회(CTCA)가 제시한 운송료 인상안에 합의, CTCA가 제시한 최종안을 놓고 곧바로 지부별 찬반투표를 벌여 업무복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주요 백화점 29일부터 한 달간 장기세일 돌입

백화점 업계가 불황에 따른 영업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29일부터 한 달 이상 장기 세일에 돌입한다. 통상 여름철 할인 판매는 열흘에서 보름 남짓 하는데, 백화점 업계가 이처럼 장기 세일에 들어간 것은 상반기 영업 부진..

화물연대 총파업 첫날… 물류대란은 '아직'

화물연대가 집단운송거부에 돌입한 25일 전국 물류는 일단 큰 차질없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이날 부산·광양항 등 주요 물류거점의 경우 대부분 정상 운영되고 있으며, 화물차운전자의 집단운송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