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유럽에 최소 10억 달러 비밀계좌 보유"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가족이 유럽 국가 은행에 최소 10억 달러의 비밀계좌를 가지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일간 워싱턴타임스는 미국 정부의 정보 분야 관리가 김정은 위원장과 가족이 스위스, 오스트리..
보스턴테러범, 극단적 이슬람주의 웹사이트 '광팬'… "이라크·아프간 전쟁 반발해 테러"미국 보스턴 마라톤대회 폭탄테러의 용의자인 차르나예프 형제가 미국이 이라크·아프가니스탄과 전쟁을 벌인 것에 반발해 폭탄 테러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테러를 주도한 형 타메를란 차르나예프는 극단적 이슬람주..
이탈리아 신임 총리에 레타 민주당 부당수… 이번주 대연정 정부 구성조르조 나폴리타노 이탈리아 대통령은 24일 엔리코 레타(46) 민주당 부당수를 새 총리로 지명하고 정부 구성을 위임했다. 오는 5월 15일 임기 만료를 앞두고 지난주 재선된 나폴리타노 대통령은 지난 2월 총선 ..
한미, 원자력협정 만기 2년 연장키로한미 양국이 현재 원자력협정의 만기를 2년 연장하는 한편 이 기간에 추가로 집중적인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 양국은 지난주 미국에서 진행된 6차 본협상에서 이같이 합의했으며 24일 이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
아베, 식민지 지배·침략 역사 부정… 일본 의원 168명 야스쿠니 집단 참배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노골적으로 일제 식민지 지배와 침략 역사를 부정했다. 또 100명이 넘는 집권 자민당을 포함한 의원과 각료들은 야스쿠니(靖國)신사에 집단 참배, 한국과 중국 등 주변 국가의 일..
보스턴 MIT 교내서도 총격… 경찰관 1명 사망최근 폭탄 테러 사건이 발생한 보스턴에 있는 명문대학인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캠퍼스에서 18일(현지시간) 밤 10시30분께 총격이 발생, 경찰관 1명이 숨졌다고 AP·AFP 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
"'보스턴 테러' 용의자 2명 러시아 체첸 접경 출신 형제… 형은 총격전 끝 사망"미국 보스턴 마라톤대회 폭탄테러 사건을 수사 중인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앞서 공개수배한 용의자 2명 가운데 한 명은 총격 추격전 중 숨지고 다른 한 명은 신원 파악 후 뒤쫓고 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
아웅산 수치 "대통령 되고 싶다… 헌법 고쳐야"미얀마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67) 여사가 17일 대통령직에 도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수치 여사가 대통령직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헌법을 개정해야 하는 데다 이 과정에서 군부의 협조가 필요..
북한, 미국 비핵화 전제 대화 요구에 "핵 보유한 후에야 대화 가능"북한은 16일 미국이 한반도에서 최첨단 무기를 동원해 실시한 훈련을 비난하면서 "이런 상황에서 대화를 운운하는 것이야말로 세계여론을 오도하려는 기만의 극치"라고 비난했다. 이는 현시점에서는 미국과 대화할 의사가..
중국 신종 AI 감염자 확산 계속… 긴급 재정 투입 나서중국이 신종 조류 인플루엔자(AI) 감염자가 계속해서 확산됨에 따라 긴급 재정을 투입하는 등 적극적인 확산 방지에 나서기로 했다. 중국 저장(浙江)성 위생청은 16일 50대 3명과 60대 1명, 70대 1명 등..
보스턴 마라톤 폭탄테러로 한국인도 1명 부상미국 보스턴 마라톤 대회 중 발생한 폭탄테러로 한국인도 1명이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고 현재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스턴 주재 한국 총영사관은 16일(현지시간) 한국인 대학생 안동식(23)씨가 폭탄테러가..
중국 AI 사망자 2명 추가… 사망자 9명·감염자 33명중국에서 신종 H7N9형 조류 인플루엔자(AI) 사망자가 추가로 2명 발생하는 등 지금까지 피해자가 사망자 9명, 감염자 33명으로 늘었다. 중국 보건당국과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감염 예방과 환자 치료에도 불구하..
중국, 신종 AI 7번째 사망자 발생… 방글라데시서도 첫 사망자중국에서 신종 H7N9형 조류 인플루엔자(AI) 감염이 잇따르면서 중국 정부가 AI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금류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가운데 상하이에서 추가 사망자가 보고되고 방글라데시에서도 첫 AI 사..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 뇌졸중으로 서거마거릿 대처(87) 전 영국 총리가 8일(현지시간) 오전 뇌졸증으로 숨졌다. 영국 최초의 여성 총리를 지낸 대처는 지난 1979년부터 1990년까지 세 차례나 총선을 승리로 이끌며 '철의 여인'으로 불렸다. ..
독일 "'고액 은행예금 과세' 키프로스 구제방식은 일회성 사례"독일 정부가 고액의 은행 예금에 과세하는 키프로스 구제 방식이 다른 국가에는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 방식의 다른 국가 적용에 대한 우려 확산을 차단하고 나섰다. 슈테펜 자이베르트 독일 정부 대변인은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