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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지방인재·해외전문인력 채용 확대

한국은행은 올해 정기채용시부터 지방인재와 해외전문인력의 채용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한은은 채용목표제를 도입하여 채용예정인원(총 40명)의 20%인 8명을 지방인재로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은행권 스마트폰뱅킹 서비스 갈수록 '다양화'

은행들의 스마트폰 뱅킹 서비스가 갈수록 다양화 세분화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이 젊은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은행들은 이들 신규 고객층을 잡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국민 · 신한 · 하나은행은 부동산 ..

산은硏 "美 정책금리인상 지연 불가피"

미국경제의 불확실성 증대로 미국의 출구전략 실행이 늦춰질 수 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왔다. 산은경제연구소는 13일 '미 연준 국채매입 발표의 영향 및 전망' 보고서를 통해 미국경제 둔화를 우려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

금융硏, 하반기 물가 상승률 3.2% 전망…GDP는 5.8%↑

올해 하반기 국내 물가상승률이 3.2%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금융연구원은 15일 하반기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2%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면서 연간으로는 5.8%의 성장률을 기록할 ..

7월 수출입물가지수 '하락세 전환'…전월比 0.4%↓

지난 7월 석유류 제품의 가격 하락으로 수출입물가가 전월대비 소폭 하락세로 전환했다. 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원화수준)은 109.39로 6월(109.87)보다 0..

기보, 채무감면조치 10월말까지 시행

기술보증기금은 채무관계자의 채무부담을 줄여주는 '채무감면 특례조치'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례조치는 채무부담 완화를 통한 채무자에게 경제적 회생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부실채권을 최대한 많이 회수하여 새..

금통위, "대외불안 요인 확대가능성 적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현행 2.25% 수준을 유지,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금리동결 결정에는 부동산시장의 경기 침체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부동산시장은 주택매매가격이 수도권은 하락하고..

한은 금통위, 기준 금리 동결…2.25% 유지

한국은행은 12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2.25% 현 수준에서 유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두 달 연속 금리 인상이 부담된 탓이다. 한은은 지난달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한은은 지난..

높아지는 美 ‘더블딥’ 우려…세계경제 '먹구름'

미국 연방준비제도(FRB)가 지난 11일 경기둔화를 공식 선언함에 따라 세계경제의 더블딥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도 미국의 조치를 분석하는 한편 파급효과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고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