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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재 연간 2500만㎥ 공급 가능”

우리 산림의 목재공급 잠재력이 현재 국산재 공급량의 4배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 오는 2050년 국산재 공급 목표량에 견주어도 2배 이상 높다는 계산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주린원 산림정책연구부장은 3일..

한중FTA, 국내 목재산업이 위험하다

지난 2일 한중FTA 협상 개시가 양국에 의해 공식 선언된 가운데, 국내 목재가공산업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건축 가설재나 포장재와 같은 단순 제재산업의 경우에는 50% 이상의 국내 생산업체가 도산할 수도 있..

광릉골무꽃·금강초롱꽃 등 특별관리

광릉골무꽃, 금강초롱꽃, 금새우난초, 등대시호, 만삼, 먹넌출 등 기후변화에 취약하거나 경제·문화·학술적 가치가 높아 우선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53개 생물종이 4월 말부터 ‘특별산림보호대상종’으로 지정돼 보호된다. ..

[만평] 나무꾼의 숲속편지(2012.05.07)

두발로 삶을 지탱하기가 힘드시나요? 무거운 짐 내려놓고 잠시 쉬었다 가세요. 나는 나무 그늘 아래서 튼튼한 네발로 당신의 지친 마음을 기다리는 빈의자 입니다...

진정한 ‘3욕’ 즐기려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산림욕, 온천욕, 해수욕의 3욕이 가능한’ 경북 울진군 국립통고산자연휴양림을 5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 통고산자연휴양림은 태백산맥의 명승지 불영사계곡 상류에 ..

Daum 신사옥, 제주의 색을 만나다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지난달 13일 완공된 다음(DAUM) 커뮤니케이션 제주 신사옥 건물의 주재료로 활용된 컬러콘크리트 제조에 자사의 프리미엄 무기안료인 베이페록스(Bayferrox)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

이태원, 한없이 빠져드는 앤틱 세상

이태원의 앤틱가구거리가 새로운 명소로 당당히 명함을 내밀었다. 현재 서울에는 다양한 상권들이 저마다의 테마를 형성해 이름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사동찻집과 북촌한옥마을 그리고 삼청동과 신사동의 아기자기한 액세..

까사미아와 함께 하는 5월 가정의달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대표 이현구, www.casamia.co.kr)는 봄을 맞이해 ‘행복한 가정의 달 특별 기획전’과 함께 예비부부, 싱글, 키즈를 위한 신제품을 대거 출시한다. 까사미..

[MBC건축박람회 지상중계-1]일상으로 다가온 미래

사람들의 삶의 질이 점차 높아지면서 기존 아파트문화에서 단독주택문화로의 이동이 시작해가는 추세다. 이러한 삶의 질의 추구에 맞춰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주택형태와 인테리어 소품으로 이곳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하고..

목재 문화재 지킴이로 나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동섭)은 지난달 24일 대구 산림조합경북지회 강당에서 경상북도 및 대구시 목재 문화재 및 시설물 관련 담당 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목재 문화재·시설물 관리 기술’ 현지설명회를 개최했다. ..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건축 장식자재 기업 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글로벌 건자재 기업을 향한 지속가능경영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2009년 출범 후 적극적인 투자와 공격적..

국내 산림인증제 개발 심포지움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지난달 30일 산림과학관에서 임업·임산업의 경제성 향상과 사유림 경영활성화를 이끌기 위한 ‘국내산림인증제 개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1992년 브라질 리우에서 개최된 유엔환경..

‘합법적 불량방부목’…“우려가 현실로”

국내 방부목 생산과 유통이 사실상 H2등급 중심으로 고착되고 있다. 이때문에 목조주택 토대용(머드실)과 같이 일정 등급 이상의 방부목이 들어가야 할 자리에도 이 H2등급이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

광릉숲에 정이품송 후계목 식수

조선 세조와 관련이 깊은 정이품송의 자손 나무가 세조릉이 있는 광릉숲에 심어졌다. 산림청(청장 이돈구)과 문화재청(청장 김찬)은 19일 조선 세조의 능이 있는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 광릉숲에서 천연기념물 제1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