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나무군의 숲속편지(277호)언젠가 김수환 추기경님은 밥 짓는 연기가 세상에서 제일 부러웠다고 했습니다. 가난도 보는이의 시각에 따라서 아름다울 수 있습니다. 삶을 곱게 바라보는 고운 마음을 가진 당신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