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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나무꾼의 숲속편지(278호)

겨울이 추워야 오는 봄이 아름다운 법. 인고의 시간 속에서 희망이 자랍니다. 깊어가는 겨울. 누구보다도 훈훈한 마음을 나누는 당신이길 바랍니다...

[만평] 나무군의 숲속편지(277호)

언젠가 김수환 추기경님은 밥 짓는 연기가 세상에서 제일 부러웠다고 했습니다. 가난도 보는이의 시각에 따라서 아름다울 수 있습니다. 삶을 곱게 바라보는 고운 마음을 가진 당신이길 바랍니다...

[만평] 나무꾼의 숲속편지(276호)

뱀은 뒤돌아보는 법이 없다고 합니다. 그저 앞만 보고 달린다고 하는군요. 당신의 인생, 잘 굴러가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무꾼의 숲속편지(2012.12.17)

추운 겨울날이면 걸어다니는 나무가 되고 싶습니다. 외로움에 온몸을 떨다가 지치는 밤이면 따뜻한 구들막이 그리워 온돌방으로 가고 싶습니다...

[만평] 나무꾼의 숲속편지

가을비 내리는 날 허공에 떠도는 낙엽하나 찬바람 맞으며 작별인사 합니다. 우산 속으로 가을이 저만치 걸어 가고 있습니다...

나무꾼의 숲속편지(2012.12.17)

추운 겨울날이면 걸어다니는 나무가 되고 싶습니다. 외로움에 온몸을 떨다가 지치는 밤이면 따뜻한 구들막이 그리워 온돌방으로 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