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전한 설 민심, 與 "더 잘하라 격려" 野 "최악 경기 호소"정치권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여야를 막론하고 이번 명절 민심의 키워드로 '민생'을 꼽았다. 다만, 국민 목소리를 해석하는 방향에서는 차이를 보였다. 여당 의원들은 집권당으로서 서민 경제 살리기에 매진하라는 ..
野, 통합 비례정당 논의 본격화…민주-군소정당 기싸움더불어민주당이 범야권 '지역구-비례선거 대연합' 논의를 본격화하면서 통합 비례 위성정당 구성을 둘러싼 민주당과 군소 정당 간의 기 싸움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민주당은 7일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 추진단'을 구성하고 ..
尹, 김여사 명품백 "몰카 정치공작, 매정하게 못 끊은게 문제"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논란을 두고 "(상대가) 시계에 몰카(몰래카메라)까지 들고 와서 했기 때문에 공작"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7일 밤 공개된 KBS '특별 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에서 이..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내년부터 2000명씩 추가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방안이 나왔다. 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당국은 2006년부터 19년 동안 묶여있던 의대 정원을 2025학년도부터 2000명씩 늘리기로 했다. 정부는 2035년까지 1만명의 의사인력을 확충할..
검찰, 이성만 불구속 기소…'돈봉투 수수 의원' 첫 기소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돈봉투를 수수한 혐의를 받는 무소속 이성만 의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최대 20명으로 지목된 돈봉투 수수 의심 의원 중 재판에 넘겨진 건 이 의원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
이재명, 위성정당 논란 "與 반칙·탈법에 불가피하게 대응"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7일 민주당의 준연동형 비례제 유지로 '꼼수 위성정당' 비판이 제기되는 것에 "여당의 반칙, 탈법에 대해서 불가피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내년부터 2000명씩 추가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방안이 나왔다. 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당국은 2006년부터 19년 동안 묶여있던 의대 정원을 2025학년도부터 2000명씩 늘리기로 ..
검찰, 이성만 불구속 기소…'돈봉투 수수 의원' 첫 기소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돈봉투를 수수한 혐의를 받는 무소속 이성만 의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최대 20명으로 지목된 돈봉투 수수 의심 의원 중 재판에 넘겨진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