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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세월호 참사로 고귀한 생명을 잃게돼 국민 여러분께 죄송스럽고 마음이 무겁다"고 사과한 뒤 보고를 받고 있다.

朴대통령 세월호참사 '여론악화' 부담속 대국민사과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한 지 14일째에 나온 대국민 사과로, 지난해 2월 취임 이후 네 번째다. 특히 지난 15일 국무회의에서 국정원의 서울시 공무원 간첩 증거조작 사건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한 지 2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