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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보도한 아사히 신문 기자 또 협박문 받아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보도한 전 아사히(朝日)신문 기자가 비상근 강사로 근무 중인 홋카이도(北海道) 호쿠세이(北星)학원대학에 협박문이 또 배달돼 경찰이 수사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3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