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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벤처ㆍ중소기업에 1조 지원키로

산업은행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 가능한 벤처, 중소, 중견기업에 총 1조원을 지원한다. 산업은행은 1조원 규모의 `KDB 파이오니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1년 기한으로 한도 소진시까지 운용한다고 15일 밝혔다...

타이레놀 부작용 일반의약품 중 최다…5년간 1275건

해열진통제로 많이 복용하는 '타이레놀'의 부작용 사례가 일반의약품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민주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한국존슨앤드존슨의..

"강호동 탈세범 논란, 절세에 대한 오해 때문"

"사업을 해본 사람이라면 정기세무조사를 포함해 세금 추징을 당하는 일은 그리 특별한 경우가 아니다. 국세청과 일부 네티즌들이 이번 강호동씨의 세금추징 사실만으로 그를 탈세범으로 모는 것은 비상식적 행동이다"..

씨티은행 월급 평균 617만원… 은행권 최고

국내 주요 은행 중 한국씨티은행 직원들이 올해 상반기에 가장 많은 급여(평균 617만원)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씨티은행 남자직원의 월급은 평균 800만원으로 하나은행 여자직원의 2.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

시중은행, '2차 금융위기'시 석달도 못버텨

유럽 재정 위기로 인해서 `제2의 금융위기'가 발생할 경우, 적지 않은 국내 은행이 3달도 채 버티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말 12개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실시한 외환 스트레스테스트..

글로벌 금융위기 우려에 대기업 자금 쓸어담기 나서

글로벌 금융위기가 쉽게 해결되지 않을 기미를 보이자 대기업들이 은행 대출, 회사채 발행, 유상증자 등 가능한 수단을 모두 동원해 전방위로 자금 확보에 나서고 있다. 갈수록 악화되는 유럽 재정위기와 글로벌 경기침체에 ..

카드사간 정보공유 강화로 신용카드 돌려막기 어려워져

카드사간 정보공유가 강화돼, 앞으로 신용카드로 연체금을 돌려막는 돌려막기가 어려워지게 됐다. 15일 금융감독원과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등 신용카드사들은 신용카드 돌려막기를 방지하기 위..

서민들에게 좁아지는 대출문... 대출비중 2.1%P 감소

저신용 서민층이 제도권 금융회사에서 돈을 빌리기가 갈수록 힘들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배영식(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한국신용정보(NICE) 자료에 따르면, 저신용층으로 분류되는..

네오세미테크, 소액주주 7000명 두번 울렸다

최근 홍콩의 유령회사와 위장 수출입을 통해 거액의 자금을 해외로 빼돌리고 분식회계 등을 통해 소액주주 7000명 등에게 4000억원의 피해를 입힌 네오세미테크가 세관에 적발됐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장폐지된 이 회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