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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온라인 위조상품 단속 수사반 본격 가동

특허청이 온라인 위조상품 근절을 위해 단속 수사반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특허청 상표권특별사법경찰대(이하 특사경)는 14일 오후 3시 서울지역 사무소에서 이수원 특허청장,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해경, 중국어선 폭력저항하면 '총기사용'도 검토

해양경찰청은 12일 불법조업 중국어선을 나포하던 중 해경대원이 선장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한 사건과 관련, 앞으로 중국어선들의 불법조업 단속시 폭력으로 저항할 경우 총기사용을 검토하는 등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공항철도 사고, 작업 빨리 끝내려다 일어난 듯"

코레일공항철도 열차 사고와 관련, 선로 동결 방지작업 주관업체는 근로자들이 작업을 빨리 끝내려고 선로에 진입했다가 변을 당한 것 같다고 9일 밝혔다. 코레일공항철도 협력업체 코레일테크 관계자는 이날 "날씨가 급격히 ..

"직장인이 꼽은 올해 사자성어는 수무푼전(手無分錢)"

취업포털 사람인은 최근 직장인 776명에게 올해를 축약하는 사자성어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무푼전(手無分錢)'을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가진 돈이 한 푼도 없다'는 뜻을 가진 ..

"무역 1조달러에 가장 기여한 인물은 박정희·이건희"

우리나라가 연간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하는 데 있어 가장 많이 기여한 인물로 박정희 전 대통령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뽑혔다. 6일 한국무역협회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1천500명을 상대로 한 국..

교차로 꼬리물기나 끼어들기 하면 과태료 4만원

이르면 내년부터 운전자들이 교차로 꼬리물기나 끼어들기, 오토바이 등 이륜차 인도 주행 같은 위반 행위를 하다 시민에 의해 영상채증돼 적발되면 과태료 4만원을 부과하도록 법 개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경찰청이 6일 밝혔다..

李대통령, `철가방 천사' 故 김우수씨에 대통령표창

이명박 대통령은 5일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전국 각지의 자원봉사자 20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열고 중국음식점 배달원으로 일하며 빠듯한 생활비를 쪼개 어린이를 후원하다 교통사고로 숨진 고(故) 김우수 ..

검찰 'SLS 접대의혹' 박영준 前 차장 조사 검토

'이국철 폭로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심재돈 부장검사)는 일본 출장 중 SLS그룹으로부터 접대를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된 박영준(51) 전 국무총리실 차장을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환경오염물질 지도·점검 실시

경기도가 오는 15일까지 고의적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011년 4분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71개소이며, 무허가 배출시설의 설치&..

"녹색지표 크게 개선됐지만 CO₂배출은 늘어"

우리나라의 녹색성장 지표 가운데 원유·가스 자주개발률, 녹색 연구개발(R&D) 투자 등 대부분의 지표가 개선됐지만, 온실가스 총배출량과 1인당 생활폐기물 발생량 지표는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과 녹색성장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