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계열사, '막내도련님 수발' 위해 운영자금에서 사무실까지 내줘부영그룹 계열사들이 그룹 회장의 막내아들이 경영하는 특정 계열사에 운영자금 조달은 물론 사무실까지 지원하는 등 '혼신의 힘'을 다해 도련님 수발에 나서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12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부영..
'편법 증여 기승' 미성년자 보유주식 4조원 육박… 1년새 4배 급증미성년자가 보유한 주식이 1년 새 4배나 급증해 지난해 말 현재 4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 등으로부터 막대한 재산을 증여받는 미성년자가 약 6000명에 달했으며, 이 중에는 10세 미만 어린이가 50억원..
금감원, 박근혜 조카가족 내부거래 조사 착수금융감독원은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의 조카 가족이 대유신소재의 내부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익을 취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10일 "대유신소재의 소유주식 보고 내용과 회계기록 내용 등을 살..
한국거래소, 임직원 주식투자 전면 금지… 파생상품도 투자금지한국거래소가 임직원의 주식·파생상품 투자를 전면 금지하는 등 대대적인 쇄신책을 내놨다. 하지만 실정법과 재산권 침해 소지가 있어 '졸속'이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이는 거래소 직원이 코스닥시장 상장기업의 공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