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사무총장-안보리 `리비아 주재 美대사 피습 사망' 강력 규탄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리비아 동부 벵가지 주재 미국 영사관 피습으로 크리스토퍼 스티븐스(52) 대사를 포함한 미국 외교관 4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 무장 세력을 강하게 비판했다. 반 총장은 ..
미국·나토, 리비아 주재 美대사 사망 강력 규탄…리비아는 사과미국은 리비아 무장 세력의 피습으로 리비아 주재 미국 대사 크리스토퍼 스티븐스(52) 대사 등 4명이 사망한 사건에 대해 강력히 비난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백악관 성명을 통해 "벵가지에 ..
재미일본인 백악관 청원사이트에 독도 ICJ 공동제소 촉구재미 일본인들이 독도 문제의 국제사법재판소(ICJ) 공동 제소를 촉구하는 청원을 미국 백악관에 제출한 사실이 11일(현지시간) 확인됐다. 백악관 등에 따르면, `히사(Hisa)'라는 이름의 네티즌은 지난 1일 ..
미국서 독도 한국영유권 입증 문서 발견… 美, 구한말 독도 일본 영토로 명기 안 해미국이 일본의 한국 지배를 용인하고 나서도 독도를 일본 땅으로 인정하지 않았던 사실이 밝혀졌다. 11일 (현지시간) 재미 사학자 유광언 씨에 따르면, 미국 연방정부의 공식 문서인 미국 해군 수로국의 1909년도 아시..
美베이너 하원의장 "예산안 타결 가능성 거의 없어… 신용등급 강등 막을 자신 없다"존 베이너 미국 하원의장은 11일(현지시간)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이날 "미국이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부채 규모를 줄이지 못하면 국가 신용등급을 현재의 Aaa에서 Aa1으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할 있다고 경..
무디스, 美 신용등급 강등 경고… 부채 못 줄이면 Aaa→Aa1 조정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1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이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 부채 규모를 줄이지 못하면 국가 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인 현재의 `Aaa'에서 `Aa1'으로 한 단계 내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
美 전당대회 후 오바마 지지율 롬니 앞서대통령 후보를 공식 지명하고 후보 수락 연설을 들은 미국 전당대회가 최근 공화당과 민주당 모두 끝난 가운데 여론 지지율에서 오바마가 롬니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NN 방송과 오피니언리서치 조사(9월7~9일..
美 전당대회 효과 롬니보단 오바마대통령 후보를 공식 지명하고 후보 수락 연설을 들은 미국 민주당(9월3~6일)과 공화당(8월27~30일)의 전당대회 효과는 민주당이 약간 나은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지난 7~8일 전국의 성인 ..
美 수영장서 강남스타일 '말춤' 춘 직원 14명 해고 '논란'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소도시에서 시 당국이 시립 수영장에서 싸이의 '강남 스타일'에 등장하는 '말춤'을 춘 직원 14명을 해고해 논란이 일고 있다. 7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지역 언론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북..
오바마, 전당대회 직후 롬니에 지지율 2%P 앞서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전당대회 직후 공개된 여론조사에서 공화당 밋 롬니 대선후보에게 오차범위 이내의 근소한 우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와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민주당 전당..
[美 민주 전당대회] 오바마, 대통령 후보 수락… "내가 더 나은 선택"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6일 대선에 출마할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직을 수락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타임 워너 케이블 아레나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美, 9살 여아 성폭행·살인범 희생자 부모 앞에서 사형집행한국에서 어린이 대상 성범죄가 잇따라 발생해 사형제 재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22년 전 9살된 여자 어린이를 성폭행하고 잔인하게 살해한 범인의 사형이 조만간 집행된다고 뉴욕데일리뉴스가 5일(현지시간) ..
'돈 없어 태아 사체 냉장고에 넣어둔' 美 빈곤녀 불기소임신 중 집에서 유산한 여성이 병원에 갈 돈이 없어 태아의 사체를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경찰에 입건됐다고 5일(현지시간) 애틀랜타저널(AJC)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지아주 알파레타 경찰은 지난달 청소대행업체 ..
하버드대서 집단 시험 부정행위… 학교 '발칵' 뒤집혀미국의 하버드 대학교에서 100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시험부정 행위를 저질러 학교 당국이 발칵 뒤집혔다고 블룸버그·AFP통신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버드대 관계자는 30일(현지시간) 학부생 약 ..
반기문 "한일 문제 언급하는 것은 부적절"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최근 독도 영유권을 둘러싼 한일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것과 관련, "한·일 문제에 대해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언급을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선을 그었다. 반 총장은 이날 미국 워싱턴DC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