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15년만에 안보리 재진출우리나라가 경쟁국인 캄보디아와 부탄을 제치고 유엔의 가장 강력한 기구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 15년만에 안보리 재진출에 성공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배출 이후 한국 외교가 일궈낸 또 하..
뉴스위크 내년부터 온라인판만 발행… 80년 종이시대 마감심각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약 80년에 걸친 종이시대에 종언을 고하고 내년부터 인쇄판을 발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AP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또 전면적인 디지털화와 ..
'강남스타일' 말춤 놀이하다 해고된 美 수영장 직원들 복직싸이의 '강남 스타일'을 흉내 내며 수영장에서 '말춤' 놀이를 벌였다가 해고됐던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소도시 내 한 시립 수영장의 안전요원 14명이 본래의 일자리로 돌아가게 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美 11개 경합주 표심 롬니로 이동"… 미 대선 판세 예측불허미국 대선의 판도를 결정할 11개 경합주(스윙 스테이트)의 표심이 밋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이동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수 성향의 미 여론조사기관 라스무센이 9일(현지시간) 밝혔다. 라스무센은 오하이오..
美 쌍둥이 형제, 친구 살해 후 `시멘트 암매장'미국 조지아주(州)의 애틀랜타에서 쌍둥이 형제가 친구를 살해한 뒤 시신을 집 뒷마당에 묻고 시멘트로 덮은 엽기적 사건이 발생했다. 9일(현지시간) 조지아주 배로우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플로리다주..
'미국판 도가니' 미식축구팀 코치 샌더스키, 사실상 종신형 선고받아10대 소년 10명을 성폭행한 `미국판 도가니' 사건의 범인인 제리 샌더스키(68) 전 펜실베이니아주립대 미식축구팀 코치가 징역 30∼60년을 선고받았다고 미 주요 언론들이 보도했다. 앞으로 2년 뒤에 70세가..
美 곰팡이 오염주사 사망자 11명으로 늘어미국에서 곰팡이에 오염된 주사를 맞고 뇌수막염에 걸려 숨진 환자가 11명으로 늘어났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9일(현지시간) 곰팡이의 일종인 '아스페르길루스'에 오염된 스테로이드 주사에 맞은 뒤 목숨..
백악관 "한미 미사일사거리 연장합의, 북한에 대한 신중하고 균형적인 조치"미국 백악관은 7일(현지시간) 한·미 양국의 미사일 사거리 연장 합의와 관련, "북한에 대한 '신중하고 균형적이고 명확한 대응'"이라고 밝혔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는 대통령전용기..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안부 일본 사죄 촉구 광고' 등장미국 뉴욕 한복판에 있는 타임스스퀘어에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일본의 사죄를 촉구하는 광고가 등장했다.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가수 김장훈씨는 3일(현지시간)부터 타임스스퀘어 대형 빌보드 광고판..
오바마, 유엔총회 연설서 "한국은 민주화·발전 사례"… 북한 첫 무언급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제67차 유엔 연차총회 기조연설에서 한국을 민주화와 발전의 사례라고 치켜세웠다. 그는 이란의 핵개발 중단을 촉구하는 대목에서 "평화와 발전은 올바른 선택을 하는 국가의 몫..
한국계 포함 아시아계 미국인, 롬니보다 오바마 지지한국계를 포함한 아시아계 미국인들은 차기 대통령으로 밋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보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압도적으로 더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클리 캘리포니아주립대 등 미국 4개 대학으로 구성된 `전..
"美 부자 순위서 게이츠 19년째 1위"<포브스>올해 미국에서 개인 순자산이 가장 많은 사람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였다. 게이츠는 포브스의 미국 부자 순위에서 19년째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또 2위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을..
9·11 11주년에 이뤄진 리비아 美 영사관 피습… 대선 쟁점화할 듯리비아 벵가지 소재 미국 영사관 피습 사건으로 미국 정부에 초비상이 걸렸다. 미국민들은 9·11 테러가 발생한 지 11주년이 돼 추도식이 열린 당일 날 이 같은 유사 테러 사건이 일어나자, 게다가 1979년 이후 3..
리비아 美 영사관 피습, '9·11테러 11주년 겨냥한 기획 테러 가능성'미국 정부는 리비아 벵가지 주재 미국 영사관 피습이 사건 정황으로 미뤄 우발적인 폭력사태가 아니라 사전에 치밀한 계획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에서 `9·11 테러' 11주년을 겨냥한 이슬람 무장 세력의 소행일 ..
美, 리비아 주재 외교관 대피령… 전세계 공관에도 `보안 상태 점검' 지시미국 정부는 12일(현지시간) 무장세력에 의한 리비아 벵가지 주재 미국 영사관 피습 사건과 관련, 리비아 주재 외교관들을 대부분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고위 당국자는 이날 전화 회견에서 벵가지에 있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