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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판대 대부료ㆍ도로점용료 안 내면 허가취소

서울시는 대부료와 도로점용료를 내지 않는 가판대 영업자의 계약과 허가를 취소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보도상영업시설물 관리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7일 밝혔다. 조례안은 박스시설 1개당 연 ..

'전주 일가족 살해 사건' 보험 26억·유산 30억 달해

'전주 일가족 3명 살해 사건'과 관련해 보험금과 유산 규모가 50억원대로 밝혀지면서 둘째 아들 박모(25)씨가 보험과 유산을 노리고 범행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5일 전주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

설 연휴에도 부산항 정상 가동

부산항이 설 연휴에도 정상으로 가동된다. 부산항은 설 당일인 10일을 빼고는 보통 때처럼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설 당일에도 48시간 이전에 요청하면 하역작업을 한다. 부산지방해양항만청과 부산항만공사(BPA..

최태원 SK그륩 회장 항소

1심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을 받고 법정구속된 최태원(53) SK그룹 회장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5일 법원에 따르면, 최 회장 변론을 맡은 배현태 변호사 등은 이날 오후 5시께 서울중앙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

기상청, 23년만에 '기상기후청'으로 명칭변경 추진

기상청이 23년 만에 이름을 '기상기후청'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기상관측 및 예보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등의 임무도 수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다 분명하게 알리기 위해서다..

내일 출근시간대 서울지하철 32회 증편 운행

오후 6시를 기해 서울시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시는 내일 출근길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지하철을 32회 증편 운행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3일 오후부터 내린 눈으로 4일 도로 곳곳이 결빙돼 많은 시민..

국제여객선 탑승여객 288만명 '역대 최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국제 여객선에 탑승한 여객이 2011년 270만2432명보다 6.6% 늘어난 288만672명으로 역대 최다였다고 1일 밝혔다. 국제 화물도 58만1310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분)..

"설 연휴 음주 사망사고건수·사망자 급증"

설 연휴 중 음주운전 사고 건수와 사망자가 평상시보다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설 연휴 기간에 489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95명이 사망하고 9382명이 부상한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