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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효도선물로 양로·간병·암보험 '인기'

설과 추석 등 명절을 전후한 시기에 양로·간병·암 보험상품 등 효도보험이 설 명절 선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금이나 옷 등 현물을 드리는 명절 선물 풍속도가 달라지고 있는 셈이다. 9..

새마을금고 배드민턴팀 창단… 감독 성한국 내정

새마을금고는 비인기 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해 내달 배드민턴단을 창단한다고 8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우선 남자선수 6명으로 구성된 팀을 만들 계획이다. 감독은 2012 런던올림픽 국가대표 감독 출신인 성..

설 귀성길 졸음운전·음주운전 절대 금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8일부터 가족을 태운 차량이 일제히 귀성길에 오르는 가운데 올해 설에는 혹독한 한파까지 겹쳐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운전이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교통사고를 피하기 위해서는 졸음운전과 음..

박근혜 공약 '농작물재해보험' 확대 '난항', 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확대를 약속했던 농작물재해보험이 지난해 태풍 등으로 인해 손해율이 급증한 손해보험사들이 손사래를 치고 있어 좌초 위기에 몰렸다. 6일 관련부처에 따르면, 태풍과 한파 등에 대비하는 농작물..

국민연금, 런던 금융가 오피스빌딩 매각 검토

국민연금이 '알짜배기'로 불리는 영국 런던 금융가의 오피스 빌딩 한 곳을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5일 확인됐다. 이는 국내 보험사 등 다른 기관투자가들이 지난해부터 앞다퉈 런던 오피스 사재기에 나선 ..

농·축·신협 불법영업 기승… "저축은행 닮은꼴" 우려

제3자에게 예금자 정보를 넘겨주거나 규정을 어겨 돈을 빌려주는 등 위법행위를 저지른 농·축·신협 등 상호금융사들이 금융당국에 대거 적발돼 임직원이 징계를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충북 미호신협, 충북 당진우리신협,..

연리 5~6% 반전세 월세자금 대출 나온다

앞으로 신용도가 낮은 세입자도 5~6%대의 낮은 금리에 반전세 월세(보증자금부 월세)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5일 반전세 월세를 내려고 은행에서 돈을 빌린 임차인이 임대차 계약이 끝날 때까..

퇴직연금 가입자 430만명 돌파… 근로자 46% 가입

상용근로자 2명 가운데 1명은 퇴직연금에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해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는 67조원에 달하면서 매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

'묻지마' 즉시연금 가입자 폭주… 후유증 우려

이달 중순 비과세 혜택이 종료되는 '즉시연금' 가입이 폭증하면서 은행 창구 판매가 모두 중단됐다. 이런 가운데 일부 은행과 보험사의 절판 마케팅으로 즉시연금에 가입할 필요가 없는 '묻지마 고객'까지 몰려든 탓에..

"한화·교보생명, ING생명 한국법인 인수 관심"

지난해 말 KB금융지주의 인수 포기로 무산된 ING생명 한국법인의 매각이 다시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한화생명과 교보생명 등이 인수에 나설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넷판은 3일(현지시간..

억대 연봉 판매원들은 박근혜 스타일?

우리나라에서 연봉 1억원 넘게 받는 판매원이 3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직업별로는 유능한 인재들이 몰려 있는 삼성생명, 한화생명,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등 보험 설계사 중에 억대 연봉 판매원이 ..

'운용자산 50조' 새마을금고, 운용에 허점투성이

대표 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가 총자산이 100조를 넘어서고 운용자산은 50조에 달하는 등 몸집이 비대해졌지만 자산운용에 있어서 미흡한 사실이 행정안전부의 감사 결과를 통해 드러났다. 구체적으로 새마을금고 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