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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승무원들 자동안내방송도 안해

2일 검경 합동수사본부 등에 따르면 세월호에는 조타실과 안내데스크 외에도 선원들의 숙소인 선실에서도 안내 방송이 가능했지만, 세월호 승무원들은 선실에 자동 대피 방송 설비가 있는데도 작동하지 않고 자신들만 탈출하는데..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청와대에서 열린 종교지도자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 한양원 민족종교 회장,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박 대통령, 김장환 목사.

박 대통령, "제대로 된 시스템 만들고, 대국민사과"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해야하는 정부로서 이번 사고에서 너무나 큰 국민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대통령으로서도 참담한 심정"이라며, "한사람이라도 더 실종자를 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또 제대로 된..

박 대통령, 세월호참사 공식 사과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세월호 참사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참사 발생 열나흘째에 이뤄진 사과다. 박 대통령은 오전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직후 열린 국무회..

박 대통령, '세월호사고 희생자 정부합동분향소' 조문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오전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박 대통령은 사고 열나흘째인 이날 오전 8시55분께 합동분향소에 도착,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영정..
합동구조팀 잠수사(왼쪽)가 세월호 침몰 해상에서 시신 수습을 준비하고 있다.

대책본부, 시신유실 대비 '표류부이' 투입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세월호 침몰 사고의 구조·수색 작업이 장기화하면서 시신 유실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시신 이동방향 예측을 위해 위성으로 위치 추적이 가능한 표류부이를 사고 해역에 투하해 수색·구조 관련 기관에..

민간잠수사·다이빙 벨 투입…가용인력 총동원

세월호 침몰 10일째인 25일 수중 구조작업 장비의 하나인 다이빙 벨이 사고해역에 투입된다.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과 최상환 해양경찰청 차장은 당분간 팽목항 현지에서 실종자 가족과 대기하면서 수색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
24일 오전 경기도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된 침몰 세월호 단원고 희생자를 위한 임시 합동분향소에 아침임에도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희생자들의 안식을 빌며 헌화하고 있다.

<세월호참사> 안산 분향소 첫날 1만3천700여명 조문

'세월호 참사 희생자 임시분향소'가 마련된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안산올림픽기념관 실내체육관에는 24일 이른 아침부터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날 오전 9시 분향소 개소 이후 이날 오전 8시 현재까지 분향소를..
지난 22일 전남 진도군 조도면 팽목항에서 실종자 가족들이 바다만 하염없이 바라보며 애타게 가족의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정부, 세월호 관련 "신체·정신적 치료 정부 전액지원"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23일 오전 정례브리핑을 열고 "전날 밤 대책회의를 통해 승선자와 승선자 가족은 물론 자원봉사자나 민간잠수사 등 구조 활동에 참여한 이들의 신체적·정신적 치료를 전액 실비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

침몰사고 8일째, 수색은 계속된다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8일째인 23일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구조·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함정과 민간어선 등 총 212척, 항공기 34대, 구조대원 550여명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지난해 청해진해운 선원 연수비 '54만원'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비상시 선원들의 대처법에 관심이 커지는 상황이라 평소 교육훈련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여객선사들이 선원들의 안전교육 등 교육훈련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