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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3분기 실적] SK·삼성은 웃고, LG는 울었다

국내 재벌그룹들이 유럽 재정 위기 등 대형 악재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던 3분기 실적에서 뚜렷한 명암을 보였다. 악조건 속에서도 실적 개선에 성공한 그룹이 있지만 사상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하며 주저 앉은 그룹도 있다...

LG 10개사 3분기 4천억 적자… 10대그룹도 실적 악화

유럽 재정 위기 등으로 인해 세계 경제가 위기에 빠진 3분기, LG그룹 10개 상장사(지주사 제외)의 순이익이 약 4천억원의 적자를 기록했고, 국내 10대 그룹의 순이익도 대부분 전분기보다 급감했다. 20일 금융정보..

한국 경제, 대외 위기에 몰라보게 강해졌네

한국이 대외 위기에 약하다는 평가가 무색해지고 있다. 지난 8월 이후 유럽 재정위기가 세계 금융시장에서 태풍의 핵으로 떠올랐지만, 한국 국채는 상대적으로 높은 국가 재정건전성과 크게 늘어난 외화보유액을 바탕으로 시한..

유가증권시장 시총 상위 20개사 비중 소폭 줄어

올해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 20개사가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유가증권시장 상위 20개사의 시가총액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