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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파당적 오만과 집단적 이기주의를 경계한다

국회의원은 국민에 의해 선출되고 국민을 위하여 존재한다. 국회의원은 헌법상 명시되어 있는 바에 의하면 국민에 대한 봉사자이다. 특정 정당에 속하여 있거나 특정계파모임을 가지고 정치적 활동을 하는 것이나 정권을 잡으려..

[사설] 여.야.정 협치로 국민경제를 살리도록 하자

차가운 밤하늘을 수놓은 수백만 개의 촛불은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소추를 가결시키는 원동력으로 작용하였다. 최순실 국정농단의 공범으로 적시된 박대통령은 이제 최고통치자로서의 권력을 정지당하게 되었고, 황교안국무총리가 대..

[사설] 공권력의 시작과 끝

시작이 좋다고 끝이 다 좋은 건 아니다. 정치가들이 선거에 승리하여 영광스런 자리에 오르면 모든 것이 푸른빛으로 보이고 세상은 온통 희망으로 가득 찬 것 같이 보인다. 그리고 시민들로부터 존경을 받을 수 있고 부귀도..

[사설] 정경유착의 고리 끊기, 특검에 기대한다

어제는 우리나라 대표적 재벌기업총수들이 ‘최순실 국정농단사건’에 대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1차청문회에 참석하였다. 선진자본주의 국가들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진풍경이다. 재벌의 총수들은 미르.K스포츠재단에 대한 출연에..

[사설] 정치불안이 한국경제를 내려앉게 한다

우리나라는 올해 계속 분기별 경제성장률이 정체상태에 있다. 0%대에서 성장률이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는 것이다. 수출이 줄고 내수가 감소하여 성장세가 멈추어 있는데 여기에는 대외적 요인도 없지 않으나 대내적인 요인 더..

[사설] 대통령은 국민을 무서워해야 한다

대통령은 국민을 무서워해야 한다. 헌법에 명시되어 있듯이 대한민국의 주권자는 국민이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이다. 지난 주말 서울 170만 명, 전국 232만 명이 보여준 분노의 촛불은 대통령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