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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75돌 생일을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노동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사진은 지도부와 함께 참배를 위해 궁전에 들어서는 김정은 모습.2017.2.16

‘광명성절’맞은 北, 김정일 생일 띄우기 열중

북한은 16일 고(故)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75돌 생일(광명성절)을 맞아 추모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인 김정남이 불과 사흘 전에 이국땅에서 암살을 당한 가운데 북한 매체들은 일제히 후계자인..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

동해상 표류 北 선원 5명 구조…"전원 귀환 의사"

선원 5명을 태운 북한 선박 1척이 동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가 우리 해경에 구조됐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해양경찰 경비함정이 13일 오전 북도 근해에서 표류하는 북한 선박 1척을 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이자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46)이 현지시간 13일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됐다.

최후 맞은 김정남...김정은 이래 첫 백두혈통 피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되면서 백두혈통에 대한 북한 당국의 처단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정부 소식통과 현지 매체,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김정남은 현지시간으로 13일..
미국 백악관은 7일(현지시간)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가장 현저한 위협'(the most prominent threat)으로 규정했다.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대북 정책과 한반도 정책 관련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백악관 “北核은 현저한 위협”

미국 백악관은 북한 핵문제가 미국에 있어 핵과 미사일 위협을 '가장 현저한 위협'(the most prominent threat)으로 규정하고 한국에 대한 방위공약을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