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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최고 수뇌부가 결심하는 임의의 시각과 장소에서 발사될 것이라며 위협의 수위를 높였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문답에서 이같이 밝히며 "우리와 상대하려면 무엇보다 먼저 우리를 똑바로 알고 새로운 사고방식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2017.1.8

북한 ICBM 발사 발언에 뿔난 한미

미국 정부는 8일(현지시간) 북한이 언제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할 수 있다고 위협하고 나선 데 대해 도발 중단을 촉구하면서 한국을 포함한 동맹국에 철통 방위 공약을 재확인했다. 저스틴 히긴스 국무부 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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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10억엔 냈다…소녀상, 한국이 성의 보여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한일 간 위안부 합의에 따라 10억 엔의 돈을 냈다고 강조하며 "한국 측이 제대로 성의를 보여야 한다"고 8일 요구했다. '국가의 신용 문제'를 언급하며 한국에 소녀상을 철거하라는 ..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가 2016년 8월 공개한 북한 함경남도 신포 인근의 새 잠수함기지로 추정되는 시설의 모습. 왼쪽의 화살표는 건설 중인 방파제를, 오른 쪽의 화살표는 잠수함 건조 또는 유지보수용으로 여겨지는 건물을 짓고 있는 모습을 각각 가리키고 있다. 2016.8.25 [에어버스 디펜스 앤드 스페이스, 38노스 공동 제공=연합뉴스]

"北 신포에 1만t급 잠수함 건조 가능한 독 건설"

북한이 최근 함경남도 신포시에 있는 선박수리공장에 1만t급 잠수함을 건조할 수 있는 대형 독(dock)을 건설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6일 보도했다. 북한의 한 소식통은 RFA에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