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서해 NLL, 비무장지대 지키듯 지켜야"이명박 대통령은 27일 "정치권에서 서해 북방한계선(NLL)이 어떻다 하지만 비무장지대(DMZ)를 지키듯 똑같이 지켜야 한다"면서 "이것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고 나아가 남북평화를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
박근혜 첫 TV광고… "남은 인생 국민 위해 헌신하겠다"새누리당이 27일 박근혜 대선후보의 첫 TV광고를 공개했다. 영상은 이날 오후 9시께 지상파 방송사 TV광고를 통해 방영이 시작됐다. 이 광고에서는 지난 2006년 지원유세시 피습 사건을 부각시키면서 남은 인생..
`박근혜펀드' 출시 32시간만에 186억원 모금… 목표액 75% 달성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의 대선 선거자금 마련을 위한 `박근혜 약속펀드'의 모금액이 출시 32시간만에 186억여원에 달해 목표금액 250억원의 75%를 달성했다. 중앙선대위 박선규 대변인은 27일 여의도 당사에..
대선후보 내달 4일 정치·외교 첫 TV토론… 공중파 3사 생중계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12·19 대통령 선거 후보 초청 TV토론회 개최 개요를 확정했다. 첫 토론회는 다음달 4일 정치·외교·안보·통일을 주제로 MBC 스튜디오에서 신동호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다. ..
대선 후보 7명 등록 마감… 기호 1번 박근혜, 2번 문재인다음달 19일 치러지는 제18대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이 26일 마감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등록 첫날인 25일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통합진보당 이정희, 무소속 김소연(전 금속노조..
이 대통령 "원전, 핵심적 미래 먹거리… 아세안 협력 강화하고 NLL 지켜야"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앞으로 우리나라가 성장을 지속하려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해야 하고, 원전도 핵심적인 미래 먹거리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22일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김황식 총리 "`택시법 사태' 국회 사전논의 없이 개정 나선게 발단"김황식 국무총리는 23일 버스업계의 전면 운행 중단에 따른 사상 초유의 '버스 대란'를 일으킬 뻔한 `대중교통 육성 및 이용 촉진법 개정안'(택시법)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이번 사태의 발단은 국회가 사전에 충분한 ..
박근혜 "서해 NLL은 안보와 직결된 서해의 생명선"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연평도 포격도발 2주기인 23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은 우리 안보와 직결된 서해의 생명선"이라며 "우리의 안보를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경북 안동시..
[연평도 포격 2주기] 김 총리 "북한 도발 철저히 응징"김황식 국무총리는 연평도 포격도발 2주기인 23일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철저히 응징해 단 한뼘의 땅, 한치의 바다도 내주지 않고 우리 영토를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
국회, '성범죄 친고죄 폐지·화학적거세 전면확대' 가결국회는 22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성폭력범죄 처벌특례법 개정안', `아동청소년 성보호법 개정안', `특정범죄자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법 개정안',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법 개정안', `성폭력범죄자 성충동 약물치료..
한-브라질 사회보장협정 체결… 중남미 첫 체결우리나라와 브라질 간에 사회보장협정이 체결됐다. 우리나라가 중남미 국가와 사회보장협정을 체결한 것은 브라질이 처음이다. 구본우 브라질 주재 대사는 22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리아에서 가리발디 알베스 필료..
박근혜, 26일까지 비례대표 사퇴… 마지막 승부 `배수진'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늦어도 후보등록 마감일인 오는 26일까지는 비례대표를 사퇴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후보의 비례대표 사퇴는 `배수진'을 침으로써 이번 대선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드러냄과 동시에 야권의 ..
이 대통령 "UAE, 원전건설·원유공급 협력 감사"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아부다비 숙소호텔에서 열린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자 초청 만찬에서 한-UAE 간 동반자 관계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
여야, `택시법' 처리 연기… "버스업계 설득해 반드시 처리"여야가 22일 버스업계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는 택시를 버스와 지하철처럼 대중교통으로 인정하는 내용의 `대중교통 육성 및 이용 촉진법 개정안'(택시법) 국회 본회의 처리를 연기하기로 했다. 하지만 버스업계를 설..
국회 법사위 `택시 대중교통' 법안 통과… 포퓰리즘 논란택시를 버스나 지하철처럼 대중교통 수단으로 인정하는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전국 버스업계의 전면 운행 중단 경고 등 강력 반발에도 불구하고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논란 끝에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