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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개성공단 8개사에 16만달러 일방적 과세 통보

개성공단 입주기업 가운데 8개사가 북측으로부터 총 16만 달러의 일방적 과세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북측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이 지난 8월2일 입주기업의 회계 조작 시 조작액의 200배에 달하는 벌금..

특검, MB 큰형 이상은씨에게 조기 귀국 요청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부지 의혹 사건 특검팀(이광범 특별검사)이 수사 개시 하루 전 중국으로 출국한 이 대통령의 큰형 이상은(79) 다스 회장에게 조기 귀국을 요청했다. 이 회장은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

공공부문 일자리 나이 제한 없애거나 대폭 완화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부문 일자리에 대한 나이 제한이 없어지거나 대폭 완화된다. 그러나 부산시 8개 지자체와 인천시 3개 지자체, 경기도 성남시와 평택시는 지역적인 여건을 이유로 연령..

개성공단 위험수당 월 400만… 아프간보다 많아

북한 지역인 개성공단에서의 위험수당이 월 400만원으로 아프가니스탄 파병부대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성공단은 한반도의 정전 상태로 인해 위험성을 무시할 수 없는 곳이기는 하지만 북측과의 합의에 따라 신변안..

청와대 경호처 직원, 특검서 14시간 조사후 귀가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계약 실무를 담당했던 청와대 경호처 계약직 직원 김태환(56)씨가 18일 사저부지 의혹 사건 특검팀(이광범 특별검사)에 소환돼 14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이날 ..

송이버섯 캐러 나간 이 대통령 8촌 친척 실종

송이 버섯을 캐러 나간 이명박 대통령의 8촌 친척이 사라져 경찰이 수색에 들어갔다. 경북 청송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가족과 함께 송이 버섯을 채취하기 위해 경북 청송군 파천면 송강리 한 야산에 올랐던 이..

박근혜, 미래창조과학부 신설해 '창조경제' 추진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18일 과학기술과 정보기술(IT)을 기반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개념의 `창조경제'를 대선공약으로 제시하고, 이를 주관할 업무부처로 옛 정보통신부와 옛 과학기술부의 업무 등을 총괄할 미래창조..

한·중 무허가 선박 불법 어업 땐 영구 퇴출 추진

한국과 중국이 중국 선원 사망까지 불러온 불법어업 재발 방지를 위해 무허가 선박 불법어업 시 영구 퇴출하는 등 대응 수위를 크게 높일 것으로 보인다. 18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12차 한·중 ..

청와대 "송도∼청량리 GTX 조기 건설 검토"

청와대가 송도∼청량리 광역급행열차(GTX) 노선을 조기에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지난해 4월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1∼2020년)'의 전반기(2015년 이전 착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