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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총재

한은 총재 "추가 충격 없다면 환율 천천히 내려갈 것"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5일 "계엄 사태가 당연히 부정적 뉴스이기 때문에 원/달러 환율이 1,410원으로 약간 오른 상태지만, 이후 새 쇼크(충격)가 없다면 천천히 다시 내려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총재..
최상목 부총리

경제금융 수장들 "최대 10조 규모 증안펀드 가동 준비"

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5일 "최대 10조원 규모의 증권시장 안정펀드 등 시장 안정조치가 언제든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전국은행회관에서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한국..
원/달러 환율

금융시장에 '비상계엄 후폭풍'…일시적' 평가도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은 해제됐지만 금융시장이 급등락하는 등 한국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더 커지는 모습이다. 4일 오전 금융시장은 전날 5시간 만에 해제된 비상계엄 여파로 급등락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라면

올해 농식품 수출 90.5억달러 역대 최대

올해 1~11월 농식품 수출액이 90억5000만달러(한화 12조7000억원가량)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1∼11월 농식품 수출액(잠정)이 작년 동기보다..
출산율

저출산 극복 목표 男 육아휴직 70% 女 경력단절 10%

정부가 현재 한 자릿수에 불과한 남성의 육아휴직 사용률을 2030년까지 7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같은 기간 30∼44세 여성의 경력 단절 비율은 현 수준의 절반 이하로 줄이고, 임신·출산을 준비하는 ..
소비자물가

한은 "고환율 영향 12월부터 나타날 것"

한국은행이 고환율로 인한 물가 상승 압력이 12월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웅 한은 부총재보는 3일 한은에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최근의 물가상황과 향후 물가 흐름을 점검했다. 김 부총재보는“최근 환..
물가

11월 소비자물가 1.5% 상승…유가 하락에 석달째 1%대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1.5% 오르며 석 달 연속 1%대를 기록했다. 석유류 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전체 물가 하락을 주도했다. 다만 채소류 물가는 10% 이상 올라 불안한 추세가 계속됐다.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