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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5호선 전력공급 이상으로 왕십리역서 환승 소동

지하철 5호선 전력공급 이상으로 승객들이 왕십리역에서 환승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0일 서울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0분경 군자역에서 왕십리역 방향으로 운행하던 지하철 5호선 전동차에 이상이 생겨 출근..

서울시 130억원대 교통카드 휴먼잔액 사회환원 추진

5년 이상 사용하지 않아 환급 가능성이 적은 선불 교통카드 충전잔액 수십억원을 사회에 환원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서울시의회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한국스마트카드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

KTX 일부 객실 불꺼진 채로 30여분간 운행

KTX 열차의 일부 객차에서 불이 꺼진 채로 열차가 운행돼 승객들이 불안에 떨었다. 코레일에 따르면, 8일 오후 7시30분경 부산역을 출발해 행신으로 향하던 KTX 열차의 8호차 객실 불이 꺼진 채로 신경주까지 30..

부동액 컵라면 먹은 인부 1명 사망

공사장에서 새참거리로 컵라면을 먹은 인부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7명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심모(36)씨는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오전 10시50분경 전북 고창군 읍내리 A..

검찰, 쪼개기 후원금 전달 의혹 KT&G 경기지역본부 수사

수원지검 공안부(김영규 부장검사)는 KT&G 경기지역본부가 한나라당 의원 등에게 이른바 '쪼개기 후원금'을 전달한 혐의를 포착하고 KT&G 경기지역본부 전(前) 노조지부장과 회계담당자 등 관련자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

인천공항서 개항 후 최대규모 '짝퉁시계' 밀수단 적발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중국에서 가짜 명품시계를 밀수하려던 혐의(상표법 위반 등)로 이모(36)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해당 제품 2천253개를 압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 시계를 진품 가격으로 환산하면 시..

현금영수증 발급거부 신고기한 한 달에서 5년으로 연장

이달 말부터 현금영수증 발급을 거부하거나 발행하지 않는 업소를 국세청에 신고할 수 있는 기한이 한 달에서 5년으로 대폭 늘어난다. 국세청과 기획재정부는 "현금영수증 발급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이같은 내용이 담은 조세특..

검찰, 최태원 SK 회장 사법처리 오후 발표

SK그룹 총수 일가의 회삿돈 횡령·배임 및 선물투자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중희 부장검사)는 최태원(51) SK그룹 회장에 대한 사법처리 수위를 확정해 5일 오후 수사 결과를 발표한다. 검찰은..

보훈처, "2040세대 안보교육 강화하겠다"

국가보훈처는 올해 2040세대(20~40대)의 안보교육을 강화하고, 공무원 채용 때 군필자 할당제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4일 밝혔다. 보훈처는 이날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연두 업무부고를 앞두고 미리 발표한 자료에서 국..

국방부, '계급별 연령정년' 연장 추진

군무원에서 장성까지 모든 계급의 '계급별 연령정년'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방부는 4일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연두 업무보고회에서 "고령화되는 사회 추세와 군의 직업 안정성 ..

현역병 학자금 대출이자 면제… 2만5천700여명 혜택

은행에서 '취업 후 학자금 상환대출'(ICL) 방식으로 학자금을 빌린 현역병 2만5천700여명이 올해부터 대출이자를 면제받게 됐다. 국방부는 4일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연두 업무보고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