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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대출용 한은 총액한도대출, 은행 배만 불려

신용도가 낮은 중소기업 지원을 목적으로 시행된 한국은행의 총액한도대출 제도가 은행의 배만 불리고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시중은행들이 한은에서 저리에 빌린 자금에 과다한 가산금리를 붙여 일..

총저축서 기업저축 비중 커지고 가계저축은 작아져

가계·기업·정부 등 경제주체의 총저축에서 기업의 저축비중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반면 가계의 저축비중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201..

한은 퇴직 고위 임직원 절반, 감독대상 기관에 재취업

최근 4년간 한국은행을 퇴직한 고위 임직원 가운데 절반이 한은의 감독대상 기관에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절차상으로는 적법했지만 감독대상 기관으로 이동한 것인 만큼 `저축은행 사태' 등의 재발을 막기 위해 더..

은행 3년간 중도상환수수료 1조2000억 챙겼다

17개 국내은행이 최근 3년간 고객에게 징수한 중도상환 수수료가 무려 1조2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송광호 의원(새누리당)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행 2년간 461회 라운딩… `과잉 골프' 논란

한국은행 임직원들이 최근 2년간 461회나 골프장을 이용, 과도하게 골프를 쳤다는 지적이 나왔다. 4일 한국은행이 민주통합당 홍종학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한은은 2010년 8월부터 2012년 9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