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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포럼 "2024년까지 사용후 핵연료 저장고 지어야"

원자력발전소의 사용후 핵연료 저장 능력이 2016년이면 거의 포화상태에 도달, 2024년 이전에 중간 저장 시설을 마련해야 한다는 민간포럼의 정책 제안이 정부에 제출됐다.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인 사용후 핵연료는 그동..

현대미술관 화재 사망자 유족-시공사 GS건설 배상합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공사현장 화재로 사망한 근로자들의 유족이 시공사인 GS건설 측과 피해 배상 합의를 끝낸 것으로 확인됐다. GS건설의 한 관계자는 31일 "사망자 4명의 유족과 최근 합의를 완료했다"며 "사안의 ..

건설사 74% "전년보다 자금 사정 어려워져"

국내 건설업계의 자금조달 여건이 갈수록 나빠지면서 자금 사정 또한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과 대한건설협회가 발간한 '건설업 자금조달 실태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 1~450..

김해공항 항공기 2대 잇따라 결항·지연… 승객 항의

김해공항에 출·도착 예정이던 항공기 2대가 기체결함으로 잇따라 결항, 지연되면서 승객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4일 김해공항 등에 따르면, 23일 오후 9시20분 김해공항을 출발해 태국 방콕으로 가려던 대한항..

울진 원전 1호기 발전 정지… 고장 원인 파악 못해

23일 오후 고장으로 발전이 정지된 울진 원전 1호기(가압경수로형·95만㎾급)의 고장 원인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울진원자력본부는 사고 후 안전팀 등 관련부서와 정비요원들을 1호기 현장에 투입해 ..

울진 원자력 1호기 발전 정지… 방사능 누출 위험 없어

23일 울진 원자력 1호기의 발전이 정지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날 오후 6시41분께 울진 원자력 1호기의 원자로 및 터빈발전기가 정지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즉시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 ..

경찰, GS건설 수억대 하도급 리베이트 의혹 수사 중

GS건설이 하도급업체로부터 수억원대의 리베이트를 챙긴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단순한 리베이트가 아니라 조직적인 비자금 조성일 가능성도 열어 놓고 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지능범..

내년 300억원 이상 대형공사 발주 두배 증가

국토해양부는 올해 상반기 입찰방법 심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내년에는 300억원 이상의 대형공사 발주물량이 올해의 두 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경기부양 차원에서 신규 사회간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