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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건설공사 표준품셈 개정… 적정공사비 확보 위해

앞으로 건설기계를 임대해 하루 한 시간만 작업을 하는 경우에도 하루치 임대료를 모두 받을 수 있다. 또 발주기관이 부당하게 공사비를 삭감하지 못하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건설현장의 적정공사비 확보를 위해 이 같은 내용..

대우건설, 나이지리아 민자발전소 건설 MOU 체결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 전력부와 민자발전소 건설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향후 나이지리아에 1만㎿급 민자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한 것으로, 대우건설은 민자발전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에..

삼환기업 법정관리 철회 놓고 채권단과 협의 착수

워크아웃을 앞두고 돌연 법정관리를 신청한 삼환기업이 이를 철회하는 방안을 두고 채권단과 협의에 착수했다. 16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채권단과 삼환기업은 이날 오후 금감원에서 긴급회의를 열어 금융권의 지원방안이 ..

삼성물산, 3억5300만달러 규모 홍콩 지하철 공사 수주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홍콩 신총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홍콩 지하철 운영업체인 MTRC로부터 샤틴-센트럴 라인(SCL) 지하철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물산 지분은 60%여서 수주금액은 3억5300만달러..

남광토건 구사일생… 벽산건설은 버리면서 왜?

남광토건이 채권단이 단기차입금 285억원, 공사이행보증한도 175억원 등 총 460억원을 지원하기로 해 법정관리 신청 직전 구사일생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벽산건설, 풍림산업, 우림건설 등 중소형 건설사들이 줄..

5월 국내건설 수주액, 3개월만에 소폭 증가

지난 5월 국내건설 수주액이 3개월만에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협회는 5월 국내 건설사의 총 수주액이 8조5191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0.6%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같은 기간 공공부문은 1조79..

삼환기업 등 36개 기업 구조조정… 건설사 절반

유럽발 재정위기에 따른 글로벌 경기 악화의 영향으로 금융권에서 빌린 돈이 500억원을 넘는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순위 29위 삼환기업과 자회사 삼환까뮤 등 상장기업(코스닥 포함) 6~7개를 포함해 대기업 36개사가 올..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액 321억달러… 6월 들어 '활짝'

올해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액이 300억달러를 넘어섰다. 올 한해 수주 목표액인 700억달러 달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해외건설 수주액은 지난 5월까지 부진을 면치 못했지만 대형 건설사들이 6월 한 달에만 197억달러..

울산 화물차량 연쇄방화 용의자 석방

울산지역 화물차량 연쇄방화 혐의로 붙잡혀 경찰의 조사를 받던 남성이 풀려났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연쇄방화 용의자로 30대 후반의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했으나 혐의 사실을 확인하기 어려워 일단 귀가조치했다고 28일 밝..

벽산건설 법정관리 신청 …건설사 구조조정 확산되나

시공능력평가 순위 26위의 중견건설업체 벽산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건설사 추가 구조조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7일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벽산건설은 지난 26일 건설경기 악화에 따른 수주부진과 자금유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