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원 "아내 권익위원장 사표 수리해달라" 요청무소속 강지원 대선 후보는 22일 부인 김영란 권익위원장의 사표가 반려된 것에 대해 “선거의 공정성에 문제가 있으니 사표를 수리해줄 것을 간곡하게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4일 남편의 대선 출..
황석영·이외수·조국 등 48명, 문재인-안철수 단일화 촉구문학계와 영화계, 미술계, 종교계, 학계 등 각계 인사 48명은 22일 "정치개혁과 단일화가 곧 민주주의이자 시대정신"이라며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를 촉구했다. 소설가 황석영·이외수·김..
유기홍 "제주 국제학교서 '일본해' 표기 사회 교과서 사용"제주 영어교육도시에 들어선 국제학교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사회 교과서를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유기홍 의원은 최근 제주도교육청에 대한 국감에서 "제주지역 국제학교..
문재인 "한미FTA, 재협상 통해 불이익 바로 잡겠다"… 발언 수위는 낮춰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18일 한미 FTA(자유무역협정)와 관련, "재협상을 통해 불이익을 바로 잡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위기의 먹거리,..
문재인측 "안철수 제시 3대 정치개혁 과제에 공감"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은 17일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협력의 정치', '직접민주주의 강화', '특권 내려놓기'를 3대 정치개혁 과제로 제시한 것에 대해 동의하고 공감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안 후..
문재인측 "NLL 가짜대화록 공개하고 박근혜 책임방식 밝히면 대화록 공개 동의"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은 16일 `노무현-김정일 비공개 대화록' 논란과 관련, "문제를 제기한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이 가짜 대화록을 공개하고, 허위사실로 판명된다면 박 후보가 어떻게 책임질지도 명확히 밝혀야..
문재인측 "박근혜 정수장학회 무관?… 국민 바보로 아느냐"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은 16일 정수장학회 문제와 관련, '자신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힌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겨냥해 "박 후보는 지난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인 부담이 되니까 최필립 이사장 등 자신의 최측..
문재인측 `노무현-김정일 비공개 대화록 존재 의혹 제기' 정문헌 고발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측은 15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간 비공개 대화록이 존재한다는 의혹을 제기한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을 고발하기로 했다. 진성준 ..
독도 면적 어떤게 맞아?… "기관마다 제각각"정부기관이나 연구단체들이 독도의 전체 면적을 서로 다르게 표기하고 있어 통일된 면적을 설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15일 제기됐다. 민주통합당 박수현 의원은 이날 해양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공공기관은 동북아역사재단 독..
안철수, 대선캠프 실무 실장·팀장급 추가 인선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는 15일 대선캠프의 실무진을 추가로 인선했다. 분석대응실장에 김인현 전 한겨레신문 탐사보도팀장을 선임했으며, 분석대응 1팀장에는 백왕순 전 내일신문 기자를, 분석대응 2팀장에는 김영필 전..
안철수 삼성반도체 직업병 환자 만나… `기업 사회적책임' 강조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15일 노동자 건강 및 인권지킴이 행보로 직업병 피해자를 만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면서 '사회적 약자' 보듬기에 나섰다. 안 후보가 한 주의 첫 일정으로 직업병 피해자와의 면담..
안철수측 전경련 정면비판… "재벌총수 특권·반칙·이익 대변 말아야"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측은 15일 재벌개혁 등 경제민주화 정책과 관련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우려표명에 대해 "낡은 방식으로는 새로운 미래를 만들 수 없다"며 전경련을 정면 비판했다. 유민영 대변인은 이..
박지원 "이원집정부제 개헌 바람직… 민주당서 공약 내걸수도"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14일 권력구조와 관련해 "이원집정부제 개헌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연합뉴스 보도전문채널 뉴스Y의 정치토론프로그램 `신율의 정정당당'에 출연, "문재인 후보의 ..
김성식 "안철수 `민주당 입당론' 당리당략적 접근… 단일화가 아니라 연대·연합"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선거캠프의 김성식 공동선대본부장은 15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야권 후보 단일화 방식으로 안 후보의 민주당 입당을 요구한 데 대해 "당리당략적 접근"이라고 비판했다. 김 본부장은 이날..
문재인 "노무현·김정일대화록의혹·NLL포기 터무니 없는 주장… 안철수와 경쟁 불가피"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15일 "(후보) 단일화가 될 때까지 저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 간 경쟁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전체회의 모두발언에서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