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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마이너스대출 43조 ... 전체 대출의 9.6%

국내은행의 가계 마이너스통장 대출잔액이 전체 가계대출의 10% 수준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8월 18일 기준으로 국내은행의 가계 마이너스통장 대출잔액은 43조4천억원으로 전체 가계대출..

신한금융 11人 그룹경영회의 신설... 독단경영 차단

신한금융지주가 회장에게 집중됐던 권력을 분산시켜 독점경영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그룹과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6명으로 구성된 개방형 경영 의사결정 시스템인 `그룹경영회의'를 다음 달 신설한다...

금감원, 신한은행 징계 9월로 연기돼

금융감독원이 신한은행에 대한 징계 결론을 다음달로 연기했다. 금감원은 25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신한은행에 대한 징계수위를 확정할 예정이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종합검사 기간 금융실명제법 위..

2분기 외환거래량 금융위기 이후 최대 수준

외국환은행의 올해 2분기 하루 평균 외환거래규모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수준으로 늘어났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외환거래(은행간거래, 대고객거래 포함) 규..

수은, 카자흐 플랜트에 대규모 금융지원 나선다

한국수출입은행은 25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카자흐스탄 KPI, LG화학,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석유화학생산기지 건설과 운영사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무인단속 2년간 3번 걸리면 자동차보험료 할증

내년 5월1일부터 신호나 속도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으로 무인단속돼 2년간 과태료를 3회 이상 내면 자동차 보험료가 할증된다. 반면 교통법규를 잘 준수한 운전자들에 대해서는 보험료 할인의 혜택이 주어진다...

SC제일은행 노조, 파업 미참여·복귀직원 보복 논란

SC제일은행 노조가 파업에 참여하지 않거나 중간에 회사로 돌아온 노조원들을 대상으로 보복 및 불이익 처분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SC제일은행 및 금융권 등에 따르면, 노조 측은 최근..

법원, 쌍용차 '보복성 징계해고' 부당성 인정

쌍용자동차가 2009년 '옥새파업'에 참여했던 근로자들에 대해 징계 해고한 것은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관련업계 및 노동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25일 쌍용차 평택·창원공장 소속 징계해고자 8명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