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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추진 저축銀 피해자 보상안에 정부 강력 반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법안에 대해 "금융질서를 교란하고 재정 규율도 훼손하는 것"이라며 "대통령이 판단하겠지만, 정부는 그런 법안이 채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

저축銀 피해자 보상안에 "포퓰리즘" 비난

정치권이 5천만원 초과 예금자와 후순위 채권 투자자들까지 포함한 저축은행 사태 피해자 보상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자 전형적인 포퓰리즘 정책이라며 반대여론이 들끓고 있다...

부산저축은행 계열 후순위채 피해자 262명 2차 소송

부산저축은행 계열의 후순위채권 피해자들이 지난 6월 1차 손해배상 소송에 이어 2차 소송을 제기한다. 부산저축은행 계열 후순위채 비상대책위원회는 10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에 후순위채권 피해자 262명 명의로 13..

대한생명, "불공정 거래 근절하자" 결의대회

대한생명은 9일 서울 여의도 한화파이낸스센터 별관에서 차남규 사장을 비롯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거래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생보업계의 공시이율 담합과 관련해 공정거래 관련..

KDB생명, 사은행사 통해 신규가입 3만건 유치

KDB생명은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 'KDB랑랑페스티벌' 캠페인 기간 동안 종신보험, 연금보험, 어린이보험 신규 가입 건수가 3만여건에 달했다고 9일 밝혔다. 또 전분기보다 15% 늘어난 ..

“아파트 하자, 건설사도 직접 책임진다”

내년부터 아파트 등 집합건물 거주자가 하자에 대해 건설회사에 직접 보수나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집합건물법 개정안을 10일 입법예고했다...

WSJ, "외국인 주식보유비중 탓 한국 증시 폭락"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 인터넷 블로그 기사에서 한국 증시의 폭락현상을 분석했다. 이 신문은 이날 코리아 리얼타임 코너를 통해 지난 며칠간 전세계 주식시장이 급락했지만 그중에서도 한국 시장의 낙폭이..

"현대·기아차, 이제 미국에서 제 값 받는다"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기아차의 평균 판매가격이 두 달 연속 2만 달러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고객에게 지급한 평균 인센티브 액수는 주요 완성차 업체 가운데 가장 적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8일 미국 자동..

삼성화재, 상품R&D센터장에 슈니츨러씨 영입

삼성화재는 독일계 보험회사인 뮌헨리사(社) 출신의 건강보험 전문가 프레드헬름 슈니츨러씨를 상품R&D(연구개발)센터장으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슈니츨러 센터장은 유럽 건강보험시장 1위인 독일 DKV에서 24년간 근..

세계 주요 금융기관 선정 기준 공개돼

전 세계 금융시스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세계주요금융기관(G-SIFI·Golobal Systemically Important Financial Institute)의 선정 기준이 공개됐다. 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

대한생명, 불공정 영업행위 근절 결의

대한생명이 9일 서울 여의도 한화파이낸스센터 별관 1층에서 차남규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임원, 부서장 및 직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거래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삼성 간부, 중국발 비행기 화장실서 자살

삼성 소속 간부가 국내 모 항공사의 비행기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인천공항경찰대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4시40분 중국 광저우발 인천공항행 항공기내 화장실에서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부장인 양모씨(43)가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