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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개발상사 회사기회, 지배주주 일가에 유출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계열사인 금호개발상사의 회사기회가 지배주주 일가에 유출됐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6일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CGCG)에 따르면, 금호개발상사는 2006년 5월까지 지배주주 일가가 지분 100%를..

금호 지배주주 일가, 회사기회 유용해 이익 챙겨

금호아시아나그룹 지배주주 일가가 회사의 기회를 유용, 부당이익을 챙겼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들은 2006년 5월까지 지분 100%를 보유했던 금호개발상사의 지분 매각을 완료했다. 지난 2008년 1..

경영계, 상생·노사문화 발전에 앞장선다

"노사가 동반성장하는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발전시키는데 앞장서야 한다" 사측의 입장을 대변하는 경제단체인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제5대 회장에 취임한 이희범 STX에너지·중공업 총괄회장(61·사진)의 일성이다...

현대차그룹, 한가위맞이 사회봉사 캠페인

현대자동차그룹이 한가위 명절을 맞아 서민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는 상생과 나눔의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6일 그룹 관계자는 "오늘부터 내달까지를 17개사 7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한가위 ..

기아차 노사, 임단협 완전 타결

기아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단협(임금 및 단체협약)을 20년 동안 계속됐던 파업의 고리를 끊고 완전 타결했다. 회사측은 지난 달 31일 잠정합의된 임단협에 대한 전체 조합원 3만239명 중 투표인원 2만8915명(투표..

현대·기아차 美 점유율 사상 최고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에서의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특히, 최근 3개월 연속으로 사상 최고기록을 갈아치우는 중이다. 2일 회사측과 미국 자동차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차의 8월 미국 시장점유율은 5.4%이..

‘새로운 심장 단’ 포르테 GDI 출시

기아자동차는 2일 서울 압구정 사옥에서 고성능 GDI 엔진과 함께 진화한 '포르테 GDI' 시리즈의 보도발표회를 갖고 본격 시판에 나섰다. 가솔린 직분사 엔진인 감마 1.6 GDI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최고..

전경련 “정부, FTA 지속 추진해야”

재계가 세계시장 확대를 위해 FTA(자유무역협정)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협력위원회는 2일 최석영 외교통상부 FTA 교섭대표를 초청한 가운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회의..

현대차 비전선포식 돌연 취소 이유는?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의 향후 10년의 장기비전을 발표하는 자리인 '비전2020 선포식'이 돌연 무기한 연기됐다. 당초 그룹측은 창립 10주년이 되는 1일 오전 9시, 서울 양재동 본사 대강당에서 새로운 10년을 향해 ..

두산重, 담수플랜트 1위 굳히기

해수담수화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두산중공업이 중동지역에서의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한다. 이 회사는 1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라스 아주르(Ras Az Zawr) 해수담수화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

두산重, 세계최대 해수담수화플랜트 수주

두산중공업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세계 최대규모의 해수담수화 프로젝트를 따냈다. 1일 회사측은 사우디아라비아 담수청(SWCC)으로부터 라스 아주르(Ras Az Zawr) 해수담수화 프로젝트에 대한 수주통보서(LOA)를 ..

현대차, 내수판매서 ‘형님’ 자존심 회복

현대자동차가 두 달만에 형님 자존심을 세웠다. 8월 내수 시장에서 아우인 기아자동차를 1만대 이상 앞지른 것. 현대차는 지난 6월 내수판매에서 기아차로부터 가까스로 1위 자리를 지키더니, 한 달 만에 1만대 가까이 ..

현대기아차 1·2차 협력사끼리도 상생협약

대기업과 1차 협력사와의 상생협약과 달리, 처음으로 1·2차 협력사간 별도로 맺는 협약이 체결됐다.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의 1·2차 협력사 대표 등 200여명은 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정호열 공정거래위..